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유랑’ 소속 도예가 3인과 함께 도자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자 제작 기초기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유랑’ 은 여주 유약을 사랑하는 도예가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여유랑 5번째 전시 「식기 이야기」가 여주도자문화센터 제1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도자 기법 체험프로그램은 ‘물레성형으로 찻사발 만들기’, ‘점토띠를 말아쌓아 화분 제작하기’, ‘옹기기법을 활용한 양면접시 완성하기’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주 도예가의 도움을 받아 도자 제작의 기초적인 기법을 체험하고, 아울러 도자문화에 대한 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신륵사 관광단지 도자세상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신청은 여주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관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11월 13일 토요일 14시 문화공연 프로그램 뮤지컬「빨간모자」를 운영한다. 이번 뮤지컬은 교육극 전문 단체인 '문화팩토리 마굿간'에서 참여하여 진행되며, 잘 알려진 동화 “빨간모자”의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동화책을 뚫고 나온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가족의 사랑과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공연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5명을 모집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 또는 운영방식(비대면)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김포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15일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의 스핀오프(spin-off) 콘텐츠인 ‘백마도 가을소풍’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백마도 가을소풍’은 지난 5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소통형 온라인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마페’의 후속 콘텐츠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뮤지션들과 함께 올해 개최지였던 김포시 ‘백마도’의 모습을 평화로운 영상미로 담아냈다.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군사시설보호구역이자 미지의 섬인 ‘백마도’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뮤지션들의 멋진 공연 무대,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까지 담아 페스티벌을 즐겼던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백마도 가을소풍’에는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연주력은 물론,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로 매년 페스티벌과 공연 섭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TV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팀이자 세계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여자 음역대를 노래하는 남성 성악가)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 ▲공식 데뷔 후 순식간에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2일 벼 수확시기를 맞아 국립암센터에 조성한 치유정원 내 친환경 생태 논에서 벼 베기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6명이 참여하여 직접 심은 벼를 수확했다. 치유정원에서 재배한 벼 ‘가와지1호’는 고양시의 대표 벼 품종이자 1991년에 고양시에서 발굴된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인 가와지 볍씨에서 따왔다. 국립암센터를 찾은 한 시민은 “병원에서도 벼를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치유정원을 진료대기 시간에 산책하는 휴식공간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벼를 수확하고 나면 바로 보리를 심고, 봄에는 유채를 심어 병원 내 암 환우들을 위한 경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암환자의 생존극복을 위한 재활치유 텃밭 프로그램과 실내원예 치유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암환자의 치유와 돌봄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4일 정발산역 옆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중부대학생과 함께 고양시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부청년, 루프탑에 모였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부대학교 교과목 'JB지역사랑프로젝트' 1학기 과정을 이수한 중부대학생 15명이 참석했다. 'JB지역사랑프로젝트'는 중부대학교 신입생이 고양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하는 필수교양과목으로, 성공적인 교과목 운영을 위해 고양시와 중부대가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중부대 청년들은 'JB지역사랑프로젝트' 우수제안을 발표하고, 고양시 및 중부대 발전을 위해 이재준 고양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 사회는 중부대학교 1학년 엔터테인먼트학과의 조예빛 학생이 맡았다. 중부대 초등특수교육학과 양하은 학생은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우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하는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청년 여러분들이 열린 시각과 사고를 가지고 고양시를 바라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발견한 아이디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광명시도서관 책 축제를 맞이해 16일 가족공감 문화공연 ‘마니마니 아저씨 키즈쇼’와 ‘기형도문학관 찾아가는 공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마니마니 아저씨 키즈쇼’는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의 꽃과 깃발을 활용한 매직쇼를 시작으로 대형 풍선과 저글링 퍼포먼스, 로프와 스틱 등 여러 도구를 이용한 신기한 비눗방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 마니마니 아저씨가 관객들과 소통한다. ‘기형도문학관 찾아가는 공연’은 광명시 대표 문학가 기형도 시인의 소설 '영하의 바람'과 시 '안개'를 현대무용과 연극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공연으로, 학업에 쫓기느라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철산도서관과 기형도문학관이 함께 마련한 공연이다. 시인 기형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발하여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린이 마술쇼 공연은 10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기형도 공연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사전 녹화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두 공연 모두 10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19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도서관, 그 방향성’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고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광명시 도서관 책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포럼은 도서관, 책, 마을을 잇는 독서문화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책으로 연계된 책마을 활성화를 위해 도서 전문가, 독서문화활동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관계자 등 광명시민 50여명이 함께했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광명시 공식 유튜브와 화상회의 온라인 어플 줌을 통해 실시간 방송됐다. 시는 포럼에 앞서 독서문화공동체의 핵심기관인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황옥순 씨(광명6동 작은도서관 관장), 권인화 씨(세움 작은도서관 관장), 이지현 씨(새나래 작은도서관 봉사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관이 많은 도시가 행복한 도시, 성장하는 도시”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평생학습은 더 이상 평생학습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공공도서관과 지역 곳곳에 있는 마을도서관, 북카페 등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함께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광명문화원 주관으로 10월 16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철망산로 42번지 일대에서 제1회 문화거리조성사업 ‘42번가의 기적, 문화휴게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철망산로 42번지 일대를 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거리 축제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행사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명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었다.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꿈꾸는 광명’이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10월 16일 본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며, 광명시 개청 40주년 기념엽서로도 제작된다. 제작된 엽서는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이 차량에 탑승한 채 QR코드를 통해 공연 영상을 관람하면서 전통키트 만들기(전통매듭팔찌 또는 전통매듭마스크걸이) 체험도 할 수 있다. 42번가의 기적_문화휴게소 행사는 ‘휴게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국내에서 단 하나뿐인 농생명 특화 영화제인 ‘고창농촌영화제’가 올해 제4회 영화제의 슬로건과 공식 포스터, 트레일러 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영화제 알리기에 돌입했다. 15일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월5일에 개막하는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의 슬로건으로 ‘고창, 영화를 품다’로 정해졌다. 공식 포스터는 고창군 특산품인 청보리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색을 통해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국민들을 영화를 통해 관객을 품어 위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식 트레일러는 영화 ‘똥파리’로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던 양익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농촌 속 영화인을 통해 감동과 웃음으로 채워져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11월5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와 시상작 상영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한국장편경쟁은 농촌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아낸 작품들로 눈길을 끈다. 1차 심사를 통해 박성진 감독의 ‘열두 살’, 이재은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 사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2021년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5회차를 맞은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유튜브 채널 사청ON나를 통해 청소년가요제 결승전, 밴드 공연 무대영상 및 동아리 테마 영상을 방송했다. 특히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사회자를 선정하여 청소년과 전문사회자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청소년 축제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K(Korea)를 업(Up)·다(Down)’가 보이는 테마로 한국의 전통에 퓨전문화를 녹여 낸 영상을 청소년이 직접 촬영 편집하여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청소년가요제(결승전)는 총 7팀이 참여해 댄스대상·노래대상(사상구청장), 우수상(부산YMCA이사장), 인기상(부산YMCA이사장), 단합상·매력상·심쿵상(사상구청소년수련관장)으로 총7개 부문 시상이 이루어졌다. 댄스대상은 신덕중학교 SDD팀, 노래대상은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리턴즈팀, 우수상과 인기상은 광명고등학교 Te.D와 만덕중학교 COS팀이 각각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