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22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화합 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교례회는 지난 3월8일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농·수·축협, 산림조합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애향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애향운동헌장 낭독, 당선자 축하패 증정, 당선인 소감 청취, 대회사와 축사 후 화합의 오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애향운동본부는 인구감소와 지역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공감하고, 고창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사중 본부장은 “교례회를 통해 지난 선거과정에서의 갈등을 잊고 군민화합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당선된 분들이 군민께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시대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을 때”라며 “군민만을 보고 군민만을 위해 더욱더 매진해 전국 최고의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4월 21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알리고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으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상담 부스를 운영해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 안내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창 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인과 선도농업인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농촌문화 이해와 갈등 극복 방법 등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고, 청정 고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와 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 홍보에 주력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뿐 아니라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의 농업환경과 생활문화 등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고창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평소 장애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2명의 종사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범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2부 행사에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동안 의성군은 관내 6,200여명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위하여 장애인복지 시설 및 단체를 지원하고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행복 콜택시운영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과 편견없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제43회 이천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 한 기념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안전교육과 장애인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 기념식, 2부에서는 장애인 가요제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홍보부스와 부대행사가 이루어져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는 기념식 외에도 다음날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장애가족 추억의 사진촬영 등이 진행된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면서 함께 나아갈 바를 찾아가는 포용사회 구현의 노력에 함께 하자”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장애인의 날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떠나 함께 기뻐하고 서로 격려하여 앞으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하고 이천시에서는 장애로 인하여 차별받지 않은 장애인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경남문화원연합회 및 시·군 문화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경남문화원연합회 김길수 회장 및 시·군 문화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협약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입장권 구입 협조 ▲엑스포 기간 중 문화원 주관 행사 산청 개최 등이며 양 기관에서는 협약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배꼽왕뜸 체험,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엑스포에서 할 수 있는 각종 한방체험을 비롯하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경남문화원연합회는 1991년 설립돼 지역 문화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경남지역 20개 문화원 1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남지역 문화원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잡페어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여행수요는 점차 살아나고 있으나, 이에 대응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구인‧ 구직 행사로 도내 20여 개의 관광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구인구직 상담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본 행사를 통해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잡페어 참가대상 기업은 도내 소재 관광사업체와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로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잡페어 현장에서 경남 도민을 직원으로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2인까지 2개월간 월 180만 원을 지원하고, 이후 5개월 이상 계속 근무하여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되면 추가로 300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13회 중구 장애인 어울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가 주최하고 (사)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장애인복지단체 및 유관 시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장기자랑 및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간 화합의 장을 펼친 데 이어,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장애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 관내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시설 간 상호협력으로 관련 인프라 등을 공유함으로써 변화하는 복지환경·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자 ‘중구 장애인복지 발전 네트워크 출범’을 선포했다. 끝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장애인 권익 신장과 인식 개선에 힘쓰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중구는 실질적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초등학생 대상 박물관 단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지역 내 창영·송림·서흥초등학교 등 3개교 학생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6월말까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에서 나눠 운영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교육은 ‘옛집으로 알아보는 달동네 생활사’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차는 해당 학교에서 수도국산 달동네 가옥에 대해 알아보고, 핀버튼 만들기 활동을 한다. 2회차는 박물관을 직접 방문, 가옥의 모습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갖고 팝업북 만들기로 재미를 더하게 된다. 또 성냥공장과 지역 변화를 알아보는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우리 마을에 성냥공장이 있었대요’와 가전제품의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신기한 생활 속 원리 탐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고등학생 단체 대상 ‘계란 한 판이 140원이래요’가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주말 가족 교육 프로그램 ‘동화로 듣는 달동네 이야기’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2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치, 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단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모범장애인과 동구 장애인복지 유공자 이복순 외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국내 휠체어 댄스를 개척하고 세계대회에서 각종 수상 경력이 있는 김남제 휠체어 댄스 등의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당사자의 권리가 보장받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4월 20일 오후 2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성주군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협회 및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란 주제로 축하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협회장은“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데, 항상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도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존엄성을 더욱 존중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장애인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하여 사회적 편의시설 확충하고 다양한 정책, 제도를 마련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