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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부산 서구 청년버스킹 ! 오다가다 함께 즐겼다. ”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서구가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의 장을,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청년거리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청년버스킹으로 기대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청년예술가 20개 팀이 송도오션파크와 구덕운동장에서 총 4회에 걸쳐 마술, 대중가요, 국악, 팝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청년버스커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던 시민들은 박수 갈채를 보내며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공연이 너무 좋아 힐링이 됐다.” “여러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보니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다.” “멀리 가지 않고도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얘기했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 “서구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청년버스킹 공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알찬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드리는 좋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