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인천 동구를 방문한다. 6월 1일 오후 7시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김지윤, 이윤하, 한지은, 강신일)’이 우리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란 타이틀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유키 구라모토의 인기를 실감하듯 지난 5일 본 공연의 티켓판매를 시작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터파크티켓 클래식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과 함께하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들은 요즘처럼 따스한 봄철, 우리의 마음을 살랑이게 만든다. ‘내 피아노는 시속 60km, 인생도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다’는 유키 구라모토의 말처럼 느긋한 그의 연주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선사한다. 때때로 회상과 추억에 잠기게 하기도, 위로를 주기도, 은은한 사랑을 느끼게도 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은 ‘제2회 새봄맞이 힐링걷기 행사’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면 상평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면번영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면 지역의 강변도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걷기 구간은 (제1코스)서면복지회관에서 상평리 제방 끝단(편도 2.26km, 왕복 4.52km)과 (제2코스)서면복지회관 광장에서 상평리 제방도로 끝단을 지나 정다운마을(편도 3.66km, 왕복 7.32km)까지로 나뉘어져 있다. 참가 자격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과 방문객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출발 전 선착순 350명에 한하여 배낭, 생수 및 간식이 제공되고, 걷기 완주 시 생필품(라면, 양말세트)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원섭 서면번영회장은 “새봄맞이 힐링 걷기 행사가 참가자 분들에게 서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7~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소래포구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지역축제 홍보의 장이다. 남동구는 이번 박람회에 인천시와 합동부스를 운영해 제23회 소래포구축제를 메인으로 한 대표축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소래포구축제 메인 행사인 새우·꽃게 낚시를 체험이벤트로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부스 내 소래포구축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축제마스코트 만들기, OX퀴즈 등을 진행해 총 3,000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 또한, B2B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축제 관련 민간업체들과 협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축제 실무자 특강에도 참여했다. 남동구 담당자는 “올해 소래포구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의 승격을 앞두고 있어 전국적 인지도를 쌓기 위해 박람회에 참석했다”라며 “인천은 부산과 비슷하면서도 확연히 다른 매력이 많은 지역인만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상반기 첫 공연을 1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했다. 상반기 거리 공연은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구의 공원 및 광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4월 12일 보라매공원을 시작으로 ▲4월 22일, 관저동 마치광장 ▲4월 29일, 둔산동 샘머리햇님공원 ▲5월 13일, 20일 만년동 엑스포다리이며, 화창한 봄날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음악팀은 올해 하반기(9월~10월)에도 서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가요,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으로 청년예술인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고 응원하는 서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구미시에 주소를 둔 35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 2023년 '북스타트 북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구미시는 아이들의 평생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go 2009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북스타트 북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1권, 다이어리 또는 아가스카프,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로 나누어 제공된다. 북꾸러미는 무료 배부되며, 6개의 시립도서관(인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개선공사 후 배부) 어린이자료실에서 영유아 주소 및 생년월일, 보호자 신분증 확인 후 제공 될 예정이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그림책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소통하기를 바라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되어 평생독서의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봉화문화원은 13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문화원 이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희문 문화원장 주관으로 단오 행사, 문화유적탐방, 정자 음악회 등 문화원의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다양한 문화사업에 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문화원 사무국에서도 계획한 대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4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다시, 봄 공감 광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다시, 봄 공감 광장'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내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이후 몇 년 만에 되찾은 일상과 새봄, 그리고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권영화 상영, 바자회, 발달장애인 수공예 비누 나눔, 인생네컷 사진관 운영, 점심식사 나눔 등 이용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 ㈜미건에코, 끼리한우정육식당이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의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섰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장애인복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감영화제에는 영화제를 후원한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를 비롯해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남양주 그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상반기 단체 관람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안성 관내 어린이집·유치원·복지기관·다문화 가정이며 단체 방문 시 전시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 컬러링 페이퍼 채색과 책갈피·엽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종료 후 단체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화~금) 09시부터 16시까지이다.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시간당 2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체 관람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공문 또는 유선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서와 함께 게시되어 있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학관 관계자는“이번 단체 관람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박두진 시인과 문학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경북 서북부 9개시군 4-H연합회가 11일 4-H회원, 4-H본부 및 지도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군 청년테마파크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의성군 4-H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의성군을 비롯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군위군, 예천군 등 9개 시군이 참여했다. 2019년 안동시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게 된 이번 체육대회는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4-H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농업정보 교류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의성군 4-H연합회 김재승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탁구, 컬링 등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화합행사로 유대를 강화하고 협동정신을 함양하는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4-H 체육대회가 의성군에서 개최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서부도서관이 시행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제주 나무를 읽고 다시 보다'를 4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제주 나무를 읽고 다시 보다'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주도 나무의 생태를 관찰하고 나무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제주의 자연 생태계와 제주도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해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총 5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제주에 분포하는 나무에 관한 생태와 특성을 알아보고 4회차에는 한라생태숲과 동백동산을 탐방하여 제주의 나무와 곶자왈을 직접 관찰한다. 그리고 마지막 5회차에는 여미지식물원에서 후속모임을 갖는다. 강사로는 오랫동안 자연환경해설사와 작가로 활동 중인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의 저자, 이성권 생태해설사가 직접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도서관 관계자는“제주의 나무들에는 그 나무에 기대어 살아온 제주 사람들의 삶이 새겨져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나무와 사람이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제주 환경보전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