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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민문화회관, 연극‘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

 

K-Classic News 기자 | 의령군은 누가 뭐래도 세상 끝까지, 내편인 엄마와 미우나 고우나 세상에 하나뿐인 내 딸의 이야기,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9월 9일 오후 3시, 7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혼자 잘나서 잘 사는 줄 알던 깍쟁이 딸 미영과 딸을 낳은 것이 살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는 친정엄마 최 여사가 시한부 미영의 죽음을 앞두고 2박 3일을 함께 보내는 이야기다. 2009년 1월 초연 이후, 누적관객 80만여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데뷔 61년 차를 맞은 국민엄마 ‘강부자’와 친숙하고 선한 이미지의 딸 ‘윤유선’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해 한편의 안방 드라마 같은 무대로 이 시대에 ‘가족’ 그리고 ‘엄마’를 통한 가슴 뜨거운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예매는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전화와 방문예매 및 홈페이지로 진행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