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6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창작음악극 ‘님의 침묵 : 시가 노래가 되고, 노래가 침묵을 품는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홍성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예술 콘텐츠로 발굴해 지역 정체성을 확산하기 위한 '2025 로컬콘텐츠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특히 홍성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시집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창작음악극 ‘님의 침묵’은 한용운 선생의 생애를 그가 남긴 주옥같은 시들을 빌려 조명했다. 공연은 ▲1막 : 출가와 각성, ▲2막 : ▲독립운동, ▲3막 : 시와 불교개혁, ▲4막 : 최후의 순간까지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선생의 삶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무대는 '님의 침묵', '알 수 없어요', '나룻배와 행인', '당신을 보았습니다' 등 선생의 대표 시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곡들로 채워져 문학적 깊이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옥중에서 풀려난 뒤의 심정을 담아낸 넘버 7번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홍주여성회관 학습발표회가 지난 18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주여성회관은 커뮤니티 기능 중심의 공간 재편을 위해 지난달 30일 기존 새마을회관 4층에서 홍성읍 충서로 1347로 이전하고, 명칭을 기존 여성회관에서 홍주여성회관으로 변경했다. 기존 시설이 교육실 위주의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면, 새로 이전한 공간은 전시 및 휴게공간을 확충해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여성단체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 교육을 넘어 다양한 활동과 전시·연계가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강사, 교육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영어, 하모니카 공연 등의 학습발표회와 목공, 어반스케치, 홈패션 등의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에 16개 강좌에 295명이 수강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에는 바리스타, 어반스케치, 목공, 생활한복,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제안 취지 마스터피스(MASTERPIECE)는 한국의 언어·정서·미학을 바탕으로 창작된 가곡, 칸타타, 오페라 아리아 등 동시대 한국 창작 음악을 선별·소개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 주재 각국 대사관의 국경일, 기념일, 문화행사에 마스터피스를 공식 초청 공연으로 제안함으로써, 문화 외교의 품격을 높이고 상호 문화 이해를 심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 성격 마스터피스는 일반적인 공연이나 상업적 이벤트가 아니라, 한국 창작 음악 중 예술적 완성도와 국제적 소통 가능성을 갖춘 작품을 엄선, 국가 대표 공간에 어울리는 격조 있는 형식으로 구성 외교·문화 관계자, 예술계, 지성인들이 공유하는 고급 문화 교류의 장을 지향합니다. 이는 대중성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의 상징성과 지속 가능한 파급력을 우선하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대사관 협력의 의미 대사관은 한 나라의 문화·가치·정체성을 대표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 소개되는 예술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국가의 얼굴이자 문화적 메시지로 인식됩니다. 마스터피스는 공연을 통한 일회성 소비가 아닌 외교 채널을 통한 신뢰 기반의 확산 구조를 형성하고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마스터피스는 한국 주재 각국 대사관의 국경일과 기념일 행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대중을 떠난 선택이 아니다. 오히려 더 필요한 장소에서 한국 미학의 정수를 보여주려는 전략적 이동이다. 양적 포퓰리즘 대신 질적 가치를 선택한 것이다. 명품은 아무 곳에서나 빛나지 않는다.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눈과, 지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에서 비로소 숙성되고 빠르게 확산된다. 대사관은 그 조건을 모두 갖춘 공간이다. “마스터피스는 많은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알아보는 사람에게 도달한다.” 티켓의 충격, 장소의 반전 제2회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에서 드러난 티켓 판매의 충격은 실패가 아니라 방향 전환의 신호였다. 팔리지 않는 구조를 억지로 보완하는 대신, 장소를 이동함으로써 반전의 계기를 만든다. 이 지점에서 마스터피스는 공연 상품이 아니라 문화 외교 사절이 된다. 대사관은 한 나라의 상징이자 대표다. 그 안에서 울리는 음악은 개인의 취향을 넘어 국가의 문화 품격으로 인식된다. 이 파급 효과는 일반 공연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달항아리처럼, 세계로 확산되는 경로 달항아리는 국내에서 먼저 인정받지 못했지만,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제2회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은 완성의 결과가 아니라 출발을 알린 신호탄이었다.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라는 점에서, 이번 무대는 현장 실습이자 실험의 장이었다. 티켓 판매라는 즉각적 성과는 없었지만, 그것은 실패의 지표가 아니라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데이터였다. 무엇을 팔 것인가보다, 어디에 놓을 것인가를 다시 묻는 계기였다. 작품이 스스로를 증명하다 이번 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성과는 작품 그 자체가 청중과 직접 만났다는 점이다. “감동적이다”, “신선하다”, “우리만의 색깔이 분명하다”는 반응은 연출이나 홍보의 결과가 아니라 음악의 본질이 증명한 결과였다. 박영란, 김은혜, 임준희, 오숙자, 장은훈, 정덕기 등 참여 작곡가들의 작업은 단발성이 아닌, 오랜 시간 축적된 세계관의 집합이었다. 마스터피스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별된다 마스터피스는 ‘잘 만든 작품’의 다른 이름이 아니다. 반복 연주와 재해석, 시간이라는 냉정한 비평을 견뎌낸 작품만이 살아남는다. 개인의 재능이 아닌 시스템과 플랫폼 안에서 작품이 숙성될 때, 비로소 명작 후보군이 형성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 선별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보여주었
K-Classic News 기자 |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
K-Classic News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호주에 탐방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해외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11명의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모두 통과한 청소년들로서, 해외문화탐방의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해외문화탐방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UNSW 캠퍼스,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호주의 문화, 역사 등을 배우고 블루마운틴, 블로우 홀, 키아마해변 등의 자연탐방과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트와일라잇 디너크루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현지에서 미리 챙겨 간 영문으로 제작된 영월관광지도와 영월홍보물품 그리고 직접 제작한 설문지를 이용해서 영월군의 유명한 관광지를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소통하며 영월을 홍보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영월군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과 12월 20일 오후 4시에, 극단이륙의 마지막 창작연극 '파도미용실'을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극단이륙은 강원도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의 삶과 목소리를 무대 위로 올리는 창작 활동을 지속해 온 단체로, 올해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성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에서 공연을 개최해 왔다. 이번 작품은 협약 이후 고성의 바다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창작극으로, 고성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초연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아울러, 극단이륙이 고성군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이기도 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작품은 바닷가 근처 작은 미용실을 배경으로, 각자의 상처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과정을 그린다. 일상의 대화와 파도 소리, 그리고 인물들의 감정 변화가 잔잔하면서 깊게 파고들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삶의 무게를 함께 견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5층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모두 예술로' 오픈 테이블 – 연결되는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를 넘어 서로 다른 신체와 감각, 경험의 차이를 예술로 연결하는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애·비장애를 넘나드는 지역의 예술적 실험’을 주제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가 올해 운영한 '모두 예술로' 워크숍 사례와 일본 LANDFES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김은설 시각예술작가와 원우리 사운드 아티스트는 농인, 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으로 각각 진행한 '소리 풍경', '소리와 그림 사이' 사례를 중심으로 감각적 예술활동으로 나눈 소통 방식의 시도들을 공유한다. 이어 일본의 무용가이자 ‘랜드 페스(Land Fes)’의 디렉터 마츠오카 다이는 퍼포밍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본의 사례를 나눈다. 이어지는 종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7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3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트렌드코리아 2026'를 주제로, 공저자인 한다혜 박사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나타나는 주요 트렌드와 앞으로의 변화 방향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소비, 기술, 라이프스타일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복잡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내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미래 사회를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아카데미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학습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양산시평생학습관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