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명실상부 책의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내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독서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독서 릴레이는 간부 공무원이 매월 1회 행정시스템 내 '내 인생 한 권의 책' 게시판에 추천도서를 소개하여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직원들은 자유롭게 댓글로 작성하며 건전한 조직 소통 문화도 함께 형성하는 독서활동이다. 독서 릴레이 첫 주자는 정용래 구청장으로, 올해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했으며, 평소 꾸준하게 책을 읽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구청장이 추천한 도서는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로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고, 시련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을 살며 이스라엘을 약소국에서 강대국으로 끌어올린 故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의 자서전이다. “세계 1등 혁신국가를 이루어낸 시몬 페레스의 삶을 엿보면서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대처하는 자세에서 좋은 힌트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추천도서를 소개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 11월 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오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북스타트 플러스(생후 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아동), ▲책날개(초등 1,2학년)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가까운 서구 공공도서관(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또한, 서구는 5월부터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서구 공공도서관에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소프라노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춘음악회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을 마친 후 박은정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은정 단장은 함양군 수동면 출신으로 함양고, 경상대 음대 수석졸업 후 숙명여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거쳐 이탈리아 A.M.I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박 단장은 CMS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수십차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갈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실력파이자 오페라계에서 두터운 인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노태 위원장은 “박은정 홍보대사를 통해 올해 9월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양산삼축제를 범국민의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7일~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계최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다가오는 3월 30일까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축제를 대표하는 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대표할 포스터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단일 수상작을 선정하여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2023년 한 해 동안 온, 오프라인에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응모할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사무국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3년 가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민예술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예술단’은 도내 활동 중인 공연분야 예술단체를 ‘경남도민예술단’으로 구성해 문화소외지역의 도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여 일상에 지친 삶을 위로하고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된 도내 법인(단체)으로, 도내 예술인 비율이 70% 이상이며, 2년간 매년 1회 이상 공연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법인(단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희망단체는 4월 4일까지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해야 하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2~3천만 원 범위에서 예산(도비)을 지원하며, ‘경남도민예술단’ 명칭으로 공연 행사를 추진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9월 15일 경남도지사 관사를 개방한 이래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72일간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에서 ‘경상남도 소장 미술품 특별전:고향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장품 특별전 주제인 '고향의 봄'은 관사 개방 이후 처음 맞이하는 봄날 옛 도지사 공관(현 도민의 집)에 전시되어 있던 ‘고향의 봄’이 다시 도민에게 재공개되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 외에도 경남도와 도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박생광의 ‘십장생(학)’, ‘금산사의 추녀’, 이성자의 ‘샘물의 신비Ⅱ’ 등 주요 작품 86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김창락의 ‘고향의 봄’은 홍난파 작곡, 이원수 작가의 국민동요인 고향의 봄 노랫말을 상기하며 제작된 작품으로 1983년 7월 경남도청이 부산에서 창원으로 신축 이전한 이듬해인 1984년 4월에 지어진 경남도지사 공관(현 도민의 집)에 전시되어 있다가 2013년부터 도립미술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었다. 박생광의 ‘십장생’은 해, 구름, 산, 물, 소나무, 거북, 사슴, 학, 복숭아, 불로초(영지) 등 10가지 소재 중에서 학에 집중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9일 ~ 20일, 1박2일 동안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원 5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조직위와 창원여행사협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 및 국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꽝닌성에서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뒤이어 협회는 3월 중에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입장권 5,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하여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했다. 이후 조직위와 창원여행사협회는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엑스포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과 엑스포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다. 팸투어 일정은 1박2일로 첫날에는 한려해상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를 체험하고 하동 야생차박물관에서 다례체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둘째 날은 하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쌍계사, 최참판댁, 평사리 공원을 답사하고 천년 차밭길을 걸으며 감상한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바탕으로 엑스포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구상했다. 박종규 창원시여행자협회 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뜻깊은 체험을 했다”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9억 원을 투입해 성산일출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서공간 확충 및 노후시설 개선은 물론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개방적이고 편리한 독서 및 휴식 공간, 만남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해 전통적인 도서관을 탈피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면적 2,115㎡에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아동자료실 및 멀티미디어실 확충, 북카페와 동아리실 신설 등을 추진해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리모델링 공사로 4월 3일부터 도서관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휴관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산일출도서관 외부에 임시자료실을 마련하여 5월부터 희망도서, 신간도서, 책두레도서 등의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장기 휴관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라며 이번 공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해소하겠다”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책과 함께 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화예술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고 성주에서도 지역 정서를 담고 있는 독특한 문화예술을 발전시켜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성주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며 성주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이 더욱 융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주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문화도시 성주’ 브랜드 창출과 주민주도의 문화 참여 확대로 지속가능한 문화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올해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작년 72개 예술단체 약 1,10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성주로서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2020년부터 진행된 별의별 실험실 사업의 발전된 모델로 지난 2월 참여단체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화 아카데미 교육”, “문화예술진흥사업”, “별고을 힐링 버스킹”, “성주 문화가 있는 Day”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는 최근 제주시 조천읍 ‘걸어가는 득대들’ 갤러리에서 열린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럭키칠곡 포즈를 하며 대한민국의 화합을 기원했다. 왼손 손가락으로 숫자 7을 만드는 럭키칠곡 포즈는 경북 칠곡군의 첫 글자 ‘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이다. 6·25 한국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에 평화를 선물한 ‘행운의 칠곡’과 ‘긍정의 힘이 성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