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구로구는 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 본선을 9월 23일 안양천 고척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심은 9월 21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9월 3일부터 12일다. ‘전국노래자랑’은 세대를 아우르며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대표적인 무대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선은 9월 23일 오후 2시 안양천 고척교 축구장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에는 김성환, 박지현, 송민준, 미스김, 김아영 등 다채로운 초대가수가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예심은 9월 21일 오후 1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이 자리에서 선발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150팀까지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동주민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별 선착순 10팀까지 받는다.
K-Classic News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인공지능 융합예술전시 ‘지사운드삼공: 플레이 그라운드(G-Sound 30: Play Ground)’를 퍼블릭 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서울 유일의 산업단지인 금천 지밸리(G-valley)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과 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금천문화재단과 기어이(Giioii)가 주관하고, 우리은행‧퍼블릭 가산‧AMD‧Lumiflo‧AUGMENTA가 후원한다. ‘지사운드삼공: 플레이 그라운드(G-Sound 30)’는 ▲ 금천과 지밸리를 뜻하는 ‘지(G)’ ▲ 소리를 뜻하는 ‘사운드(Sound)‘ ▲ 금천구 개청 30주년의 ‘30’ ▲ 창작과 놀이의 공간을 상징하는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를 뜻한다. 금천에서 펼쳐지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유로운 창작과 놀이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에서는 공모전 입상작 30편의 창작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융합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은 음악과 이미지를 함께 감상하고, 현장 투표에 참여해 대상과 최우수상
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첫 환경·에너지 축제가 5일과 6일 시흥동 금천녹색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제1회 금천구 환경·에너지축제’이자 ‘어스키퍼 페스타(Earth Keeper Festa)’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eep Earth, Keep Life – 환경과 일상, 로컬에서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전세계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차원의 축제를 기획한 것이다. 금천GC생태포럼이 대표 주관기관으로 나서고,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과 금천에코·에너지센터가 함께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단체·기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해, 금천구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접근성과 개방성에 신경을 썼다. 우선 행사 프로그램을 참여·체험형으로 구성했다. 식물식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용기내 챌린지’, 자연 속 교감활동과
K-Classic News 기자 | 종로구는 9월 11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인사센트럴뮤지엄(안녕인사동 지하 1층)과 인사동 일대에서 '제38회 인사전통문화축제 ‘2025 인사동 엔틱·아트페어’'를 연다. 구가 주최하고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8년 시작된 이래 인사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외 관람객과 예술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인사동 문화지구 내 업소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사동의 지역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각종 전시와 체험, 강연, 공연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하며 총 3부로 나뉜다. 1부 ‘아트페어’(9월 11일~14일)는 전통과 현대미술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부스 전시뿐만 아니라 이 일대 20여 개 화랑을 둘러보는 무료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2부 ‘차·공예 박람회’(9월 18일~21일)에서는 전국 각지의 전통차와 다기, 공예품을 소개한다. 특별 초대전으로 담원 김창배 화백의 차생활 수묵 특별전을 개최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월 6일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20일, 10월 18일 우이동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ESG와 음악이 함께하는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공연-백운천 야외공연‘의 일환으로, ‘노는 것도 건강하게!‘라는 주제 아래,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돌보는 자리다. 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우이동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요가 수업이 이어지고, 명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요가·명상 체험과 함께 양말목 공예,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차·커피 부스가 운영돼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체험 부스 및 청소년 기관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 SNS 홍보와 QR코드 온라인 신청 등 환경·사회·지속가능경영(ESG) 요소를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백운천 휴게공간에서 행사가 열렸으며, 약 500명의 구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nb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지난 30일 역촌동 총회준비위원회와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역촌초등학교에서 ‘제7회 주민총회·제8회 역마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주민총회, 오후에는 축제가 연계돼 주민참여와 화합을 동시에 이끄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 소개 ▲2026년 마을의제 발표와 숙의 토론 ▲주민 투표가 진행돼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의 장이 열렸다. 이어 열린 축제는 ▲버스킹 공연 ▲난타·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 ▲초대가수 조문근, 이찬성의 무대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과 더불어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운영으로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잇는 마음, 잇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박민선 역촌동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역촌동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이어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가 청소년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로 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에게 다양한 전공과 학과, 진로이야기를 전하는 은평미래교육지구의 대표 진로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공박람회는 총 73개 전공 부스를 운영해 그동안 학교별로 만났던 대학생 멘토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공박람회에는 총 1천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참여학교는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총 10개교가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에게 전공과 학과 선택에 관한 조언을 직접 듣고, 학과 생활, 진로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전공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기 적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대조시장에서 ‘별별달달 대(大)야(夜)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2025년 전통시장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먹거리와 공연,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맥주와 막걸리 부스 운영 ▲먹거리부스 및 플리마켓 ▲스탠딩 테이블 휴게 취식존 ▲영수증 이벤트 ▲노래자랑 및 트로트 공연 등이다. ‘우리시장 노래자랑’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이 열리고, 1등에겐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된다. 이어 트로트 가수 공연과 배우 이동준, 태권도 공연단의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대조시장은 이번 야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대막’을 발전시켜 ‘대(大)야(夜) 큰 밤’이라는 콘셉트로 막걸릿잔 세트 증정, 영수증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사진 경품 등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청년·가족 고객을 위한 캠핑 분위기의 ‘달달존’과 공연이 열리는 ‘별별존’을 운영해 신규 고객 유입과 단골고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열린‘제22회 봉숭아꽃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그중 ‘복숭아학당 시즌(season)3’가 큰 인기를 끌며 주목을 받았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충북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봉숭아학당 시즌3’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환경·문화·교육·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VR 기반 환경·보건 교육 ▲바다 유리와 목재를 활용한 냄비 받침 만들기 ▲커피박 자개 공예 체험 등 체험 부스마다 성황을 이루며, 환경 주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봉숭아학당 Season3는 스탬프 투어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과물을 가져가는 과정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 대회가 열려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유쾌하게 점검하고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환경의 소중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