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안녕하세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입니다. 2022년 7월 4일(월) ~ 7월 14일(목)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강릉 세계합창대회가 전세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 지속에 따라 《2023년 7월 3일(월)~ 7월 13일(월)》로 1년 연기되었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결정한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더욱 다채롭고 감동적으로 펼쳐질 글로벌 이벤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최기간: 2023. 7. 3.(월) ~ 13.(목) / 11일간, 공휴일 제외 문 의 처: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 033-640-2719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제주 해비치 페스티벌(11월 22일~25일)에서 바라본 ‘문화재단’은 비평가의 관점과 작가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과연 이 재단들이 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일까? 과연 얼마나 재원(財源)을 가지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일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다. 시(市), 군(郡), 구(區) 단위까지 확산되는 재단이 예술가들의 삶과 활동에 역기능을 초래하는 것은 아닐까? 증폭되는 의구심이다. 일종의 포퓰리즘 현상으로 착상된 것이다. 행정 우위, 기관 중심의 체계로 굳어진 대한민국의 문화 구조상 이런 것들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 것임을 인정한다면, 그 대안(代案)이 있어야 한다. 한창 불고 있는 한류에 뉴 콘텐츠를 제작하는 Kclassic 입장에선 창조자들에게 바른 방향은 물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독일 관객들 K클래식 유럽 정착 충분하다는 평가 엊그제 독일 베를린과 헨델의 도시 할레에서 펼친 한예종 전통예술원의 공연에 대한 관객 평가는 한국의 클래식이 유럽에 정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기업으로 말하자면 시장 조사에서 충분한 시장성을 발견한 것이다. 나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