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한 청년 스트릿컬처 페스타 ‘2025 그루브 인 관악’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신림역 별빛내린천과 관악아트홀을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그루브 인 관악에는 이틀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스트리트댄스를 중심으로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거리 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별빛내린천과 관악아트홀에서 각각 예선과 본선이 열린 ‘Teenager 2on2 배틀’과 ‘Freestyle 1on1 배틀’에는 전국의 실력파 댄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Teenager 2on2에서는 한국팀 ‘홍조이’와 중국팀 ‘Lambo’가, Freestyle 1on1에서는 ‘Mario’가 우승했다. 이들은 총상금 1,500만 원과 함께 ‘GIG 댄스트립’ 프로그램을 통해 별도의 해외 연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이어진 세계적인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와 ‘락앤롤크루’가 펼친 쇼케이스 무대를 비롯해 비트박스 한국 챔피언 H-has의 축하공연, 국내외 유명 심사위원과 DJ, MC가 함께한 배틀 퍼포먼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설봉공원 내 대공연장 일원에서 이천시 제1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기념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이천 부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들,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으로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다.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 실천 홍보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형 어린이집 아이들의 투명 페트병, 우유 팩 등을 활용한 재활용 작품 전시를 볼 수 있었고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등 견학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안성맞춤문화살롱(안성맞춤아트홀 4층)에서 '안성시 1인가구 공감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인가구 시민의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1인가구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감대화는 △안성시 1인가구 주요사업 소개 △정책참여단 제안 발표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의 주제 강연 △1인가구와의 공감대화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을 비롯한 정재훈 교수,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센터장 등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1인가구 당사자의 다양한 생활 경험과 정책 제안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대화는 혼자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곧 정책으로 이어지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의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초대했다. 이날 ㈜캐논코리아가 전문 촬영을 지원하고, IBR 뷰티아카데미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했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어르신 이동 지원 등 행사 전반의 진행을 도왔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추석 전에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남은 여정을 건강과 웃음으로 채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날을 준비했다. 이날 울려퍼진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소리는 우리 동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정발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가 경민IT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통일세대와 함께하는 통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민대학교 이수석 교수가 ‘북한 MZ 세대 변화와 통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영화 ‘탈주’ 실제 주인공인 탈북청년이 패널로 나서 탈북 과정과 남한 생활 경험을 전해,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깊게 새기게 했다. 특히 학생들은 ‘나에게 통일이란?’을 주제로 한 줄 메시지를 직접 발표하며 통일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통일의지를 높였다. 조금석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인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통일교육의 일환이다. 지난 7월 경민중·녹양중 토론회에 이어 마지막 3차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K-Classic News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이임 지회장 공적 소개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지회장 등록증 수여 및 회기 전수,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2년간 지회장직을 맡아 노인복지 증진과 회원 권익 향상에 헌신해 온 박용화 이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선출된 임강빈 신임 지회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박용화 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경로당 활성화, 노인 일자리 확대,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과 임원진,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 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임강빈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로당 환경 개선과 건강·여가 프로그램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청년 지방행정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는 1·2기 총 100명의 청년이 참여해 시청 각 부서에서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했다. 청년들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들은 취합해 책자로 발간하고, 각 부서에 배포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탄강과 포천시청년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 자원과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포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체험의 마지막 날에는 간담회가 열려, 청년들이 시정 경험을 통해 얻은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이 시정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령군은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독립 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발해에서 의령까지'가 광복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재개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백산 안희제 선생 서거 8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의령 사람' 오태완 군수와 진재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번 영화가 성사됐다. 오 군수는 "백산 선생은 우리 역사에 가장 저평가된 인물이다. 그 활동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로 여겨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진 감독은 전문성을 살려 영화 제작에 나셨다. 의령군의회도 영화 제작의 필요성에 공감해 예산 승인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지난해 8월 26일 의병박물관에서 오태완 군수와 종손인 안경하 씨, 손녀 안경란 씨가 참석한 첫 시사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이장 등 읍면 주민들이 돌아가며 영화 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 반응이 뜨거웠다. 영화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았고, 국가보훈부의 보훈 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삼천도서관과 완산도서관 등 2개 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주민 10인으로 구성돼 지난 2021년에 창단된 인형극 동아리 ‘드림극단’에서 기획과 공연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드림극단은 오는 13일 삼천도서관에 ‘지구를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완산도서관에서 ‘혹부리 영감’ 동극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 설화의 재미와 교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천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드림극단’의 교육과 연습, 인형극 공연을 지원해 왔다. 극단 단원들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마지막 공연 이후에도 지역 내 여러 도서관을 순회하며 인형극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 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기반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 ERICA 라이언스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제4회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안산시·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봉앤설이니셔티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 3개 지자체(안산·수원·화성)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첫 캠프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1부 ‘선배와의 공감토크쇼’와 2부 ‘직업 체험 부스 및 전문 직업인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전문가(▲드론 전문가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일러스트 디자이너 ▲반려동물 전문가 ▲IT 등) 특강이 열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이번 진로캠프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점차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