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창녕군은 창녕박물관이 상설전시실 전시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창녕박물관 상설전시실 도입부 개편에 이어 후반부 노후화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강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시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물 150여 점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대형 토기 진열장을 전시실 중앙에 배치하여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계성고분군 등 가야 고분군에서 출토된 대형 토기들을 전시해 관람객의 흥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실 개편은 노후화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흔히 볼 수 없는 대형 토기 전시를 통해 눈으로 감상하고 마음으로 감동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창녕박물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으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3일과 30일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개최한 ‘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진 ‘눈 내리는 날’ 프로그램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충장로 거리가 인파로 가득 찼다. 눈발이 흩날리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휴대폰으로 인증 사진과 영상을 남겼고,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행사장에 뒤늦게 도착한 한 가족은 눈 내리는 장면이 끝나자 “너무 아쉽다”며 연신 발길을 떼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 이번 행사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 충장로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충장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충장로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야간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테마별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1월 열리는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제’를 앞두고 도민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의 건축과 조경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짧은 영상 콘텐츠에 담아내 대중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건축, 삶의 무대가 되다’ ▲‘초록빛 숨결, 건축에 물들다’ 분야 이다. 생활 속 건축물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풍경과 건축·조경이 어우러진 장면을 담아내며,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건축물로 제한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1인(팀)당 최대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기획안 등을 내려받아 완성된 영상을 본인 SNS 계정(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 업로드한 후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등 총 5개 작품을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는 오는 9월 6일~ 7일 양 일간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진주 소재)에서『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리턴 수퍼워크 경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은 202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이스포츠 기반 조성하고자 주최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로서 한국이스포츠협회, 경기종목 개발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크래프톤) ▵이터널 리턴(님블뉴런) ▵FC 모바일(넥슨코리아) 3개 종목이다. 지난 2월 27일 경상남도-(주)님블뉴런-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존 온라인 경기로 진행하던 이터널리턴 종목 8주차 마지막 정규리그전을 오프라인으로 경남에서 개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전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연고팀 12팀 48여 명이 참가하여 결선리그로 가는 마지막 승부를 겨루어 그 결과에 따라 결승전 진출 대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남에서는 경남스파클이스츠팀이 지역연고팀으로 참가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12일과 9월 13일, 총 3회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송승환 제작 뮤지컬 정글북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정글북 은 정글에서 자란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894년 출간된 러디어드 키플링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했으며, 이 소설은 독창적인 상상력과 기발한 착상으로 극찬을 받으며 190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 세계 히트작 난타의 제작자인 송승환 감독이 2년여에 걸쳐 기획·제작한 가족 뮤지컬로, 2016년 서울 초연 이후 누적 300회 공연과 20만여 명의 유료 관객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 디자인과 입체적인 영상으로 정글의 밀림을 장대한 스케일로 구현해 관객을 단숨에 정글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12종의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와 실물 크기에 가까운 대형 코끼리는 무대 위에 생생한 긴장감과 사실감을 더해 마치 정글 속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안무가 더해져, 아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 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짐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인근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 총 5개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됐으며, 의왕시와 안양시 두 지역의 수련시설 간 협력 사업을 확장했다는 데에 주요 의의가 있다. 청소년들은 전시 판넬에 독립운동사의 이해,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해 독립 역사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시설에서 제공한 ‘태극기 키링 만들기 키트’는 참가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념품이 됐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총 8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세운 목표 대비 147%를 달성한 성과로, 이번 기획 캠페인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경연대회 '슈퍼유스 K'의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된 이날 공연은 별도의 1차 영상 예선을 통과한 의왕시 중고등 댄스 및 보컬 19팀(총 79명)의 본선 경연 무대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끼를 담아 무대를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힘찬 환호와 응원으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화답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본 경연 보컬 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김○하(백운중학교) △고등부 지긋지긋(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서○민, 우성고등학교 김○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손○성(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정하윤(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장려상은 △중등부 김○윤(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임○원(의왕고등학교)이 수상했다.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리들릭(연합팀) △고등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플렉스(백운중학교) △고등부 포커스(백운고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복지로 27)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이 함께하는'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의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6일 학의천 일대에서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학의천 노래자랑’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마을 사업으로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화려한 공연은 물론, 별도의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팀의 열띤 경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신인선, 풍금, 황빈 등의 초대가가 출연하여 이날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식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장터’와 ‘키링 만들기’, ‘엽서캘리그라피’ 등의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학의천 노래자랑이 내손2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해가 갈수록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프로 가수에 버금가는 참가자들이 많이있으니, 이번 노래자랑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학의천 노래자랑이 의왕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구)천보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옥정1동 마을축제와 연계 추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활동 내역을 소개하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일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