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5월 11일 한라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가 주관하고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제1부는 식전공연인 팝페라가수, 휠체어댄스, 라인댄스, 장애인 가수 차세나씨의 공연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36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고, 제2부는 장애인걷기대회, 끝으로 제3부는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으로 순서로 진행된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이번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장애인 인식개선 노력과 장애인이 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의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는 어린이를 위해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 축제 - 아시테지 BOM 나들이'를 개최한다.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지난해 인천서구문화재단, 남동구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0개의 기관이 함께 인천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 축제'는 성격이 전혀 다른 여러 기관이 자발적으로 인천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소개해 주고자 긴 시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인 만큼 실행 자체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별히 올해는 1923년 5월 1일, 전 세계 최초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이 된다. 이것은 제네바 아동권리선언(1924)보다 1년 앞선 어린이 인권 보호를 넘어서 어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든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서구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가 주최·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 축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5 APEC 인천 유치 기원’와 ‘서구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며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함께 열려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경연에는 청소년동아리 총 18개 팀이 댄스, 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부문으로 참가했다. 서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이루어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도 행사를 즐겼다. 심사위원 점수와 약 1,000여 건의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다음과 같은 7개 팀이 수상했다. 금상에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 스탈릿백호태권도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효성동 밴드연합, 가정여중 댄스 동아리 DCQ가 차지했다. Austin(검단고, 치어리딩), 퍼블릭(검단중, 댄스), BMS(아라중, 밴드)는 각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4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화군장애인단체총연합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복지관 소속 동아리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모범 장애인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2부에는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참석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19 이후에 오랜만에 진행된 행사라 정말 신나고 감격스러웠다.”며, “앞으로 강화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함께 가는 사회를 앞당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회관 신축과 관내 장애인단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해에 이어 5월과 9월 인천의 역사·문화의 태동지인 문학산(217m)을 주민들이 직접 답사할 수 있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학산 역사 탐팡 프로그램은 문학산 정상이 개방된 시점부터 미추홀구가 추진해온 지역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0개교 초등학교에서 천 명에 가까운 학생과 교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5월에 6회, 9월에 4회를 초등학생,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문학산을 오르며 문학산역사관 해설사들의 인솔에 따라 문학산 일원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설화들을 듣고 문학산에 소재한 여러 문화 유산들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 문학산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 놀이도 체험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 현장을 답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문화 유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동구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동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또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어버이날 맞이 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색소폰 공연과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떡만둣국을 대접하는 등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범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한 떡만둣국과 부침개 등의 음식들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효 실천을 이어가는 동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송림1동은 동구가족센터와 카네이션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동구가족센터는 그동안 인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고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황금빛 카네이션 30개를 기부했다. 한편 송림1동은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행복누리음악회를 진행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어버이 은혜’를 비롯한 동요 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등을 연주하여 어버이날을 되새기고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통해 구의 문화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3월부터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이 관내 12개 요양원을 찾아가서 음악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 연말까지 21회가 계획되어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푸른마을 유치원 아이들의 노래선물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장수 어르신 효행상 시상, 2부는 용인대성무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과 가수 김화주․장민화 및 푸를나이의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의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되면 외롭고 적적할 때가 많은데 카네이션과 선물도 받고, 재미있는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해윤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4년 만에 대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고, 특별히 관내 유치원 아이들과 학생들, 청년들의 재능 나눔 봉사 공연으로 경로효친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덕곡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16일 화요일 백1리 소나무 숲에서는 '솔밭음악회'가, 한 주 뒤인 23일 화요일에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예리 소가천 제방변에 조성한 맨발공원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솔밭음악회' 무대는 퓨전국악팀 '하랑'과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사전행사로 노고산성 걷기대회, 기념사진 촬영 부스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덕곡면 ‘경로효친 으뜸면민’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맨발공원 개장식'은 맨발걷기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앞서 ‘덕곡아카데미 초청강연회’에서 맨발걷기를 주제로 강연,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박사를 재초청하여 생생한 현장강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 중인 김광호 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면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쌓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최우수 콘텐츠상』과『마스코트 퍼레이드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고령딸기를 주제로 톡톡 튀는 독립부스 디자인과 관광 홍보 마스코트인 ‘고고 스트링밴드’를 활용한 포토존 및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이뤄졌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국제관광인포럼,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하여 43개 국가와 29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고 52,000여명이 참관했다. 고령군 관광 홍보관에서는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가야생활촌과 고령의 주요 관광지, 지역 대표 캠핑 명소, 관광 홍보대사 ‘고고 스트링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농·특산품도 전시·홍보했다. 특히, 국내외 지자체의 대표 캐릭터들이 참여해 지역을 홍보하는 ‘쇼미 더 마스코트’ 특별행사에 ‘고고 스트링밴드’가 참여하여 퍼레이드를 펼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서울국제관광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