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대한민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 신구(89)와 박근형(85)이 함께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THE FINAL이 오는 8월 구미를 찾는다. 이번 무대는 2023년 초연을 시작으로, 2024년과 2025년 앙코르 공연, 전국 투어를 거쳐 이어진 대장정의 정점을 장식하는 시즌 마지막 공연이다. 특히 구미는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도시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노장의 연기는 더 깊어지고, 더 뜨거워졌다” 무대 위 두 배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졌다. 신구(89)는 마지막 온 에너지를 이번 공연에 쏟아내듯 힘 있는 발성과 섬세한 움직임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연기를 선보인다. 박근형(85) 또한 “무대의 거목”다운 내공과 존재감으로 공연을 이끌며,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시킨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두 배우의 연기력” “두 배우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무대가 된다. 그 자체가 서사다” “숨도 못 쉬고 봤다” “이 시대를 함께 살며 이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관객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그저 영어 그림책을 읽어 줬을 뿐입니다!』의 저자인 ‘만두 아빠’를 초청해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영어 그림책 활용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및 예비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자는 영어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과 생생한 육아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영어 그림책을 통한 영어 습득의 구체적인 노하우뿐만 아니라,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즐겁게 책을 읽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특히, 강연 후에는 저자가 같이 참여하는 온라인 영어책 읽기 실천 프로그램인 ‘그읽뿐 60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60일 동안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온라인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도서관에서 다시 모여 수료식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영어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책을 통한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의 힘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영유아 시기의 독서 환경이 아
K-Classic News 기자 | 무주군과 사)반딧불축제위원회가 오는 8월 22일까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9.6.~14.)와 함께 할 ‘반디프렌즈’를 모집한다. ‘반디프렌즈’는 행사 진행 요원으로 모집인원은 분야별 매니저 10명을 포함해 총 210명이다. 매니저는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10:00~22:00) 근무하게 되며 안전, 환경, 행사 등 각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나머지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09:00~22:00 교대 또는 유연근무) △반딧불축제장 안내 및 운영지원, △신비탐사 운영지원, △방문객 안내, △안전관리 보조, △환경 정리 및 청소, △교통 정리, △기타 행사 운영 등 현장 진행을 맡는다. 공고(2025. 4. 23.)일 현재 만 19세 이상(2004년)~만 70세 이하(1954년) 면 응시 가능하며 무주군 거주민이면 우대한다. 신청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https;//www.firefly.or.kr/)을 'http//www.firefly.or.kr/)을' 통해 하면 되며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김광용 무주반딧불축제
K-Classic News 기자 |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즐겁고 색다른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박 2일로 진행되는 ‘수캉스’를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었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90여 명이 참여해, 방학 기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모둠별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이 진행됐고, 저녁 식사 후에는 놀이활동과 영화 보기 시간이 이어지며, 함께하는 기쁨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고, 안전하게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금산 전국 인삼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이 확정됐다. 금산군은 인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음식 콘텐츠 발굴을 통해 인삼 소비 활성화와 산업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진출팀들은 음식 관련 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인삼 활용도, 완성도, 조리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해 결정됐다. 본선 경연은 8월 9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이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팀의 요리는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K-인삼푸드쇼 무대에서 요리 시연 및 맛보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획기적인 금산 인삼 요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썸머 벅스라이프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5세~10세)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가 참가자들이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곤충표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과 중국남경전매대학합창단이 함께하는 ‘한·중 문화교류 연주회’가 8월 1일 오후 7시,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국경과 세대를 넘어 음악으로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전통 민요부터 세계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다. 중국 민요 '모리화', 한국 '아리랑'과 '강강술래', 마지막 연합합창 'Dynamite'(BTS)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김경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06년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구호 아래 창단된 이후 정기연주회, 지역 축제, 국제 교류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역 작가 초대전 '싸움의 계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 작가 5인의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전시는 '지역-여성-예술'을 주제로, 사회 구조와 일상의 억압을 넘어선 예술적 실천을 탐구하며, 위기의 시대 속 연대와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참여 작가는 고보연, 김수자, 박마리아, 이올, 이진이며, 총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층에서는 고보연·박마리아의 작품을, 2층에서는 김수자·이올·이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예술로 삶을 증언하고 연대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재담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세상을 떠나온 세 인물이 서로의 사연을 공감하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힘이 센 큰손이가 마을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가운데 오줌 줄기가 강한 오줌손이, 방귀 소리가 태풍처럼 큰 박궁이를 만나게 된다. 세 친구가 펼치는 재치 만점 대결이 관객의 웃음과 응원을 끌어낸다. 이번 공연은 참여형 놀이극으로 관객들이 직접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관람하는 것을 넘어 배우와 함께 극에 참여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만의 재주를 떠올리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공연은 만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재주를 지닌 친구들이 마음을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가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극장은 12월까지 매월 한 편씩 온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이 지난 7월 25~26일 이틀간‘제1회 대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체류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에 대덕구가 선정되며 추진된 사업으로, 외부 인구 유입과 머무는 여행 콘텐츠 확산에 중점을 뒀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동시에 경험하는 여행 방식으로, 대덕구는 ‘머무는 여행’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토대로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업무와 동시에 진정한 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1회차 워케이션에는 대전 외 거주 직장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는 카페형 업무공간에서 원격근무를 진행했다. 이어 문화 해설사와 함께 지역 명소를 도보 탐방하고, 조선 후기 한글 요리서 ‘주식시의(酒食是儀)’에 기록된 대덕의 전통주 ‘송순주’를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덕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