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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도시민 유치 총력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4월 21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알리고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으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상담 부스를 운영해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 안내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창 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인과 선도농업인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농촌문화 이해와 갈등 극복 방법 등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고, 청정 고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와 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 홍보에 주력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뿐 아니라 풍요롭고 찬란한 고창의 농업환경과 생활문화 등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고창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