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멕시코국립시네테카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신설키로 했다. 앞으로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한국 장편영화 1편을 선정하여 개봉지원상을 시상하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의 상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과 멕시코 간 문화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해당 시상 부문은 경쟁 및 비경쟁 부문 중 창작자가 동의한 한국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개봉지원상을 수상한 작품은 스페인어 자막을 입힌 DCP로 제작되어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 개봉하고, 6~8주간의 상영을 보장받는다. 멕시코국립시네테카는 상영작과 관련된 스페인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수상작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소장품 기획전 '별 헤는 밤'을 10일 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장리석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1950년 6․25전쟁으로 고향을 떠나게 된 월남화가 장리석, 최영림, 홍종명의 작품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전시명은 별을 하나씩 세며 그리운 대상들을 떠올리고 현재의 삶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희망을 품는다는 뜻을 담은 윤동주(1917-1945)의 시(詩)에서 차용했다. 월남화가들은 정치나 사상 또는 여러 이유로 북에서 남으로 이주해 화가로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었지만 가족과의 이별, 고향의 상실 등으로 힘든 삶을 살았다. 평생 잊히지 않고 쓸쓸하게 자리 잡은 고향에 대한 향수는 작품의 근원이 돼 월남화가들의 망향(望鄕) 의식과 향수는 작품 속에 고스란히 배어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리석의 작품 중 망향(望鄕)과 연관된 작품을 4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하고, 최영림의 <나부> 시리즈, 홍종명의 <과수원집 딸> 등을 함께 전시해 월남화가들의 예술창작의 원동력과 고향의 향수가 짙게 드리운 작품을 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제492회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대구시향과의 9년 동행을 마무리 짓는다. 오는 3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게 될 이번 연주는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와 첼리스트 임희영 협연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연주의 시작과 끝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과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로 꾸민다. 첫 무대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으로 연다. ‘로자문데’는 여류작가 셰지의 희곡 「키프로스의 여왕 로자문데」에 사용된 부수음악이다. 동시대의 다른 서곡과 달리 10여 분의 긴 연주 시간이 특징이다. 서곡답게 연주의 시작을 알리듯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곧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경쾌하고 명랑하게 등장한다. 이후 빠른 리듬이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슈베르트의 작품 중 서정성 면에서 단연 최고로 꼽힌다. 이어 미국 일간 워싱턴 포스트(WP)로부터 ‘뛰어난 음악성과 유려한 테크닉을 지닌 주목받아야 할 아티스트’로 호평받은 첼리스트 임희영이 하이든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바로크 원전음악을 추구하는 하프시코드 송은주는 고(古)음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해석을 가미함으로써 오늘의 청중과 공간에 신선함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의 탁월한 연주와 연출력이 우리 전통악기와의 조우를 통해서 K콘텐츠 글로벌 시장 개척에 매우 적합한 상황입니다. 이에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상호 품격을 유지하면서동,서양문화가 소통하는데 더욱 앞장 서주시기를 바라면서 위촉장을 드립니다. 2023년 3월 6일 K클래식조직위원회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국립정동극장의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이 연극 ‘누구와 무엇(The Who & The What)’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국립정동극장_세실은 예술가-관객-작품을 이어주는 창작핵심기지로서, 다양한 장르와 창작자의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창작ing’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생태계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장르별 전문가의 추천 및 열린공모를 통해 총1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립정동극장_세실은 다채로운 장르의 실력있는 창작자들의 실험과 도전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립정동극장 ‘창작ing’의 첫 공연인 연극 ‘누구와 무엇’이 3월 16일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22년 7월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의 공연된 작품은 퓰리쳐상 수상작가 에이야드 악타(Ayad Aktar)의 작품으로, 2023년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사업의 전문가 추천작인 ‘초이스온(Choice on)’ 부문에 선정되었다. ‘창작ing’ 첫 번째 작품, 에이야드 악타의 연극 ‘누구와 무엇’은 무슬림의 전통을 고수하고자 하는 부모 세대와 미국에서 자란 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장영실, 에디슨 업적 볼 수 있는 온가족 과학 체험 뮤지컬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관객이 직접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장영실 VS 에디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4월 1일~2일 11시, 14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풍선이 과학쇼 장영실 VS 에디슨>은 EBS에서 방영했던 ‘허풍선이 과학쇼’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당대 최고 과학자들인 ‘장영실’과 ‘에디슨‘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과학 체험 기반 공연이다. 