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토요일마다 서귀포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져왔던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를 오는 4월 8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4월 공연으로 3회차 맞이하는 본 공연은 오케스트라가 아닌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다양한 악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목관 3중주가 주세페 캄비니의“플루트, 오보에, 바순을 위한 삼중주 1번 D장조”로 시작한다. 이후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유포니움으로 구성된 팀 멜란지 콰르텟이 모차르트의 “피가로 서곡”, 헨리 만치니의“문 리버”, 브라질 제키냐 지 아브레우의 "티코-티코", 프레디 머큐리의“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대중적으로 유명한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통해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는 매력적인 악기 색소폰의 솔로 공연이 진행된다. 페드로 이투랄데의 “소프라노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메모리아스” 의 전악장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평화로운 힐링을 선물할 것이다. 또한 중후한 저음 음색이 매력적인 관악기 베이스트롬본과 튜바로 이루어진 듀오가 현대 작곡가 스티븐 버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를 부제로 축제 명칭을 변경, 4년 만에 현장 대면 행사로 기대를 모았던 제40회 서귀포유채꽃축제(구.제주유채꽃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일 폐막했다. 축제 기간 관람 인원은(방문객 이동 동선 2곳 지정 / 계수기 카운터) 5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화창한 봄날 속에 축제 첫째 날인 31일 가시리마을 동아리(4개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와‘단체 플래시몹’,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특색있는 개막 퍼포먼스를 위하여 도내 댄스동아리(가시리 외 6개팀) 150여 명이 2주간 준비한‘플래시몹’을 통해 기존 방식(축사, 내빈소개 등)을 탈피한 주요 초청 내빈과 관람객들이 함께 하는 참여형 개막행사로 운영되어 많은 호응과 극찬을 받았다. 둘째, 셋째 날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등이 참여한‘차세대 우리춤 페스티벌’을 비롯한 일자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버스킹 공연(15개팀)’등의 무대 프로그램과 약 3만 평에 달하는 유채꽃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일 오전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하여 추도사를 낭독하고 4․3희생자 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분향과 참배를 했다.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가 주관한 4·3해원방사탑제는 외부인사와 유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4․3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 4·3 관련 모든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유족 여러분과 제주도민 모두 더욱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기를 바라며, 희생되신 영령들의 억울함이 다시는 이 땅 제주에서 반복되어선 안된다는 절실함으로 화해와 상생, 그리고 평화와 번영을 염원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벚꽃 만개한 봄날을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8일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CHINA)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민관협업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가 협업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문화체험과 중국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 협력해 인천 중구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차이나타운’의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국 전통 놀이 체험, 중국 전통의상 체험, 변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상생, 연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4일까지 KBS 1TV의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강화군 편’ 예심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강화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건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예선 심사는 4월 23일 오후 1시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예심은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군민은 물론 군 소재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14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은 예심 당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대를 통해서도 참가 가능하다. 본선 녹화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팀의 노래와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김신영 MC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현숙, 박상철, 김국환, 류지광 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장식한다. KBS 1TV를 통해 6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8년 만에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주민이 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8일 수봉공원 정상에서 2023년 수봉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봉공원은 인천 내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구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봄인 만큼 주민과 수봉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사전공연은 당일 16시부터로 인하대·재능대 등 지역학교 학생들의 풋풋한 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스윗소로우, 아르케 예술단, 미지니, 퓨전국악 에이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그 외에도 14시부터는 기관 홍보,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소규모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포근한 음악 선율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벚꽃 만발 수봉공원을 거닐며 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화천군 공공 도서관이 4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화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 4시30분에 지역 내 5세~초등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자를 주제로 한 독후활동을 운영한다. 또 15일 낮 12시부터는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라탄을 활용한 트레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연다. 사내도서관은 14일 오후 1시30분과 오후 5시, 2회에 걸쳐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폴리머 클레이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1일부터 연수구민 및 거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반기 글로벌 소통프로그램을 인천 글로벌 캠퍼스 내 위치한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송도국제도시에는 글로벌 기업과 외국 대학 등이 밀집해 있어 증가하는 거주 외국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글로벌 소통프로그램은 생활 한국어(기초),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활 한국어(초급)수업은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과 함께 거주 외국인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한글의 자모음과 인사, 일상생활 표현 등의 언어교육으로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된다. 또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4월 18일 오후 3시 ▲한복체험과 전통놀이와 5월 24일 오후 4시 ▲메리골드꽃 천연염색하기(스카프)가 진행된다. 이어서, 6월 15일 저녁 7시에는 ▲단오체험-수리취떡&부채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이 제공되며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내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와 한국전통문화 체험 강좌를 계기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15개 학교 82학급을 대상으로 독서연계 메이킹 프로그램인 ‘라온메이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온메이커’는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절전 하우스 만들기', '인공지능 코딩', '3D모델링 입체 캐릭터 시계 만들기', '3D입체모델링 우주쓰레기를 수거하는 로봇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스스로 장애물을 피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목공기구를 활용한 디자인 시계 제작', '디자인 의류 제작',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배우기 '등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목표는 도서관이 구축한 다양한 정보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메이커스페이스라는 공간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융․복합형 미래사회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장과 발전의 가장 효과적인 투자는 독서로 학생들이 책과 연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서 4월부터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일생책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생책장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권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도서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북매직에서 추천한 ‘일생의 책 1,000종’이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8개 계층(유아, 초등저, 초등중, 초등고,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맞춤형 도서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구리시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스탬프북이 제공된다. 선정된 도서(일생책)를 대출 시 1권당 1개의 스탬프를 찍어주며, 10개 스탬프 달성 시 연체해방쿠폰을 제공하는 등 단계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꾸준한 독서를 통해 발전된 내일을 모색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