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3일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영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영천댐 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본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1 와 영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조례에 의거 영천교육청,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등 유관기관과 영천시 관련부서장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행사주체로부터 안전관리 계획안을 미리 제출받아 행사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 종합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계획, 교통통제 및 주차문제, 안전관리 인력확보 및 배치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으며, 수정 및 보안사항을 반영해 대회준비를 진행하도록 했다. 향후 영천시는 영천경찰서와 분야별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보안사항 반영 및 다른 안전상의 문제 확인 등’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동수 부시장은 “실외마스크 의무조치가 해지되고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도서 구입 시 정가의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가입한 지역 서점과 동네 책방이 4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주시는 23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삼천동 ‘그 섬에 가게’와 태평동 ‘책 피어나다’ 등 지역 서점 2곳과 ‘2023년도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가입 서점이 기존 45곳에서 47곳으로 늘어나 전주시민이 더 많은 서점에서 도서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게 됐다. 신규 참여서점에서는 오는 4월부터 ‘책쿵20’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까지 ‘책쿵20’ 서비스에 가입한 전주시민은 1만8100여 명으로, 시민들은 책쿵20을 통해 16만3830권을 구입해 약 5억 2000만 원의 도서구입 비용을 할인받았다. ‘책쿵20’ 서비스는 전주시민 누구나 전주시립도서관 회원가입 및 ‘책쿵20’ 서비스에 가입 후 즉시 도서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서점 방문 시에는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거나 모바일 회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보성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에 참여해 보성군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홍보관에서는 특산물을 전시하고 관광지 소개, 여행 상담, 부스 방문 이벤트, 보성차(茶) 시음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4월 29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홍보를 위해 보성군 대표 차밭으로 알려진 대한다원 무료입장권을 배부했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보성 홍보관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보성차 시음회에서 한 총리와 김 지사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보성다향대축제와 통합으로 개최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보성차의 세계성과 우수성에 공감했다.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은 “지역 방문 유도를 위해 보성차밭 무료입장권을 배부한 이벤트가 특히 인상 깊었다.”라며, “보성에 놀러가 푸른 차밭을 보고 보성차를 마시고 싶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전남방문의 해 기조에 맞춰 세계차엑스포, 다향대축제, 불꽃축제, 서편제보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과천시는 4월 29일 경기소리전수관 및 과천문화원에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과천시가 후원하는 제17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단위 경기소리 단일종목의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는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경기 명창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경연 종목은 초등부, 중고등부, 실버부, 단체부, 일반부, 명창부 등 모두 6개이다. 영예의 명창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24일 시청 문화동대잠홀에서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헌화, 서해수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서해수호의 날 경과보고, 기념사, 호국 안보 결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전시한 국가안보 사진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 도발에 맞서다 희생된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며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경의를 표한다”며,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포항 시민의 안보 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해 하나 된 힘과 의지로 평화와 안보를 지켜나가자”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속초시는 24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국가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55인의 호국영웅을 추모하고자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고, 국토 수호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거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 뜻을 기리는 한편, 안보 관련 영상물 상영, 추모헌시 낭독과 추모 공연으로 속초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가를 수호하다 희생된 젊은 55인의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영토에 대한 수호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세종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 행사는 충청권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집행부 임원 선임, 정관 및 제규정 제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 밖에 상임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사무총장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오는 5월 중 발족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이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24일 영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용사들을 추모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기환 영월부군수를 비롯해, 심재섭 영월군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군인,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념사, 헌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육군8087부대제3대대에서 나총명 중위가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대대장을 비롯해 군인 30명이 기념식에 참여하여,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더욱더 뜻깊게 기리는 시간이 됐다. 행사 관계자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들이 우리의 역사속에서 빛나는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은 보훈·안보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학생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추모공연(진혼무) △안보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결집시켜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기념일이다.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일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다함께 차차차’라는 주제로 다례시연과 차회 행사에 참여할 차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국 차인들의 엑스포 행사 참여를 장려하고, 행사장 내 관람객에게 차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상시 찻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참가 단체 신청을 받는다. 다함께 차차차는 다례시연과 차회로 구성되며, 차 단체에서는 하나의 분야 또는 두 가지 분야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다례시연 부문으로 20팀과 차회 부문에 600자리(테이블) 내외이나, 신청 현황과 행사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조직위에서는 신청서와 신청 시 제출한 다례시연 영상, 차회 사진 등으로 심사를 거쳐 참여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는 조직위와 협의하여 5월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제2행사장(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다례시연을 관람하거나 찻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전국의 차인들이 국내 최초 차분야 정부공식승인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