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양평 카포레 사라김 패션디자이너와의 대화 복합문화공간 ‘카포레’의 사라김 대표는 청담동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평생 작업을 하면서 젊은 시절 들렀던 이탈리아에서의 영감을 공간 건축으로 승화시켰다. 그러니까 30여 년 전에 땅을 사두고, 5년의 공사 기간이 걸려 완공한지 올해로 2년째다. 남한강 하류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공간은 가슴을 확트이게 한다. 이곳에서 오는 10월 모지선 작가의 전시가 한 달 동안 열리고 , 동시에 K클래식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공간을 설계한 분의 꿈과 콘텐츠를 만들어 갈 기획자의 꿈이 이상적인 조화가 되기 위해선 그릇에 어떤 요리를 담을 것인가의 세프의 철학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세나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에 합의했다. 하나의 공간이 탄생하기 까지의 숱한 난관을 겪으며, 한계에 부딪히는 상황과 지점들도 많았다는 술회다. 그래서 양평이란 도시에 이 공간의 역할과 기능이 잘 녹아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아직은 성숙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K클래식 측은 ‘날마다 소풍’을 통해 연주가들의 자기 관객 확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싶다. 작곡가들의 작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정회원 위촉장 성명: 김태관 분야: 예술 비평 학문과 예술 행정, 현장에 대한 문화의 다층적 이해는 혁신의 뉴 노멀(New normal)을 제시해야 하는 오늘의 상황에서 매우 소중한 지적 자산입니다. 이에 귀하의 다양한 실험과 기획 프로젝트 완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넓은 언론 지평에서 정론직필해 줄 것을 요청드리며 엄정한 비평가의 격(格)을 실어 위촉장을 드립니다. 2022년 1월 12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성명 : 원종섭 분야 : 영문학 풍부한 인문학적 토양을 바탕으로 영미시 강좌와 시치료 등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오늘, 현대인의 삶에 치유와 위로를 주는 귀하의 다양한 활동을 높이 기려 본 협회와 함께 하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리오며 위촉장을 드립니다. 한국예술비평가협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발달된 쇼설 미디어 환경에서 언론 환경이 매우 급속한 변모를 겪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매체의 권위와 기능이 축소되면서 새로운 언론, 진정한 기자상이 요구 되는 때입니다. 전방위로 발로 뛰면서 열정과 상생의 메타버스 기능은 분명히 살아 있는 기자의 역할이자 새로운 혁신의 아이콘입니다. 귀하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욱 매진하여 문화와 예술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오며 이 상(賞) 드립니다.
문화저널 21 이대웅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예술비평가회 탁계석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 현장에는 각 부문 수상자 20명과 동반인원, 주최 측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사전 소독과 동시에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주최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6년 제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8회째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수상식과 칸타타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K-Classic News 김종섭 월간리 발행인뷰 | K클래식 시대의 거장 – 평론가 겸 대본작가 탁계석 우리말이 세계를 휩쓰는 상품 자체 새벽 아이디어를 담아내는 천생 창작 작가 음악평론가로 시동을 걸고 달리다 가파른 시대가 다가오자 전문 작가의 페달을 밟으면서 칸타타 8개좌(座)를 섭렵한 K클래식의 거장. 탁계석. 양치기였던 ‘엘제아르 부피에’가 누런 황무지에 매일 도토리 100개씩을 심어나갔다. 도토리나무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고 1차 세계대전의 폭격 속에서도 부피에의 숲은 도토리나무는 물론 밤나무, 단풍나무 등 수백 종의 나무로 가득 찬 ‘환상의 숲’으로 천지를 덮었다. 남프랑스 프로방스지방의 ‘환상의 숲’은 부피에가 심은 도토리 100개로부터 비롯되었다. K클래식의 거장 탁계석은 도토리 100개를 심는 부피에의 마음으로 외국어라는 돌밭을 걷어내고 칸타타에 우리말을 심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피에와는 다른 점이 있었다. 탁계석의 주제는 거대했다. 칸타타 ‘한강’이라는 제목으로 칸타타 대본을 써내려갔다. ‘한강’(2011)으로 1좌를 찍은 그는 두 번째 좌 ‘송 오브 아리랑’(2013)으로부터, ‘조국의 혼’ ‘달의 춤’(2019), ‘동방의 빛’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성명: 심희정 분야: 피아노 피아니스트로서 왕성한 활동 전개하고 있는 심희정 교수는 그의 탁월한 연주력 못지않게 피아노학회, 건반학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무대와 기량 증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모에 가까운 실내악 운동을 견인해 고양된 클래식 환경을 구축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가 보다 아름다운 아트섬으로, 중앙은 물론 세계와 소통하는 예술 지평의 확장이기에 그 뜻을 높이 기리고자 합니다. 2021년 12월 30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비평가가 선정한 제주를 빛내는 예술가상 제주출신 우광훈 영화감독 분야: 영화 이름: 우광훈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직지코드’ 우광훈 감독은 유럽 중심주의적 역사 기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영화인 금속활자 직지(直指) 를 통해 17년 만에 첫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입니다. 세계최초 금속활자를 알려진 구텐베르크 보다 앞서 개발된 것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한류 시대 상황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작품성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개설한 <인생다(多)모작학교> 등 강의와 ‘결혼송’ 노래를 작곡하는 등 삶과 인문의 경계를 허물면서 융합의 뉴 노멀(New Normal)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탁월한 제작자이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탁계석 회장 2021년 12월 30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제주를 빛내는 올해의 제주 藝術人 賞 성명: 김태관 박사 분야: 예술행정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제주는 아트섬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는 문화 조건과 소프트웨어의 창조 환경은 예술가를 존중하고, 창의성을 열어주는 행정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제주아트센터 개관으로부터 공연기획자로서 싱크 탱크 역할을 해 온 그의 예술행정은 그래서 그 열정과 노하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더욱 풍요한 예술의 숲을 만들어 세계에 자랑하는 문화 오름을 구축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이 賞을 드립니다. 2021년 12월 30일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회장 탁 계 석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위촉장 성명: 오형석 분야: 홍보이사 ‘융합(融合)’은 장르 간의 격의 없는 대화가 전제될 때 가능한 새 시대의 문화 어법(語法)입니다. 예술가의 개성과 고집이 아닌 객관의 눈은 그래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촉매가 됩니다.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실시간 발로 뛰는 오형석 기자님의 현장성과 전방위의 네트워크는 우리 문화 수출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어서 본 KClassic 홍보이사로 위촉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이 증서를 드립니다. K클래식조직위원회 회장 탁계석 2021년 12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