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천문화원은 지난 2025년 7월 1일 '제4차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를 부천문화원 4층 솔안아트홀에서 개최했다. 4번째 개최를 맞게 된 이번 학술대회는 ‘문명교류를 통해 본 우휴모탁국 부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마한 소국 중 하나인 우휴모탁국의 실체를 해양문명교류와 대외 교섭의 관점에서 조명하며 역사적 지평을 넓히는 학문적 시도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경기 평택, 군포, 안산 등 인근 문화원 관계자들을 포함에 약 3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좌장으로 참여한 권오영 교수(서울대학교)는 부천시민들의 역사에 대한 애정과 부천문화원의 학술적 관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하여 이목을 끌었고,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막연하게 알았던 부천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학술대회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우휴모탁국 부천의 역사와 어울리는 대금 연주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이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의 학문적 의미를 밝혔다. 또한 우휴모탁국의 연구를 통해
K-Classic News 기자 | 이학주가 팀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어쏘 변호사 이진우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이학주가 송무팀의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아 유쾌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이학주가 맡은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어쏘 변호사 이진우는 눈치빠른 처신과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인물이다. 상사에게는 믿음직한 후배, 신입에게는 든든한 선배로 팀 안에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한다. 조용히 제 몫을 다하면서 팀워크까지 부드럽게 이끄는 어쏘 변호사로 율림 송무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공개된
K-Classic News 기자 |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조이현이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4화에서 박성아(조이현 분), 염화(추자현 분)의 꽃등춤을 목격한 배견우(추영우 분)가 좌절했다. 나쁜 일을 모두 물리쳐 주겠다는 박성아의 따스한 위로에 행복을 느끼기도 잠시, 염화는 배견우를 다시 무너뜨렸다.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충격에 눈물을 글썽이는 배견우, 그리고 “헛된 꿈을 꾸었다”라는 슬픈 내레이션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 이날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각성한 박성아, 배견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학교에서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오해를 받은 것. 배견우가 보는 앞에서 사실을 밝힐 수 없었던 박성아는 어색한 웃음으로 상황을 피하려고 했다.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는 박성아를 지켜보던 배견우는 자신을 죽일 듯이 괴롭혔던 염화가 떠올랐다. 더는 참을 수 없던 배견우는 “무당이 뭔지 알아? 차라리 사람을 죽였냐고 물어봐”라면서 대신 화를 냈고, 무당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환희가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선보였다. 환희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내 귀에 보양식’ 특집으로, 환희는 ‘애원’을 선곡했다. 환희는 진한 감성과 섬세한 보이스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곡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가슴 절절한 무대를 펼쳐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묵직한 울림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환희의 무대에 별사랑, 전유진, 하이량 등 상대팀까지 기립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전 물을 손수 챙겨주며 환희와 브로맨스를 자랑한 강문경은 “너무 집중해서 봤다. 너무 신나서 까마귀 소리를 내고 싶다. 잘한다. 잘해”라고 극찬했다. 요요미는 “콧구멍, 눈, 입, 귓구멍 오감이 다 열리는 무대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환희는 ‘현역가왕2’를 통해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트로트 황태자’로 세대 불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2025 단독 팬미팅 ‘HWANHEE+’를 개최한 데 이어 활발한 방송 활동
K-Classic News 기자 | '유전''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선댄스, 베를린, SXSW, 부산을 발칵 뒤집은 귀여운 문제작 '사스콰치 선셋'이 드디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국내 정식 개봉을 응원해 준 관객들을 위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감독: 데이비드 젤너, 나단 젤너 | 제작: 아리 애스터 |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라일리 키오, 나단 젤너, 크리스토프 자야츠 데넥 | 장르: 코미디, 어드벤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안개가 자욱한 어느 숲에서 생활 터전을 찾아 떠나는 더럽게 사랑스러운(?) 사스콰치 가족의 사계절 여정을 그린 천방지축 어드벤처 '사스콰치 선셋'이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라일리 키오의 믿기 힘든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사스콰치 선셋'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 “본능과 날것의 배설물로도 인간을 웃기고 울리네”(씨네21 최현수 객원 기자), “짓궂네, 호기심과 인내심과 조바심”(박평식 평론가), “영화가 선사하는 장대한 무력감이 싫지 않다”(씨네21 정재현 기자
K-Classic News 기자 | 일본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엣 더 벤치'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 | 출연: 히로세 스즈, 나카노 타이가 외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강가에 위치한 작은 벤치를 오고 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 '엣 더 벤치'가 각 인물의 사연을 궁금하게 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같은 벤치를 오고 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서로를 설레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남녀의 모습부터 커플 사이에 한 아저씨가 끼어들면서 묘하게 얽힌 세 사람의 모습, 서로를 심각하게 쳐다보고 있는 불안한 자매의 모습, 그리고 관청 직원 차림으로 영화 촬영을 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어 각 인물의 사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같은 자리이지만 각 이야기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엣 더 벤치'는 어디서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일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경제분과(분과장 장민영)가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람만이 희망’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진행했으며, 강용선 광산구 지사협 민간위원장을 초청했다. 사회적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다. 강용선 위원장은 1998년 ㈜대웅에스엔티 설립을 시작으로,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기업경영 이념을 가지고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산구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사업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023년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를 만들고 모여진 기부금으로 매년 이웃살핌 활동가들 양성과 후원·연계에 앞장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년 나이 없이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비결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민·관이 해법을 서로 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가능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럼을 시작으로 사람만이 희망 토크콘서트까지 민·관이 함께했다”며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
K-Classic News 기자 | 보성군은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로 널리 알려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장계 ‘금신전선상유십이(今臣戰船尙有十二)’가 작성된 역사적 장소 ‘열선루’의 중건을 완료하고, 오는 10월까지 열선루를 중심으로 한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선루’는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앞두고 당시 국가의 절망적 상황 속에서 선조 임금에게 장계를 올린 장소로, 보성군민에게는 자긍심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고스란히 담은 열선루를 군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누구나 편안하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 21세기 열선루 이순신 정신 지켜 이번 사업은 원형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호국전시관, △잔디광장, △전망 휴게공간, △산책로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열선루 전망 개선과 산책로 주변 성곽 조성을 통해 열선루의 정취를 복원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9일 성료한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축제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를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아동 권리 보호 관련 OX 퀴즈, 소형 홍보 물품 전달 등 소통을 통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진행됐다. 군의 이러한 지역민과의 대면 소통 및 적극적 안내를 통해 복지정책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연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무안연꽃축제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보다 많은 군민들이 친숙히 알게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체감되는 홍보 활동을 고민하며 아동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4가지(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일 오후 6시, 무안전통시장에서 ‘2025 황토골 토요야시장’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만의 이야기와 문화를 살려 문화관광 특화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토골 토요 야시장은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문화예술공연 ▲체험형 콘텐츠 ▲주민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테마장터로, 이는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시장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맛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존’,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는 ‘체험존’,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공연존’으로 구성됐고, 상인회와 사업단이 공동개발한 특화상품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개장식은 7월 5일 온라인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방문객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농가의 시름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