증강현실, 인터렉티브 관객 체험, 특수 효과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은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고 습득하며 색다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2월 28일(화) 15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sj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2만원으로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문의: 세종문화예술회관(044-850-8940)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해양수산부 인가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22일 11시 종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철폐’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전일재 회장의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만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다케시마(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제국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한 뒤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시마네현 의회는 2005년 3월 16일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지정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다음 해인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해 일본의 독도영유권을 주장 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2차 아베 정권 출범이후인 2013년부터 매년 차관급 인사들을 행사에 참가시키고 있으며, 기시다 후미오 내각 출범 후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도
K-Classic News 노유경 평론가 | [팡파레 독도]를 연주하고 [아리랑]을 부른 프랑스 음악 애호가들 L´orchestre de Cherbourg-en-Cotentin, Chorale Harmonia [봉산탈춤]을 춘 밀레 고등학교 연극반 학생들 Lycée Millet, élèves de seconde, option théâtre 에두아르 마네 (Édouard Manet 1832-1883)와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1840-1926)가 화폭에 담기도 한 도시 파리의 생 라자르 역은 파리 북역, 파리 리옹역 다음으로 붐비는 철도역이다. 이 역에서 기차를 타고 북쪽으로 약 3시 15분 올라가면 쉘부르 앙 코탕틴 (Cherbourg-en-Cotentin)에 위치한 항구 도시 쉘부르 (Cherbourg)에 도착한다. 조금은 생소한 도시일 수 있다. 그러나 카트린 드뇌브 (Catherine Deneuve)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쉘부르의 우산(Les Parapluies de Cherboutg)의 무대라고 말하면 „아하“라고 대부분 반응한다. 이곳은 프랑스의 중요한 해군 군사 도시이며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화가 밀레(Millet 1814-1875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울, 뉴욕을 오가며 화가이자 조각가로 활동한 故 이강자(1946~2002) 작가의 작품들이 다시 세상에 공개된다. 그녀는 대구에서 태어난 서울대 미대 조소과 출신으로 1998년 영화배우 안소니 퀸의 한국 초대전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안소니퀸과 故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및 김수환 추기경과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작고하기 1년 전인 2001년 서울 포스코 박물관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한 <코리아 환타지(한국 환상곡)> 전시회 이후로는 20여년만이다. 온가족이 아티스트였던 독특한 이력으로 1999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아버지 동호 이기인 가족전에서 큰오빠인 이강식, 여동생인 이화자와 유럽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남홍 등 당대 서예, 서양화 및 조각 등 미술계를 대표했던 남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전시회 기간중에 디자이너 앙드레김도 특별히 직접 전시회에 방문하여 친분을 알리기도 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화랑과 갤러리를 열어 오빠인 서양화가 이강소, 조영남 등 한국 작가들의 미국 등단 및 삶과 영감의 교류를 도모했던 화가이자 조각가였던 이강자 작가를 기리기 위한 20주년 회고전이다. 이번 전시회는 &l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한국문화축제’(10월 29일~11월 8일) 전야제에 훈민정음이 올라가고 축제를 알리는 정부의 공식 홍보 영상에 K클래식, K팝, 케이드라마, 케이푸드, 케이뷰티로 순서가 정해지면서 K클래식 주가(株價)가 급상승하고 있다. 보통명사화 되어가는 K클래식 브랜드에 급기야 박보균 문체부장관은 이태원 참사로 취소되었지만 11월 1일 청와대에서의 조성진 연주를 앞두고 ‘K클래식은 K컬처의 정수(精髓)’라는 어록(?)을 신문에 깔았다. 따라서 여기저기서 K클래식 로고를 사용하려는 문의가 오고 있어 이 참에 K클래식조직위는 이를 공식화해서 K클래식의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은 '실제적으로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K컬처 바람이 워낙 거세어지고 있어 K클래식 선호가 티켓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2년 전 캐나다에 독도 컨셉의 음악회를 하려고 할 때, 현지인들이 한국의 유명 스타라고 해도 아무도 모른다며, K클래식 브랜드를 사용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했다. 따라서 개인의 역량, 연주 단체의 신용도, 무엇보다 K클래식의 정통성을 살리는 방향에서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