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101회 어린이날 및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2023 어린이 책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 “Let’s Play Together, Let’s Miracle!”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공연, 강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 책 축제는 아름다운 제주의 소리를 사물놀이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더퐁낭’의 공연, 책 속 보물찾기, 고양이 책꽂이, 독서노트 바인딩, 팝업북 만들기 등 독서와 연계한 체험활동과 박스, 밧줄, 해먹 등 다양한 놀잇감을 이용한 팝업놀이터도 마련됐다. 또한 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김슬기 작가와 우정·배려·존중을 주제로 '모모와 토토'라는 인형극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각 분야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의 작곡가와 작가들이 그림책을 노래로, 노래를 그림책으로 다양하게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그림책과 맑은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두 번째 토요일(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총 16회)에 복천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인 “유물탐험대, 박물관이 궁금해요!” 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복천박물관에 전시된 각종 유물을 탐험하며,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나는 고대 가야문화 △전시실 유물 및 야외 고분군 탐험 △골든벨 퀴즈 등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첫 수업은 5월 13일이며,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유물 탐험 체험이 자라나는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제56회 단종문화제기념 제44회 전통활쏘기대회가 영월군 금호정에서 4월 2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4월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56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350명이 참여하여 노년부, 남 각궁부, 남 일반부, 여자부 총 4개 부문으로 단체전 및 개인전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선수단 및 관계자 방문을 통해 제56회 단종문화제의 홍보와 행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가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영월군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6회 단종문화제 주 행사장인 동강둔치에서 3일간 전통음식 재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일 4회에 걸쳐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 및 두부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또한 영월대표음식인 곤드레밥과 손칼국수, 개두릅전, 인절미, 손두부, 도토리장떡, 오가피좁쌀식혜 등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만든 향토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장미자 영월군 연합회장은 “제56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토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 홍보와 향토음식 전승·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가정의 달 5월에 다양한 도서관 행사가 쏟아진다. 춘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어린이 책 축제’를 개최한다. 그림책 공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출판사 체험부스, 반려견 그림책 전시 등 어린이 전문 출판사 12개소를 통한 민‧관 협력 축제다. 본 공연 및 체험행사는 5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사우도서관에서는 가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손 편지로 마음을 나누는 ‘편지마음을 전하다’, 지난 연도 행사 물품을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커스텀 에코백 만들기’,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풍선을 만드는 ‘꽃을 선물할게’가 진행된다. 이어 소양도서관에서는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5월 가족 특선 소양 토요 시네마’를 준비했다.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베일리 어게인 등 2개 영화를 각각 상영한다. 남산도서관에서는 5월 한 달간 ‘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9일 오후1시30분 진부면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유나이티드 FC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생활화와 평창군 전문스포츠 홍보를 위한 2023년 진부면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걷기행사는 진부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오후 13시 30분 개회식 후,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오대천 걷기길 왕복 3KM를 걷는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하여 2019년부터 걷기지도자를 배출했으며, 그간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하여금 비대면으로 참여됐던 걷기실천을 대면을 통해 오랜만에 진부면 주민들과 서로 정담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민 참여 제고를 위하여 평창 유나이티드 FC 홈경기 행사와 연계 추진하여 건강생활실천을 활성화하고 걷기 완보자는 평창 유나이티드 FC 홈경기 관람 유도로 평창군 전문 스포츠 홍보로 다양한 볼거리 즐거움을 만끽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걷기운동은 개인의 의지만 있으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걷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봉화문화원은 4월 20일 경북선비아카데미를 개강하고, ‘경북의 선비(윤복만 경운대 교수)’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경북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 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선비 사상을 계승 발전해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 문화를 확립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선비정신과 관련한 강의 13회와 현장학습 1회로 운영된다.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강의가 진행되며 △봉화발전과 선비정신(이재철 동양대 교수) △선비와 정치(홍의락 前 국회의원) △선비와 전통의학(김동선 우리한의원 원장) 등의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수강해 경북의 선비 사상을 기리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일곱 번째 기획전시 원정숙 개인전이 5월 1일부터 오후 5시 30분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 개최 기념식을 갖고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원한 미소로 사람들에게 다가와 물을 뿜고 무지개를 보여주며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무지개 고래’를 비롯해 20여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그림 속의 무지개 고래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원정숙 작가는 ‘나는 언제나 달달한 잠을 자’, ‘밥향기’, ‘연탄시대’ 등 개인전 19회와 ‘로프트 갤러리전’, ‘당신이 선물입니다’, ‘사람사는 세상전’ 등 72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순희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조화롭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을 그리는 원정숙 개인전을 준비한 만큼 군청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포근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약자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여 약자동행 가치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 행사'2023 동행 어울림광장 – 동행, 함께하는 서울'을 4월 30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와, 임산부 · 시각장애인 등 이동약자 체험,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어울림스포츠 즐기기, 진동으로 음악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진동클럽 등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동행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함께 어우러져,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독서를 통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먼저 메인무대에서는 장애 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인사를 초대하여, 장애를 극복하는 삶의 자세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13시부터 14시까지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정영주 배우는 2019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2021년 서울 석세스 대상 연예부분 뮤지컬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K-콘텐츠에 등장한 한국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페스타2023(SEOUL FESTA 2023)’과 연계해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스윗서울(Sweet Seoul)'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를 본격적인 관광 회복의 원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을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간 광화문광장 및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 최근 한국 드라마, 영화, 케이팝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한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디저트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테이스트 오브 서울 100선’ 카페&디저트 부문에 선정된 5곳을 포함 총 9곳의 업장이 참여해 서울의 다채로운 디저트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12시부터 20시까지 광화문광장 내 마련된 부스 6곳에서 운영(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