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6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의 책’ 사업은 한 해 동안 제주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대표 도서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우당도서관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월 시민 추천으로 접수된 126건의 도서 가운데,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토론과 심의 과정을 거쳐 부문별 5권씩 총 20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후보도서는 일반·청소년·어린이·제주책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투표는 3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도서는 시민 의견 수렴 결과와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전문가 평가 결과를 합산해 4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책 섬, 제주 누리집에서 제주시 올해의 책 ⇨ 올해의 책 투표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제주시 소속 6개 공공도서관(우당, 탐라, 기적, 조천읍, 애월, 한경도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추진해 온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 내 보존과학적 연구의 결실을 담은 학술서 『채색 재료와 기록으로 보는 괘불』을 발간했다. 괘불(掛佛)은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거행할 때 사용하는 대형불화로, 압도적인 크기와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한국 불교미술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하지만 크기가 너무 크고 훼손의 위험이 높아 그동안 정밀한 조사가 쉽지 않았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사찰의 주요 괘불 64점을 대상으로 보존과학적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발간한 『채색 재료와 기록으로 보는 괘불』은 그간 확보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적 분석 결과와 인문학적 고증을 결합해 괘불 제작의 비밀을 심층적으로 다른 학술서이다. 괘불의 보존 상태는 물론 제작에 사용된 안료와 직물, 그리고 채색 기법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나아가 괘불 하단에 남겨진 화기(畵記)*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옛 문헌 속 기록을 실제 분석 결과와 비교하여 당시의 안료 수급 환경과 제작 현장을 입체적으로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양문석 국회의원,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2월 27일 오후 2시 30분,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공연 지원 사업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공연 지원 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 및 이수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이수자 공연 지원 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공연 지원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기존 사업의 운영 현황과 이번 토론회에 앞서 전통 공연·예술 분야 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본다. 이어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및 전통 공연 연출·방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존 지원 방식의 한계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실제 정책 수요자인 이수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
K-Classic News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66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대구 엑스코(그랜드볼룸,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2‧28민주운동을 직접 목격하고 쓴 詩, 김윤식 시인의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에서 인용한 문장으로, 불의한 현실에 맞서 처음으로 민주화 운동을 행동으로 실천한 대구 학생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그날의 민주주의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져 강렬한 태양처럼 시민들의 용기와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함 올해로 66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은 학생과 시민들의 지지 속에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 그리고 4‧19혁명이라는 위대한 결실로 이어지며 10대 학생들이 주도한 대한민국 민주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정권의 부정부패와 무능으로 국민의 삶이 무너진 시대적 상황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인문학 프로그램 ‘장기 문학등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 읽기’를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장기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현숙’ 문학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인간의 삶 제반 문제를 다룬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문화적 맥락과 함께 읽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 있는 나날》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 ▲한강 《희랍어 시간》을 다룬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 중인 장덕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8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제정·시상하는 상으로, 한국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해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58회 한국도서관상은 표창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단체 22개 기관, 개인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덕도서관은 2013년 개관한 광산구 대표도서관이자 인문·예술 특화 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연평균 18만 명이 이용하는 지역 내 정보 서비스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덕도서관은 앞서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도 광주시 공공도서관 1위로 선정되는 등 실적을 인증받은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개관 이래 지금까지 도서관을 아끼고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습득의 공간을 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 공간이 되도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가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6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월 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청소년수련관 건너편)에서 안동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마을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이번 행사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3시 땅의 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읍면동 대항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가 열려 주민 간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연날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윷점․신년운세 보기 △액막이․소원쓰기 △정월대보름 네컷사진 △즉석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오곡밥, 부럼깨기, 귀밝이술 등 정월대보름 절기음식 체험 및 국수․어묵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5시 30분부터는 공동체의 단합을 다지는 농심줄꼬기와 축하 공연이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투호경기가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윷을 던지며 서로를 응원했고, 투호 던지기에서는 집중과 환호가 이어지는 등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또한,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주민들은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도현 우만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소중한 우리 전통 명절”이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만2동은 앞으로도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6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6년 화서2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100여 명이 모여 윷놀이 팀전과 경로당전, 개인전 경기를 펼쳤다. 윷가락이 던져질 때마다 곳곳에서 웃음과 응원이 터져 나오며 행사장은 활기를 띠었다. 이와 함께 제기차기와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함께 진행돼 세대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더했다. 경기 사이사이에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고,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마련돼 주민들은 삼삼오오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모여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6년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장을 비롯해 안전교육지도사 117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통해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의지를 공유했다. ‘안전교육지도사’는 어린이와 함께 통학로를 이동하며 통학 시간대 주요 지점에서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교통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145명을 41개 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에 배치했다. 매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800여 명의 등굣길에 동행해 보행 안전을 지원하며, 저학년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운영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우수 지도사 표창, 선언문낭독, 격려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사례와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