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는 관내 13개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 형식을 넘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각 동은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 장애인복지회합창단 ‘별들의 하모니’가 지난 9월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장애인합창단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로,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은 장려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의미를 더했다. 합창단은 대회를 앞두고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꾸준히 연습하며 음악적 기량을 높이는 동시에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단원들과 가족, 관계자 모두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자,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6일,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025 방정환 꼬마작곡가’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인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음악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어린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창의성을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 2기까지 운영됐다. 2기 참가 어린이 12명은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연극놀이를 통해 배우는 음악 △자신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사 △로직(Logic Pro)을 활용한 디지털 작곡 교육 △음원 제작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곡을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발표회는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작곡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꼬마작곡가를 비롯한 학부모,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한 참가 어린이는 “꼬마작곡가 활동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여러 악기를 조합해 나만의 곡을 만든 것이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
K-Classic News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청년 예술인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청년 정책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청년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 전시를 오는 9월 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청년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은 회화, 디자인을 비롯해 시각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시장에서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5년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 전시는 청년 예술인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또는 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평면 회화, 설치, 영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역량 있는 총 6인(또는 팀)을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김재현(실험 애니메이션·드로잉), 김현일(평면·설치), 신다혜(평면 회화), 예정예술단체(설치·미디어 아트), 정성진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총 90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9월 4일과 6일, 키자니아 서울점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각 분야의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우리 아이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꿈이 많아진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한 아동은 “많은 직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스튜어디스가 너무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드림스타트 키자니아 직업체험은 아동들에게 미래의 직업을 미리 경험해 보고 올바른 진로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학원 연계, 심층 상담, 체험 행사, 건강검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 ▲제3회 구리시 청렴리더 소통회의 ▲간부 공무원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교육 전문가 박연정 강사는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세대 간 소통 방법, 이해충돌방지법 사례 등을 관리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청렴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캠페인과 소통회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부서 내 솔선수범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근본적인 덕목이며,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이 조직 전체의 청렴문화를 좌우한다.”라며, “오늘 참석한 모든 간부 공무원께서 청렴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5일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순환해설사,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자원순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열린 2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은 자원순환해설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등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양말목 매듭공예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커피 찌꺼기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재활용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구리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더욱 확대되고 실효성 있게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화도읍 금남축구장에서 ‘제21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화도읍체육회와 화도·수동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 경기는 △금남축구장 △월산푸른물센터축구장 △수동축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오는 9월 14일 금남축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도·수동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접읍 장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9개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환경 그림 전시 △바다유리 엽서 꾸미기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 ‘지구를 구하는 행동’ 플래시몹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환경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환경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동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은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동진 체육회장은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탄벌동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하 탄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선수단으로 등록한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 없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탄벌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