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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 페스티벌, 경남의 B.T.S가 되어 보세요!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0일까지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Busker To Stage’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청년 예술가들의 프로 K-POP 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려갈 계획이다. 학교, 직장, 거주지 등 생활권이 경남인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팀인 경우에도 팀원의 50%이상이 경남청년이면 가능하다.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예선전 3회(5월 양산시 등)를 통해 본선 진출 총 16팀을 가리게 된다. 본선은 김해시(8월)와 의령군(9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선을 통해 최종 5팀이 11월 진주시에서 열리는 경남청년 콘서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김경현’(대표곡:Don’t cry), KBS공채 개그맨 ‘조충현’, 댄스 인플루언서 ‘샤사’(구독자 100만명), LG헬로비전 국장 ‘방선윤’이 참여하며,


최종 콘서트 진출자 5팀에게는 프로필 사진촬영과 프로필PPT, 아카이브 영상을 제작지원하고 트로피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망의 대상 1팀에게는 유명 작곡가의 곡 수여와 함께 프로듀싱, 음반발매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김용만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청년 공연예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남청년 예술가들이 한걸음 더 성장하여 프로 K-POP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