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 송화도서관이 다도와 식물을 주제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인성 다도 명상’은 매주 금요일 오전 진행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직접 차를 내리고 마시면서 차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어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마음아, 말해줘’는 원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식물과 관련된 공예를 함으로써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진주복음병원이 산청엑스포 입장권 1천만 원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2일 군수실에서 이승화 공동조직위원장과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또한 21일은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경남고령토협동조합(고령토협동조합 이사, KCC, 대한산업)이 5백만 원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22일 약정식에서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은 “고향 산청에서 10년만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산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홍보 및 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엑스포를 통해 산청이 전통의약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힐링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농업인단체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입장권 총 5,000매를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엑스포를 40여 일 앞두고 사전 구매에 동참한 도내 농업인단체는 (사)한국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장진수 회장), (사)한국쌀전업농경상남도연합회(정연정 회장),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황남갑 회장), (사)대한곡물협회경남지회(허근 회장) 등 15개 단체이다.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황남갑 회장은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경남도 농정국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차산업을 비롯하여 지역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해주신 도내 농업인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단체의 도·중앙단위 행사, 교육, 선진지 견학 장소로 적극 활용하고 농업의 융복합화로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도민들의 많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16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67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65개관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23년'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주간 중 1일을 선택해 문화예술 전문가의 공연을 지원받게 되며, 세부 추진 일정 및 공연팀 선정은 별도 신청을 통해 정해질 계획이다. 도서관운영사무소장은“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서귀포 유일의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기회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일상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27일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서귀포 관악단 및 합창단 연습실뿐만 아니라 생활문화플랫폼, 예래문화공간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여 수강생들이 수업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모집이 마무리되어 3월말부터 11월초까지 7개 분야(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하프, 합창)강좌를 강사 11명과 48명의 수강생과 함께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서귀포예술단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악기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악기를 곧 잘 다룰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으로 나눠 분반 강의를 계획했다. 모든 수업이 완료된 후,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연주 기회 제공을 위한 발표회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식을 마친 후 소중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영상 및 사진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로 5기 수강생을 맞이하는 서귀포시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민유치지원센터를 통하여 서귀포시로의 도시민 유치를 촉진하고자 오는 29일까지‘서귀포시 귀농귀촌 동네작가’10명을 모집한다. 서귀포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 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하여 도시민들이 서귀포시 귀농귀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을소개, 지역문화, 농업활동,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농촌지역의 가치를 발굴하여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활동을 한다. 동네작가는 개인 사회관계망(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운영 하고 있으며 농촌생활을 취재하고 글을 작성하여 온라인 상에 게시할 수 있는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동네작가 운영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1인당 월 최대 3건까지 제작할 수 있으며, 1건당 3만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도부터 10명의 90건의 콘텐츠를 생성했고, 2023년도에도 10명의 동네작가를 모집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귀농귀촌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홈페이지에도 콘텐츠를 등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게 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제주들불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 채널인‘들불축제 소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제주들불축제는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으나, 산불경보‘경계’발령으로 인하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 등 불 관련 프로그램이 전면 취소된 바 있으며, 최근 기상 이변과 환경이슈 등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들불축제 소통방’을 개설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메뉴에서‘들불축제 소통방’을 검색 후 접속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들불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제안에 대해 열린 자세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축제 평가보고회에서 개선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 기간에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별도 실시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4월 6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23년 부평구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범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이다. 행사는 축하공연, 2023년 부평구 대표도서 선포식, ‘2023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튜브’의 손원평 작가와의 만남,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튜브’(손원평 지음, 창비, 2022)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민들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세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도서다.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끊임없이 사업을 벌이고 주저앉는 일을 반복해온 남자가 어떻게든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우고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회복해나가는 인물의 눈물겨운 분투기를 담았다 축하 공연에는 라온브라스 앙상블이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등 금관악기로 구성된 금관 5중주의 공연을 준비했다. 부대행사로는 악기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이다. 참가비는 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류지구 내 ‘공공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를 갖춘 복합시설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서구는 21일 왕길동 695-1번지 부지에서 ‘오류지구 내 도서관’ 기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서구는 도서관이 내년에 완공되면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오류지구 내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허브로 거듭나고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뤄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 ‘구룡포 대게축제’가 다시 열린다. 포항시는 대게 생산의 중심지, 포항 구룡포에서 대게 축제 ‘2023 구룡포 어서오시게’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 아라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룡포 대게의 브랜드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에게 품질 좋은 대게와 붉은대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와 무료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오랜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게 축제 거리퍼레이드’와 구룡포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주제공연 ‘Fiery Dragon:구룡의 비밀’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표현한 ‘라인로켓 퍼포먼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스트롯 시즌1 출신 가수 정미애를 비롯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성연, 민영화 등이 출연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치며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구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