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User 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은 사용자 중심의 목적을 달성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된,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특히 빅테크 중심의 인공지능 개발에 의한 독점과 격차의 심화 문제를 해소하고, 자동차, 컴퓨터, 미디어가 큰 기업과 조직의 소유물에서 개인의 소유물로 발전해온 것처럼, 인공지능의 소유, 개발 및 활용을 모든 이해관계자, 즉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거대한 사회적 비전이자 실천과제다. 이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UCAI, 다시 말해, 사용자가 데이터 주권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로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UCAI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무리하게 수집 통합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법, 사용자가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면 사용자의 상태를 수시로 측정하여 사용자의 상태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행동을 추천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미(Digital Me)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웰메이드 뮤지컬 ‘레드북’이 본격적으로 공연에 돌입한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프리뷰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드북’이 내일(21일)부터 본 공연 무대를 이어간다. 지난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레드북’은 세 번째 시즌의 첫 공연을 올렸다.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전 시즌부터 참여한 송원근, 김국희, 원종환, 김대종 등의 배우들의 열연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는 2년여 만에 ‘레드북’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히 첫 번째 넘버인 ‘난 뭐지’부터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프리뷰답지 않은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작품의 주최사 ㈜아떼오드(대표 송은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는 “드디어 뮤지컬 ‘레드북’이 2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첫 공연을 마치고 나니 새 프로덕션으로 선보였던 지난 시즌이 떠오른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지역예술가 페스티벌 <스테이지 인 세종> 초청작을 오는 4월 16일까지 공모한다. <스테이지 인 세종>은 세종예술의전당이 지역예술단체와 상생하고 세종시 공연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지역예술가 페스티벌이다. 신청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일정기간 예술 활동을 이어온 예술단체(예술인)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분야는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공연 가능한 무대 공연 예술 장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초청작은 최대 2,500만 원의 초청료를 지원받아 오는 7월과 8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되며, 티켓수익 전액, 타지역 공연 교류기회, 공연 홍보 및 운영 등의 지원도 함께 제공 받을 수 있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작품으로 발생된 티켓 수익을 전액 선정 단체에게 귀속시킴으로써 예술가들에게는 자생적 기반을 만들고 주고 지역사회에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시키는 새로운 문화적 상생모델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세종예술의전당(www.sjac.or.kr) 누리집을 통해 확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2023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서 활약 중인 옥주현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는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연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인 근황과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예고해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에서 베토벤의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이하 ‘토니’)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토니는 진실한 사랑을 알지 못한 채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귀족 여인으로, 청력을 상실해가던 절망적인 상황의 ‘베토벤’을 만난 후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과 구원이 되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의 무대에 오르며 느꼈던 작품의 매력은 물론, 창작 뮤지컬 대작을 준비해왔던 배우로서의 고민 등을 이야기할 예정으로, 뮤지컬 ‘베토벤’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 등 다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중 일반시민이 아닌 교육단체 및 예술가 등의 매개자를 위한 강좌로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되었다. 교육 과정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기초과정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기획 방법 등을 다루고 이후 심화과정에서는 프로그램 기획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된다. 재단은 교육 과정을 통해 신진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전문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수 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은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세부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2)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부동산규제지역해제가 됐지만 부동산의 열기가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택 지역에서도 꼭 주목해야할 고덕신도시가 있다. 그 이유는 잘 알다시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있기 때문이다. 2017년 평택 캠퍼스1공장이 준공되면서 인구 증가 및 인프라가 하나 하나씩 갖추어 가고 있으며 현재도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4공장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은 2032년까지 계속해서 건설 관련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현재도 삼성전자 캠퍼스 공장 부근 고덕에는 상권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만약 계속해서 일자리가 증가되고 소비인력이 늘어나게 된다면 이 분들이 생활하고 거주하는 곳이 평택에서 가장 핫 한 곳 인기있는 지역으로 눈여겨볼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평택의 인구는 22년7월 기준으로 57만명인데 2040년까지 12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다소 조용했던 수도권 도시였다면 최근에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산업과 주거가 결합한 도시로 거듭났다는 점이다.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으로 아파트가 들어서기도 하며, 이를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와인 철부지 외길 인생. 인생을 와인과 함께 살아온 이복용 대표는 70년대 통기타 전성시절 (주)애플와인 파라다이스에 입사를 한 후 젊음의 상징인 유명 와인바 오비스캐빈, 선로즈, 무랑루즈, 그린골드 등에서 와인을 알리기 위해 뛰었던 우리나라 와인 개척 초창기 맴버 중 한사람이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88올림픽 당시 올림픽 선수촌에 “위하여”라는 로컬 와인 부스를 설치. 세계의 선수들에게 우리나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90년대 일본의 한국 관광이 붐일때에도, 한국은 여전한 반일감정으로 일본 제품 수입은 생각조차 못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복용 대표는 일본의 대표 맥주라 할 수 있는‘기린맥주’를 들여와 론칭 후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와인 300여 종을 수입하여 호텔 및 유명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등 와인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시장을 발전시켜온 사람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이복용 대표는 1994년 권위 있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지역 협회에서 거행하는 행사에 초대되어 세계 각국의 선발된 사람들과 나란히 와인 기사 작위 따스트방을 제정 받았다. 또한 국내 주류의 양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복 패션쇼와 함께 열리는 김중식, 최성희 작가의 명작 전시회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 특별한 패션쇼와 그림 전시회가 함께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시작되자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의 그림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선율이 있는 타악기의 오묘한 음악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모델들의 틈새로 화백들의 그림이 보일 듯 말 듯하면서 차례로 선을 보인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 김예진 한복디자이너가 함께 뭉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협업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의미로 쓰나미 같은 변화의 혁신과 교란의 시장에서 좋은 사업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3인방의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다. 전시는 3월 1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으로 김중식 화백의 달, 항아리에 그려진 마릴린 먼로와 최성희 작가의 색채 그리고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지난 해 11월초 이별을 주제로 한 ‘이별 탑승’ 앨범으로 데뷔한 매니져 출신의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사랑을 주제로 한 곡 ‘비추는 너’로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처음으로 멜로디를 떠올려서 만든 곡으로 그의 음악 인생에서 의미가 큰 곡이다. 10여년 전 처음 떠오른 멜로디를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저장해 놓았지만 이제서야 결국 오랜 세월이 흘러 세상에 나오게 됐다. 승LEE호는 "이번 곡의 완성은 30대에 했지만 20대의 감성을 떠올리면서 곡 작업에 임했다."며 "가사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기억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중국 국가급 옌청(鹽城)경제개발구가 8일 서울에서 '2023 중한(옌청)산업단지·서울투자협력설명회'를 갖고 한국무역협회 및 한국 대기업 대표들과 교류하고 옌청의 발전 기회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 왕쉬둥(王旭東) 옌청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주임은 중한(옌청)산업단지의 투자 환경을 소개했으며 현장에서 투자 협약 4건을 체결하고 16개 중점 프로젝트 추진을 협의했다. 구진성(谷金生)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중·한 관계가 새로운 30년의 첫 해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옌청시가 중한(옌청)산업단지의 구조 및 제도적 우위를 한층 더 개선하고 미래 발전을 이끄는 신흥산업에 포커스를 둬 양국 경제무역 협력과 우호적인 관계 발전 심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공사참사관은 한국 각계, 특히 경제계 유식지사(有識之士, 식견이 탁월한 사람)가 중국이라는 큰 시장의 발전 보너스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옌청경제기술개발구가 닷새간 진행하는 한국 '투자유치주간' 활동이 열리고 있다. 이 기간 옌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