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5일 2025 한복문화주간과 연계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가을 음악회를 선보인다. 한복문화주간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며, 25일 단 하루, 고창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 전통의 멋과 현대의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감미로운 팝페라 앙상블 프로스트(PROST)가 고창의 가을 정취를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2부에서는 아시아월드뮤직 그룹 투론(TURON)이 세계적인 음악 색채와 리듬으로 고창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고창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 전시, 전통예술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다과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은 음악뿐 아니라 전통과 예술, 미각이 어우러지는 현장에서 눈으로 즐기고, 귀로 느끼고, 입으로 행복해지는 오감 음악회를 경험할 수 있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한복문화주간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고창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무대”라며 “공연과 함께 전시, 체험, 다과 등 다양한 프로그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은 10월 22일 신안군 압해읍 군민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4개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복지 관련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풍물놀이와 댄스공연 등 식전 공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6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신안군복지재단 돋보기안경 나눔,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치매 예방 홍보, 우울·자살예방 캠페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홍보 등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K-Classic News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
K-Classic News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28일 저녁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2025 영종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영종 퇴근길 콘서트’는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될 이번 공연은 주민과 직장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인천 중구 제2청사(운남서로 100)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앞 광장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퇴근길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콘텐츠 다양화와 예술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 성장과 구민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숲 생태 나들이’를 운영한다. 총 2회 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교양교실과 식골공원(풍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했던'책과 함께 만나는 숲 여행'프로그램의 가을 숲 버전으로, 만족도 조사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으로 진행된다. 관찰과 체험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며 동식물의 관계를 이해하고, 생명 존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 1, 2학년 12명과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백산면 씨앗길 232)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 아래, 종자기업 과 농기자재 관련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81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전시관․전시포 운영, 학술연구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뿐 아니라 각종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푸드존을 갖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다양한 정보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핵심 콘텐츠인 야외 전시포(4ha)에서는 국내 종자기업과 기관의 우수품종(480여 품종)도 함께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22일 청소면 백야 김좌진 장군 묘역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재향군인회(회장 강윤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좌진 장군 손녀 김을동 전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또한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및 보령중학교 학생들도 추모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에 이어 분향 및 헌화, 강윤규 보령시재향군인회장의 추념사,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추도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관수 색소폰 단장과 가수 강보령 씨가 재능 기부로 참여해 독립군가 연주와 함께 뜻깊은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 전원이 독립군가를 제창하며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백야 김좌진 장군은 1889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해 1920년 10월 청산리 계곡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청산리 대첩’의 주역으로, 일생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이다. 보령시는 장군의 업적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묘역과 주차장 등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게인 지역아동센터와 부천미래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온세미컨덕터코리아가 후원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소년, 시의원, 교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퓨처랩 교육’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됐으며 웹툰 제작, 영상편집 등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에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와 미래를 표현하는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이번 전시회에서 웹툰, 영상, 그래픽 등 총 30여 점이 공개됐다. 작품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10월 23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천시는 이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