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레전드인 최정원과 전수경, 홍지민이 출연해 최상의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뮤지컬 맘마미아와 맨 오브 라만차, 드림걸즈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와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뮤지컬 메들리 연주와 함께 홍지민의 ‘국민 여러분’과 최정원과 The Muse의 ‘뮤지컬 메들리(뉴욕뉴욕+지금 이순간+댄싱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은 뮤지컬 스타와 함께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5,000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학생(초ㆍ중ㆍ고ㆍ대), 다문화가정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양문화원은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6일 안양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35회 안양만안문화제’를 개최한다.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안양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향토종합문화축제로서 안양시 발전의 뿌리이자 대표적인 문화재인 만안교(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의 전통·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안양의 전통과 문화를 시민과 잇고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통혼례 재현, 안양의 지역문화유산인 안양만안답교놀이, 수리산 산신제, 안양검무 등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10월 13일 행사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시사회를 거쳐 완성된 영상을 오는 16일 안양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주최한 전풍식 안양문화원장은 “비록 비대면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시민 사연을 담은 ‘문화1호선’이 출발한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공모 ‘문화1호선 : 로고 디자인, 1호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문화1호선’은 경인선(1호선) 인근 문화도시와의 교류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해 부평구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과 문화1호선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모 분야와 선정 규모는 ▲‘문화1호선’ 로고 디자인(6명) ▲1호선과 관련된 시민 사연(25명) 등 총 31명이다. 로고 디자인은 전문가 보완을 거쳐 문화1호선 사업에 활용하고, 시민 사연은 만화, 영상 등 2차 콘텐츠로 제작돼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1호선 시민 사연은 다양하게 접수됐다. 승강장 안전문(screen door)이 없던 시절 가족과 함께 부천 소사 인근의 집으로 향하기 위해 1호선 남영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철로에 떨어진 동생을 의인이 구해주었던 감동적인 이야기, 1989년 가난한 재수생의 1호선 가짜 정기권을 보고도 민망하지 않게 넘어가 준 감사한 역무원 아저씨 사연 등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문화1호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마련하고,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재단은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2차)’를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는 총 3회차에 걸쳐 추진하는 분야별 가맹점 이용 인증 이벤트이며 이번 2회차의 경우 문화 분야 가맹점이 대상이다. 10월 15일부터 11월 7일 중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중 문화 분야 가맹점 이용을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지역 대표 제빵업체 빵인 ‘북성로 공구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선착순 당첨자 중 이용 경험이 돋보이는 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업그레이드 빵 패키지를 제공하며, 경품은 이벤트 마감 후 일주일 내 대상자 개별 안내와 함께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문화 분야 ▲음악 ▲공연 ▲미술 ▲문화체험 가맹점에서 결제 인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맹점 이용분야 다변화라는 추진목적에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관광업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위해 ‘두근두근 대구여행’ 2차 라이브 커머스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다. 지난 9월 6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1차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커피명가, 땅땅치킨(땅땅집밥), 에스투뷰텍(뷰라운지), 북성로공구빵, 데일리오아시스, 대구활공랜드, 케이센스(카라영) 상품을 판매해 총 45만명의 시청자들에게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을 홍보했고, 680건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2차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숙박, 여행, 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이월드(자유이용권/전망대 이용권),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숙박권)를 시작으로 스파밸리(숙박권, 네이처파크입장권), 공감씨즈(숙박권), 뉴평화관광여행사(대구원데이투어), 바르미 인터불고(숙박권) 등의 상품을 3일 동안 판매한다. 특히, 가을 대구 여행과 연말 호캉스를 계획한다면 이번 2차 라이브 커머스를 놓쳐선 안될 것이다. 이번 2차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 객실을 최대 79% 할인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속초시와 (재)속초문화재단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첫 번째 문화거점공간 [문화공간 돌담] 의 개소식을 10월 15일 11시에 개최함으로써 [문화공간 돌담]을 공식 오픈한다. [문화공간 돌담]으로 조성된 상도문의 마을창고는 1985년 지어져 상도문 마을주민들의 곡물창고 등으로 사용되다 최근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던 마을의 유휴공간이었다. 