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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36 주기

석연경 시인의 힐링잠언시

K-Classic News 석연경 기자 |

 

 

힐링잠언시

석연경 시인의 숲길 36

 

주기

 

태양이 빛을 주고
구름이 비를 주듯이
나무가 열매를 주고
꽃이 미소를 주듯이
당신도 주십시오
주고 받는 것이 삶입니다

 

 

 

석연경 

시인 문학평론가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