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0일까지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Busker To Stage’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려갈 계획이다. 학교, 직장, 거주지 등 생활권이 경남인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팀인 경우에도 팀원의 50%이상이 경남청년이면 가능하다.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예선전 3회(5월 양산시 등)를 통해 본선 진출 총 16팀을 가리게 된다. 본선은 김해시(8월)와 의령군(9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선을 통해 최종 5팀이 11월 진주시에서 열리는 경남청년 콘서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김경현’(대표곡:Don’t cry), KBS공채 개그맨 ‘조충현’, 댄스 인플루언서 ‘샤사’(구독자 100만명), LG헬로비전 국장 ‘방선윤’이 참여하며, 최종 콘서트 진출자 5팀에게는 프로필 사진촬영과 프로필PPT, 아카이브 영상을 제작지원하고 트로피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망의 대상 1팀에게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두 시선(視線)'전을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두 시선' 전시는 5월 2일부터 시작하여 7월 2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 초대작가 이옥문 작가와 현민자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줄곧 제주에서 작업해온 중견작가로서 모두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이지만 각기 다른 장르로 작업을 하고 있다. 이옥문 작가는 유화 작업으로 일관해오다 최근 새로운 형태 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민자 작가는 아름다운 색채에 미세한 광물질을 활용하여 실험적인 작업에 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일상을 그대로 화폭에 옮겨놓은 이옥문 작가 작품 17점과 현민자 작가만의 추상 언어로 표현된 작품 4점을 전시한다. 현민자 작가의 전시작품 4점 중 1점은 100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제주 거주 작가 초대전은 이중섭미술관이 추구하는 예술정신 함양의 한 맥락으로서, 이중섭 화백이 제주에서 피란 생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작업을 했던 예술혼을 기리고, 제주에서 자신만의 예술 영역을 구축하며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5~7세)들이 유아기부터 책과 친밀감을 쌓고, 책 육아를 시작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책넝쿨’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넝쿨’은 미취학 어린이(5~7세) 발달 수준에 맞게 선별된 1천 권의 그림책을 5권씩 담은 가방을 대출하는 서비스로, 3년간 그림책을 총 1천 권 읽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4월 30일에는 책넝쿨 대출서비스 운영 알림 행사로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이루리 작가를 초빙, 온 가족이 그림책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 즉문즉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가족들은“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를 통한 성장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책넝쿨 대출 서비스의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준비 중으로 작가나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 코칭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2일 ㈜보듬컴퍼니, ㈜1986프로덕션과 반려견 동반 마라톤 ‘댕댕런 2023 인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댕댕런’ 행사를 오는 10월 15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며,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의 기획력이 만나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서울에서만 열렸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인천에 유치했고 송도에서 열린 행사에는 3천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가하는 높은 호응을 보였다. ‘댕댕런’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센트럴파크 일대의 6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릴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음악공연, 강형욱 훈련사와의 포토타임 등도 준비될 뿐만 아니라,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인천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는 뜻깊은 캠페인도 열린다. 시와 공사는 ‘댕댕런’ 행사와 맞춰 송도 고급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펫캉스’ 상품을 개발해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초일류 문화도시가 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오는 5일 하점면 고인돌광장 일원에서 ‘놀GO!, 보GO!, 배우GO!’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놀고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해병 군악대의 연주와 어린이집 유아들과 강화여고 댄스동아리가 공연을 펼치며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표창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 후 본격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은 ▲다양한 놀이 체험할 수 있는 놀GO존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보GO존 ▲직업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배우GO존 ▲휴식을 제공하는 쉬GO존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놀GO존에서는 △드론 체험 △RC카 체험 △어린이기차 △에어바운스 등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보GO존에서는 △마임 쇼 △동춘서커스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배우GO존에서는 △경찰소방서체험 △안전체험 등이 가능하며, 쉬GO존에는 △각종 먹거리 △휴식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일 구민의 날을 맞아 2023 미추홀구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며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선포식은 사업 경과보고, 아동·청소년·일반 각 분야별 선정 도서 공개에 이어 독서릴레이 첫 주자들 대상 도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미추홀구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도서관 이용자와 사서 직원, 독서동아리 회원, 작가, 문학 강사, 지역 서점 등으로부터 112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주민 설문 조사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아동분야 도서는 정유소영 작가의 『아무네 가게』, 청소년분야 도서는 나혜림 작가의 『클로버』, 일반분야 도서는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가 선정됐다. 독서릴레이에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미추홀구립도서관 11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가할 수 있으며 그룹 또는 개인별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 읽는 미추홀구 분위기를 확산시켜 새로운 변화 속 함께 뛰는 미추홀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2013년부터 한 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성주 문화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한 고분군전시관 체험교육프로그램 “별고을 탐험대 내 손 안에 성주의 보물”이 찾아온다. “별고을 탐험대”는 지난 2022년 10월 처음 시작한 고분군 전시관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이틀 만에 예약이 종료될 정도로 인기가 많아 미처 참가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참가자들을 위해 올해는 그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작년에 이어 ‘내 손 안에 성주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성주 성산동 고분군 유적과 출토 유물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주의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재미있게 우리지역 역사를 배우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는 여름방학에는“토기 만들기”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4월 29일, 30일 양일간 회연서원에서'인성이 자라는 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에게 행사취지 설명 및 회연서원 소개를 시작으로 성주문화원 박기열 사무국장의 서예 퍼포먼스, 화전체험, 알묘례 체험 및 서원투어, 환경보호 노래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둘쨋날의 무흘구곡 영상투어와 현장탐방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강 정구선생과 그의 후예들이 대가천의 아홉구비 계곡을 무흘구곡으로 명명하고 성리학의 근원을 구명하고 수영하는 공간인 무흘구곡 탐방을 통해 옛 조상의 인성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참가자 김모씨는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새겨 볼 수 있어 좋았고, 지역 문화유산 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회연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알 수 있었으며 성주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회연서원은 1974년 경북유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됐으며 정구 선생과 이윤우 선생의 위패를 모시는 제향공간, 정구선생신도비와 백매원 등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4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토, 일 주말마다 성주 수륜면 소재 솔가람피크닉장(메뚜기 축제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장터 『나랑놀장, 별꽃장터』를 개장한다. 4월 29일 첫 개장날은 이병환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강만수 도의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객 인터뷰, 라이브 방송, 가수공연, 버블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나랑놀장, 별꽃장터』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오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해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중이다. 또한 지역농산물 · 공예 · 먹거리 · 물놀이 특화 프로그램 등 매월 다양한 테마들로 구성하고, 10월 메뚜기 축제 연계까지 풍성한 짜임새로 운영된다. 김동창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봄비가 오는 가운데 개장식이 잘 이루어져 다행이며, 별꽃장터에는 수려한 가야산 풍경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홍보와 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오는 5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나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 타이틀로 피아노 솔로를 비롯해 콰르텟(김지윤(Vn), 이윤하(Vc), 강신일(Cl), 한지은(Fl))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다. 바쁜 일상 중에 잠시 멈춰, 유키 구라모토의 아름다운 선율에 기대어 마음을 가만히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올해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처럼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서는 접하긴 힘든 피아니스트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군민들이 회상과 추억에 잠기고 위로를 받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