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1월 4 ~ 5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 6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민주화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창작오페라 '3‧15'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오페라 '3‧15'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견디며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 민족 사랑을 대변한 한국의 모범적인 어머니상을 살아온 권찬주 여사의 삶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담아내었고,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화하기 위해 이야기와 실존 인물들의 관계가 일부 각색되었으며, 사건과 환경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보다 인물들의 내면과 신념을 위주로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연출가인 김성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진행되며, 오페라 및 뮤지컬 연출가인 이상민의 대본을 바탕으로, 오페라 작곡의 선두주자인 이호준이 작곡을 그리고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과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김주열 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테너 손상보, 최형빈 단원이 맡았고, 김주열의 어머니인 권찬주 역으로는 창원시립합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10회 경산대추축제가 라이브 방송과 쌍방향 스트리밍 ZOOM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채널“경산대추TV”를 통해 온택트로 개최한다. 전국 최대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대추의 이미지 제고와 명품 경산대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사)한국농업경영인경산시연합회(회장 박정수)가 주관하여 축제 기간 동안 경산시농업인회관 스튜디오에서 경산대추 할인 판매, 라이브 커머스, 축하공연, 힐링 버스킹 콘서트와 TBC 굿데이 프라이데이 생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번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경산대추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경산대추 그림그리기대회, 우수농산물 홍보(미니사과 루비에스, 남천맥반석 포도, 샤인머스켓), 경산대추로 떠나는 요리 여행, 온라인 판매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TBC 굿데이 프라이데이 생방송, 둘째 날은 힐링 테라리움, 초청 가수 공연, 경산대추 4행시 짓기 등으로, 셋째 날은 나도 경산유튜브스타, 우수농산물 가공품 홍보(경산대추즙, 경산대추막걸리), 힐링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저녁 7시 ‘뮤지컬 넌센스’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넌센스’는 1991년 6월 초연 이후 9,200회 이상의 최다 공연 타이틀과 천만 관객 신화를 기록한 최장수 국민 뮤지컬로 5명의 수녀들이 동료들의 장례비 마련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그렸다.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 있는 캐릭터, 그리고 실력과 끼 많은 배우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가을밤 낭만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30일 우리 마을의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문화적 소통과 공감이 있는 청소년축제, 슬기로운 축제 생활 「슬.축.생.」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기획단 ‘두잇-’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축제 활동을 기획·구성하고, 마을의 지역 네트워크 중심의 축제 운영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소년 축제문화를 창출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활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슬기롭게 On-Tact」 활동과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슬기롭게 Un-Tact」 활동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각과 후각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사로잡는 꽃을 이용해 공연하는 ‘소리피움’과 함께 온라인 가을 콘서트 「슬기롭게 Festival」이 유튜브 채널(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축제의 모든 활동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지영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주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거리를 접하는 기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2021고양커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라는 슬로건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커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산업존, 지역카페와 함께하는 문화존, 시민들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존으로 구성된다. 실내공간인 꽃전시관 및 북카페에서는 커피전문가의 초청강연 및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는 고양커피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ㆍ체험거리ㆍ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생산ㆍ가공ㆍ유통ㆍ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 고양시가 커피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방문객이 커피의 풍요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고양커피문화축제는 당초 10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11월로 연기됐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20일, 21일 사흘간 3개 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순회하며 ‘정오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 고양문화재단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예방접종센터 공연인 ‘정오의 문화백신’의 연장선이다. 음악회는 의료진 및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공연기회가 줄어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덕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개최된 음악회는 밴드 공연․마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접종센터 근무자들과 예방접종 대기자들이 관람하며 많은 호응을 보냈다. 참가 공연자는 “얼마 만에 이런 공연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 좋은 공연을 더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3개 구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30만 명에게 예방접종을 진행하였으며, 시는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수고한 의료진,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오는 29일(금)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 태릉(중종비 문정왕후)에서 노원문화원과 함께 노원구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장애아동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숲속 매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조선왕릉의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공연을 진행하는 ‘앙상블 뮤직뷰’는 노원구 지역 내 청년예술가들의 모임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재능 기부의 틀을 마련하는데 뜻이 있다. 공연이 개최되는 태릉 숲속 놀이터는 내방객을 위한 도서들을 갖춘 독서 공간, 휴게공간,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는 공연장소가 조성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피아노 6중주로 들려줄 예정이며, 전문 마술사가 보여주는 마술 공연도 함께 열려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사전에 초청된 인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전통예능의 품격' 공연을 진행한다. 2021년 '전통예능의 품격'은 무형유산의 정수(精髓)를 느낄 수 있는 정통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예인(藝人), 풍류(風流), 가곡(歌曲)’을 주제로 갈래별 무형유산의 깊이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덧붙인 방식으로 준비했다. 10월 30일 첫 공연은 ▲ ‘예인(藝人)의 품격’으로 예술의 절정에 있는 예인들과 함께하는 공연이다. 김영자(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명창의 ‘심청가’를 시작으로 박은하(前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의 ‘설장구’와 ‘쇠춤’이 펼쳐져 그동안 쌓아온 예술혼을 쏟아낸다. 11월 6일 ▲ ‘풍류(風流)의 품격’에서는 그림과 함께 마음을 살피는 음악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월하탄금도(月下彈琴圖)’의 거문고와, ‘강안청적도(江岸淸笛圖)’에 보이는 대금연주를 ‘하현도드리’, ‘상령산 풀이’, ‘구례향제줄풍류의 별곡’으로 구성해 그림 속 시간으로 들어가 선비가 즐겼을 풍류음악을 감상하는 공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간 오후 2시에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찾아가는 쿠주카”를, 학생동아리 홈페이지를 통해“제8회 학생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학생동아리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동아리 청소년과 함께 매년 색다른 테마로 개최돼 온 안양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올해 축제는 학생동아리 연합회 쿠주(CUJU: Can U Join US?) 임원진과 학생동아리 교사운영위원회가 지난 6월부터 기획한 가운데, 265개 동아리, 5,000여 명의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격려하고자“취미활동이 직업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최성민과 갬블러크루 소속 비보이 댄서 신규상, 메이크업아티스트 신경미 등이 축제에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많은 청소년이 함께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쿠주카(car)를 제작하여 찾아가는 축제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동아리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영월군 안전건설과에서는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에 붉은메밀꽃밭을 축구장 11개 크기(약 25,000평)로 조성하여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3주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여 성황리에 끝났다. 군은 삼옥리 천혜의 동강 변에 위치한 먹골마을 하천변 군 유휴지를 이용하여 붉은 메밀꽃밭과 코스모스밭을 조성해 푸른 동강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마을에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하여 2020년 제1회 붉은메밀 축제를 통해 3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고, 2021년 제2회 붉은메밀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10월 ‘이달의 여행지역’에 선정되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1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하천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동강에 가을에는 붉은 메밀꽃밭을 조성하고 봄에는 양귀비꽃밭을 조성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