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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덕곡면, 5월 가정의 달 행사 개최

'솔밭음악회', '맨발공원 개장식'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덕곡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16일 화요일 백1리 소나무 숲에서는 '솔밭음악회'가, 한 주 뒤인 23일 화요일에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예리 소가천 제방변에 조성한 맨발공원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솔밭음악회' 무대는 퓨전국악팀 '하랑'과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사전행사로 노고산성 걷기대회, 기념사진 촬영 부스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덕곡면 ‘경로효친 으뜸면민’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맨발공원 개장식'은 맨발걷기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앞서 ‘덕곡아카데미 초청강연회’에서 맨발걷기를 주제로 강연,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박사를 재초청하여 생생한 현장강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 중인 김광호 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면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쌓아 가시기를 바란다.” 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