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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부안 청년을 위한 행사 가득’ 부안군, 청년축제·청년포럼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은 9월 청년들을 위해 청년축제와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부안청년축제 『BOOST UP BUAN FESTIVAL』의 주제는 “흥(興)해라! 부안청년!”으로 청춘에 대한 즐거움과 성장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부안청년축제는 9월 16일, 부안 해뜰마루 다목적광장에서 11시부터 19시까지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트럭, 명랑운동회, 랜덤이벤트, EDM파티, 수퍼비 공연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등이 상시 운영되어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공동 주최하여 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발굴된 액션그룹을 포함한 약 40여 개의 플리마켓이 참여할 예정으로 관내 활동 중인 단체(업체)가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명랑운동회는 추억의 운동회를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며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 막바지에는 디제잉과 가수 수퍼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부안청년포럼 『청년, 부안과 소통하다』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 부안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9월 20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14시~18시까지 개최된다.

 

올해 부안청년포럼에는 관외 청년패널 4명과 관내 청년패널 2명이 참여하여 지역정착 과정에서의 성공사례와 개선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주제는 일자리와 주거이며, 주제토론이 끝난 후에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주제를 정하여 토론하는 기타토론 시간과 함께 부안군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이 주어지며, 마지막 이벤트로는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경품추첨은 부안톡톡, 부안청년톡, 부안청년UP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등록한 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축제와 청년포럼으로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부안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