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연출 한경훈,'백종원의 사계')가 오는 14일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맛있을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들 다양한 제철 식재료와 음식!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천고마비’를 빗대어 ‘천고인비(天高人肥)’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 모두를 살찌우게 만들 다양한 가을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들이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는 가을 바다가 선물하는 극한의 고소함 전어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 힘이 넘치는 대하 여기에 산과 들에서 나는 한우 특수부위와 송이, 능이까지 맛은 물론 영양도 꽉 잡을 제철 식재료와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처럼 지금 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식재료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진귀한 음식들은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쳐 원기회복이 필요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벌써부터 침샘을 자극한다. ▶ ‘먹잘알(먹는 법을 잘 아는)’ 백종원의 스페셜 레시피와 먹팁! 음식의 맛을 배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먹잘알(먹는 법을 잘 아는)’
K-News 최태문 기자 | 백종원이 물 좋은 전라남도 여수에서 갯장어와 만난다. 20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연출 한경훈, 제작 JTBC스튜디오)에서는 백종원이 풍천장어에 이어 갯장어를 맛보러 전라남도 여수로 향한다. 이곳에서 그는 산란과 동면을 준비하며 살이 통통하게 오른 여름철 갯장어 요리로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백종원은 칼집을 낸 갯장어를 육수에 데쳐 먹는 일본식 요리인 갯장어 유비키에 완전히 사로잡힌다. 그는 갯장어 유비키를 몇 초 동안 데치느냐에 따라 식감이 천차만별로 달라짐을 강조, 5초간 데친 갯장어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취한다. 특히 일본식 간장인 폰즈 소스에 찍어 먹는 일본인들과 달리 백종원은 갯장어를 쌈장에 찍어 먹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갯장어를 막장과 초장, 간장에 번갈아 찍어 먹으며 최고의 부스터 소스를 찾아낸다고 해 과연 어떤 소스가 갯장어 유비키의 맛과 풍미를 더욱 살려줄지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하모’로 불리는 갯장어의 어원을 밝히며 흥미진진한 정보를 전한다. 갯장어 유비키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일본어 이름을 지닌 요리의 정보를 쉽게 알려주며 먹는 재미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