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이 약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시민들이 서로의 안녕을 묻고 다정함으로 일상을 잇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체험, 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 주말의 도심을 따뜻하게 채웠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안녕, 음악회'는 △김창완밴드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 △수원시립합창단이 출연해 깊어지는 가을밤을 감성적인 음악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수원 로컬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들의 사연을 주제로 한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가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예술가 20인이 참여한 아트테라피 '마음약국', 엄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낭독회 '책풍덩아지트', 어린이 체험 놀이터 '수원아 노올자!', 우리동네 문화공간이 함께한 '동행공간 출장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K-Classic News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수원시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11만 소상공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행사다. 오후 2시 시작되는 본행사는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이 하나되는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7일 춘천 구곡폭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 ‘숲속 힐링 문화 나들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재단 임직원 10여 명이 1:1로 참여자와 만나 보행 보조 활동에 동참했으며, 자연 속에서 진행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회복을 도왔다. 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장애인에게 강원문화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당연히 누려야 할 문화 향유 권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문화는 모두가 평등하게 향유해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도민 모두가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일원에서는 고양문화원 주최로 ‘제27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그동안 코로나 등의 사유로 각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도민화합을 도모하고자,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 31개 시군이 모여 대동놀이 축제로 펼쳐진다. 또한‘경기도 대표축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전국대회 출전팀 선발을 위한 최소한의 경쟁은 유지하되, 순위 경쟁보다는 각 지역 문화의 특색을 살린 공연과 모든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대동’의 가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에서 약 2,00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하며 4~5개 팀이 하나의 그룹을 이루어 합동 길놀이로 공연을 시작하고 개별 공연을 선보인 후 다 함께 뒤풀이 난장을 벌이는 새로운 공연 방식이 도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고양문화원 취타대의 힘찬 연주와 함께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자신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어보는‘2025 어쩌다 작곡’을 운영한다. ‘어쩌다 작곡’ 프로그램은 2024년 ‘우리가 작곡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삼송도서관의 시그니처 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2025 어쩌다 작곡’참여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작곡과 음원 만들기에 도전하게 된다. 강의는 총 6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영훈(싱어송라이터, CCM 강사)이 맡아 진행한다.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한다. 11월 11일(화)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세부 일정은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라는 인문학적 활동과 음악이 만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심도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이 프로그램을 삼송도서관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해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8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북스타트 선생님과 함께하는 유아 그림책 프로그램‘이야기랑 책놀이랑’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7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화정어린이도서관 1층 보물단지자료실의 아기도서관에서 오후 4시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1차시 11. 6.『무지개를 잡고 싶어!』 ▲2차시 11. 13.『양심 팬티』 ▲3차시 11. 20.『문 밖에 사자가 있다』의 주제별 그림책을 북스타트 선생님과 함께 읽고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들이 즐거운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6~7세 유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 행신아트거리 일대에서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술·음식·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하루를 선사했다.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행신아트거리, 일산역먹자골목, 백석흰돌마을타운 등 3개소의 특화거리 홍보와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신 맛집 음식 시식 ▲떡메치기 ▲꽃 화관 만들기 체험 ▲산책길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길놀이 풍물을 시작으로 댄스 퍼포먼스, 통기타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특화거리의 음식점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의 인지도도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친근한 문화의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26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광장)에서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주최하는 제14회 태고문화제가 개최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태고문화제는 태고종의 종조(宗祖)인 태고보우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고, 그의 사상인 ‘원융회통(圓融會通)'이라는 가르침을 기리는 행사로, 종교와 세대를 넘어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영산재(靈山齋)'와 ‘생전예수재' 등이 거행돼 장엄하고 성스러운 전통 불교 의례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에서는 '뉴진스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J 윤성호와 코요태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태고종 총무원이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준비한 ‘자비의 쌀'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색단풍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전통문화의 향기와 태고보우국사의 가르침이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해와 평택항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함정공개 행사 ▲해군의장대 시범 및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상작전헬기, 장갑차 등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 문화 체험과 각종 놀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 체험 ▲해군군악대․홍보단 및 해양경찰악대 공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안보 견학 ▲10CM, 볼빨간사춘기, 위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소풍 구역과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해군군악대의 협연, 평택 시민의 소망이 담긴 볼 점등 퍼포먼스 등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을 예정이며, ‘평택항 축제’와 ‘나라사랑 해군사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의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작가의 글쓰기 비법이 담겨 있는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 강연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책 쓰기, 책을 쓰는 방법, 책을 쓰면 얻는 것들을 통해 ‘책 쓰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나누면서 글쓰기를 넘어 책 쓰기까지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글쓰기 방법은 물론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과 연설비서관을 역임했으며 40여 년간 글을 쓰며 여러 권의 글쓰기 책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필사집'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