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4월 5일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을 위하여 이남철 고령군수 및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모여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 고도(古都) 지정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2022.08.23.)됨에 따라 고도 신규 지정 기준이 마련(‘특정 시기의 수도 또는 임시 수도이거나 특정 시기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관련 유형·무형유산이 잘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큰 지역’)되어 지정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대가야궁성지와 고령 주산성(사적)을 중심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고령 고아리 벽화 고분(사적)이 위치하여 고대국가의 면모를 갖추고 있고 주변으로 수 많은 고분군과 산성이 남아있어 대가야의 고도(古都)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되어 있는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고도(古都)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역사문화환경의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역사도시 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문화재 주변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도시 차원의 역사적 골격과 역사문화환경 공간을 계획적으로 회복하고 조성하는 목적으로 정체성 강화를 통한 도시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지역연계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립도서관과 함께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인 “달고나(달성 고령 나들이) 인문학 강연”프로그램을 지난 5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과 달성의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인문학 강좌를 하고 그에 관련된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매회 50여명이 참가하여 두 지역의 인문학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중 한분은 “강의만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슬산 암괴류와 대가야 박물관을 탐방해보니 강의 내용이 더 기억에 오래 남고, 아름다운 봄날에 소풍가는 기분이었다.”고 밝히며 “한번 더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두 지역간의 연계 프로그램을 계기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두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이웃도시로 더욱 화합하는 장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2023년 고령대가야축제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니안족 장식품 만들기’를 운영해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우륵과 가야금에 대한 학습지로 1:1 교육을 진행하며 가야금의 부속품 중 하나인 안족을 대상으로 한 장식품을 직접 만들었다. 이에 따라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학습 이해도가 높았고, 우륵과 가야금에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야금의 부속품에 대해 하나씩 미리 학습하고, 안족 장식품을 만들어보니 더욱 이해가 쉽고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대가야축제와 함께 고령의 마스코트인 우륵과 가야금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교육·체험프로그램이였다.”라며 만족했다.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달달인문학 ‘AI시대 경쟁력, 넛지 독서력’을 운영한다. 권영민(권영민미래인문연구소 소장)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뇌과학과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AI시대에 넛지 독서력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자신감 단 한 걸음의 차이(샤를 페팽) ▲인간이 그리는 무늬(최진석) ▲공자에게 배우는 인생공부(권영민, 임영숙) ▲반 고흐 인생공부(권영민, 조인상) 도서를 주제로 인문학과 독서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 신청 접수는 4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 서 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현장학습은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동화구연 관람, 자율 독서 활동, 원화 전시 관람, 도서 대출·반납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의 주인공이 돼보며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 4월 19일부터 6월 30일, 하반기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에 풍무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상반기는 4월 5일 10시부터 6월 23일 오후 5시까지, 하반기는 8월 23일 10시부터 11월 22일 17시까지다. 접수는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20인 이내이며 1일 1기관만 접수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13개 여행사를 공식여행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여행사는 ㈜여행공방, 합자회사풍경, ㈜굿모닝여행사, ㈜금곡국제여행사,(주)테마캠프여행사, ㈜재미난투어, ㈜비아젱,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로망스투어, ㈜도도인터내셔날, 코리아가이드센터(주),(주)새영남해외여행사, ㈜미래투어이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 30% 추가 및 우수여행사 특별 지원금,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링크 홍보, 공식휘장 사용권한 부여, 각종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조직위는 추후 최종 선정된 13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협약 체결을 비롯하여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 팸투어도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엑스포 공식여행사가 국내외 단체 관람객을 엑스포로 유인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식여행사와 엑스포조직위가 긴밀히 협조하여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관아수제차, 화개악양농협, 수연제다 제품 11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관아수제차의 우전, 세작, 발효차 등 3종 △화개악양농협의 특우전, 우전, 세작, 중작, 발효차 등 5종 △수연제다의 차잎후애, 가바차, 덩이차 등 3종이다. 관아수제차는 하동 무제갓 차밭에서 자란 유기농 야생 찻잎을 고온의 가마솥에서 덖고 말려 제다한다. 야산에서 채엽한 찻잎만으로 차를 만들기 때문에 세작 이후로는 차를 만들 수 있는 찻잎이 충분하지 않아 우전과 세작, 발효차까지만 차를 만든다. 우전은 떫은맛이 거의 없고 부드러우며, 세작은 우전보다 향이 진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발효차는 산뜻하고 감미로운 맛이 일품이다. 화개악양농협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어린 찻잎을 고온의 솥에서 덖은 뒤 식힘과 유념을 반복하여 제다(製茶)한다. 부드럽고 단맛의 풍미가 일품인 고급 녹차를 매년 생산하여 전국 차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화개악양농협의 차는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유통, 판매된다. 수연제다는 청정 지리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국내 1호 빛의 도시(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시에 재미 가득한 야간관광 콘텐츠가 풍성해진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멀티미디어 드론쇼, 쉐푸드 버슐랭 등 다채로운 야간관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개항장·월미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그 서막을 알리는 행사로 오는 5월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총 4회에 걸쳐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와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약 500대의 불꽃 드론쇼와 수상 드론, 수상 무대 퍼포먼스 등 송도의 야경과 밤하늘이 한데 어우러지는 환상의 쇼들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17일에는 2023 대한민국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박람회와 연계해 약 1,000대의 드론이 함께 하는 음악공연이 열리며, 송도, 개항장·월미도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동시에 펼쳐져 인천의 봄날 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역동적인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무료로 새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참여 지역서점이 41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중인‘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은 읽고 싶은 새 책을 동네 서점에서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다시 서점으로 반납된 책은 도서관으로 보내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7천 2백만 원의 도서구입비 예산을 편성해 지역서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곳의 지역서점이 참여한 가운데 2,000여명의 시민이 4,500권(월평균 375건)의 책을 대여했다. 올해는 참여 지역서점이 41곳으로 확대됐으며, 3월말 현재 1,070여명의 시민이 2,500권(월평균 833건)의 책을 대여해, 1분기에만 지난 해 이용건수의 절반을 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계속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도서 수령 가능 기간을 3일에서 7일로 늘렸으며, 참여 지역서점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서점 운영자들도 바로대출 서비스가 매출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도 서점을 방문하는 시민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유형문화재인 (구)인천우체국의 소유권을 올해 상반기 중 취득하고,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립돼 올해 건립 100년을 맞는 근대식 건물로 우정사업본부가 소유하고 있다. 중구 제물량로(항동6가)에 소재하고 있으며, 토지면적은 1,850.7㎡, 건물연면적은 2,152㎡의 지상 2층,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우체국의 옛 청사로 사용됐다가 2019년까지 인천중동우체국 건물로 사용됐으며, 1982년 3월 2일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시는 2019년 2월 경인지방우정청으로부터 (구)인천우체국 매입 요청을 받은 후 재산교환 결정 및 재산교환부지 확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교환부지를 취득했다. 이어, 지난 3월 공유재산 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마쳤으며, 상반기 중 소유권 취득을 마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4월 중 토론회를 개최해 (구)인천우체국 보존 및 활용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한 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구)인천우체국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