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구, 2023년 ‘생생인문학’ 강의 개최

김종원 작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부모의 말’ 주제 강연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생생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중구는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교육·문학·예술 등 다양한 주제별 명사들을 초청해 ‘생생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66일 인문학 대화법','66일 밥상머리 대화법'의 저자인 김종원 작가가 강사로 나서 ‘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부모의 말’을 주제로 효과적인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강연 후에는 책 이야기 마당(북 토크)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오는 9월 1일까지 울산중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자신을 들여다보고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