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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싸이 흠뻑쇼’ 등 대형 공연 대비 안전대책 점검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관계기관 참석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싸이 흠뻑쇼'와 ‘GS25 뮤직 & 비어 페스티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은 29일 오후 6시 42분 보령종합경기장에서, GS25 뮤직 & 비어 페스티벌’은 29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각각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구기선 부시장을 비롯한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행사 주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재해대처계획과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공연장과 축제장 인파 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관계기관 및 주최 측과 긴밀한 협업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