마을의 오래된 창고를 활용한 문화거점공간 조성을 통해 속초시민 및 마을주민의 각종 모임, 회의 등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강원도협동조합 감자여행이 협약을 통해 상주하며 상도문 돌담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마을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여행자센터의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 속초시와 속초문화재단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문화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LG HelloVision의 ‘우리동네클라쓰’와 연계하여 공간을 리모델링 함으로써, [문화공간 돌담]이 전국민에게 소개되는 계기도 만들었다. 15일 개소식은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속초문화재단과 감자여행 임직원, 상도문 주민대표 등 사회적거리두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무주군은 “나순녀 · 안영옥 작가展”이 16일 토요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나순녀 작가와 안영옥 작가는 모두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로, 이번 전시회에서 나순녀 작가는 ‘자수공예’와 ‘생활의류’ 등 30여 점을, 안영옥 작가는 ‘손인형공예’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 최원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며 “가을정취 가득 품은 미술관에서 혼과 열정으로 빚어낸 작품을 보시면서 웅비(雄飛)하는 작가들을 응원해주시고 지친 마음도 달래보시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자율관람으로 진행된다. 한편,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는 2001년 폐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곳으로 부지 7,451㎡, 건물 950.42㎡ 규모에 작업장과 전시실, 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최원 관장(서양화)과 비롯한 나순녀(홈패션), 안영옥(인형), 이호영(서예), 나운채(도예),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독도의 날(10월25일)’과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을 맞아 오는 19~11월12일 회관 로비에서 ’우리 역사, 우리 영토 독도‘를 주제로 ’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1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에서는 독도 관련 사진작품 15점과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보여주는 한일 역사자료 등이 전시된다. 독도의 절경을 담은 사진과 현재 독도가 우리 주권 하에 있음을 보여주는 시설물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한 독도의 역사를 다룬 옛 문헌과 고지도, 일본의 독도 불법 침탈 및 독도 수복 과정을 담은 사료도 선보일 예정이다. 독도 관할을 법제화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경위를 살펴보며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영토 수호의지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생생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코너’ 운영하고, 리플릿 퀴즈 등을 실시키로 했다. 기념품(독도 강치 열쇠고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전주독서대전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듬뿍 안겨주며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전주한벽문화관 일원과 온라인에서 개최한 ‘2021 전주독서대전’이 2만 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당신의 서재, 전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대전은 사전 예약을 받아 인원을 제한하고 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강연과 학술토론, 공연, 체험, 전시, SNS·현장 이벤트 등 64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초대작가 강연에는 정여울, 곽재식, 강화길, 이은혜·정은숙, 고미숙, 안도현, 안도, 문신, 백온유, 홍은전 등이 무대에 올라 ‘마음을 치유하는 글쓰기의 힘’, ‘고전에서 미래의 비전을 찾다’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학술토론에서는 참여자들의 진지함이 돋보였다. 매일 진행된 ‘책세대’ 열린 독서토론과 고전에서 배우는 청소년 비경쟁독서토론, 가람 이병기 시인을 재조명했던 작고작가 세미나 등이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분위기를 띄웠다. △어린이 한지인형극 △판타스틱 풍선공연 △환상의 버블공연 △당신의 색채,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맛의 고장 전주에서 김장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다음 달 열린다. 보답하고 싶은 이웃에 김장김치를 보내는 나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21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전주김장문화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소와 기간을 분산한 가운데 추진된다. 지난해 드라이브 스루로 운영됐던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현장에서 직접 하는 김장체험이 진행된다. 축제는 △김장체험 △김장나눔 △김장문화관광 △특화프로그램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김장체험의 경우 다음 달 19일 450가족 대상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은 1회당 25가족씩 나눠 150가족이 종합경기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또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김장체험도 김치문화관과 각 대학교에서 펼쳐진다. 19일과 20일에는 김장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전주 곳곳의 기관·단체에서는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게 되며, 이웃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