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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 자매마을 횡성군 둔내면에서 농촌 체험 활동 펼쳐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 이어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자매마을 횡성군 둔내면에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 축하 사절단으로 방문하고 토마토 따기 등 농촌 체험 활동을 펼쳤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은 지난 2015년 10월 횡성군 둔내면과 자매결연을 했다.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북바위·청포도 문화축제, 친환경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장, 권영애 의원을 비롯해 종암동 주민자치회 신정희 회장과 이병한 명예회장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둔내면과 매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매마을로서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 신정희 회장은 “둔내면 토마토 축제가 국내 최고의 여름 가족 축제로서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와 소통을 이어나가며 두 마을의 발전과 번영을 함께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