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1일 도봉구청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구민 강좌뿐 아니라 홍보 부스, 마음안심버스 등이 운영됐다. 구민 강좌는 천강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단상에 올라 현대인이 많이 경험하는 불면증과 건강한 수면에 대해 강의했다. 홍보 부스에는 보건소,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0개의 정신건강 및 심리지원 수행 기관이 참여해 정신건강 사업을 안내했다. 또 마음건강 평가와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정신건강에 대한 주민 관심을 환기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협업해 진행한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심박변이도 HRV 측정), ▲힐링 가상현실(VR) 체험 ▲정신건강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구민들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오후 3시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5년 성북구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28개소의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돌봄SOS’는 최근 3개월 이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일시재가(돌봄 당사자 가정 내 수발),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편의(간단한 집수리, 청소 및 방역), ▲식사배달(도시락 배달을 통한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 ▲단기시설(최대 14일 시설 입소) 등 5대 돌봄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이 ‘어르신 정신건강관리와 실무자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부센터장은 어르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실무자들이 업무 중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과 자기 돌
 
								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1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3회 금천구 청소년 모의UN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 모의UN대회는 실제 국제사회의 정치·경제·사회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협상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 시작됐다. 실제 UN에서 진행되는 회의 방식을 기반으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결의안을 작성하며 민주적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세계평화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포괄적 논의’를 의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의 종식과 평화 구축을 위한 범세계적 논의’로 선정됐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26명이 참여해 각국 대표 역할을 맡아 1인이 1국가를 대변한다. 각국의 입장을 바탕으로 전쟁 종식과 국제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상 국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벨라루스, 이란, 브라질, 프랑스, 몰도바, 세르비아, 대한민국, 헝가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남아프리카공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시립합창단 제3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교류음악회의 일환으로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을 초청하여 두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화합과 교류의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천시립합창단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한국의 가곡부터 세계의 명곡까지 수준 높은 합창 예술의 매력을 선보이고, 색소포니스트 이재영·무용그룹 에스디씨(S.D.C.)·Cooks Music Band가 출연하여 합창과 색소폰의 서정적인 선율, 현대무용의 역동적인 움직임, 그리고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세련된 무대를 펼쳐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11월 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K-Classic News 기자 | “시민과 함께 10개 역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여행 떠나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광주문화예술교육축제 아트날라리’가 오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청춘빛포차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10회차를 맞아 ‘출발! 아트날라리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0개의 역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여행’을 주제로 광주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예술시민의 도시, 광주가 함께 만든 10번째 아트날라리' ‘아트날라리’는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우리들”이라는 뜻으로, 광주문화예술교육단체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광주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축제이다. 지난 10년 동안 ‘예술시민이 되다’라는 비전 아래 세대와 세대를 잇는 배움과 나눔, 그리고 예술로 하나되는 광주의 정신을 이어왔다. 2025년 아트날라리는 그간의 성과를 기념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의 여정을 여는 ‘다음 아트날라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0여개 교육단체 참여, 세대와 장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이장협의회가 주최한 ‘제2회 설악면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직거래 대장터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 아래 개최됐다. 설악면 15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며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종성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제2회 설악면민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지역민 간 화합을 도모했다. 조태희 설악면 이장협의회장은 “청평수력발전소 이범석 소장과 이동철 설악면장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농산물 직거래 대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농가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행사가 농산물 판매 활성화뿐 아니라 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행사를 위해 헌신한 32개리 이장단, 그리고 음식을 준비한 각 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깊이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 둔촌2동은 지난 22일 두기둥교회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사물놀이와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 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효(孝) 꾸러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둔촌2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윤원근)가 주관한 효(孝) 꾸러미는 갈비탕과 떡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성껏 준비한 효(孝) 꾸러미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온천천 어울마당 일원(부산대역 3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지 경남 산청군을 비롯해 경남 하동군과 고성군, 금정구의 화훼농가 생산단체들이 참여해 품질 좋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산나물·취나물·둥굴레·도라지·고사리·꿀, ▲하동군은 감말랭이·말린 여주·감식초 등 농산물 가공품, ▲고성군은 명이나물 장아찌, 표고버섯분말, 건표고슬라이스, 건표고버섯칩 ▲금정구는 가을국화·공기정화식물·다육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직거래 장터는 구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참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주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 월곶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월 28일 월곶동 내 나눔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 사랑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곶적십자봉사회에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의 하나로, 월곶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어르신이 방문해 함께 식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영실 월곶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곁에서 함께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야로 페스티벌-다시, 대야로’가 오는 11월 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야동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전의 북적이던 ‘대야로’의 기억을 되살려 시민과 함께 즐기는 복고 감성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추억의 오락실 게임 ‘철권대회’ ▲Y2K 레트로 패션으로 대야로를 행진하는 ‘Y2K 퍼레이드’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 ▲ 피크닉 영화제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이 중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철권대회’는 모집 단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축제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철권왕을 선발한다. ‘Y2K 퍼레이드’는 복고풍 패션을 입고 대야로를 행진하는 것으로 4개의 거점에서는 전문 배우들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상권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