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6월 12일부터 10월까지‘2022년 영통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9개 종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족구대회와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대회를 취소해야 했던 어려움을 겪고 개최하게 된 만큼 그동안 침체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올해 대회를 계기로 구민들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아울러 체육대회 준비에 힘쓴 종목별 체육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영통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는 △족구 △테니스 △농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축구 △탁구 △그라운드골프 등 9개 종목 대회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영통단오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영통청명단오제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영통구의 대표축제 영통청명단오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되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기조에 따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재개됐다. 이번 영통청명단오제는 영통청명단오제보존위원회 주관의 전통 제례의식(산신제, 대동제)과 단오부채가훈쓰기, 봉숭아물들이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핸드페인팅, 캐리커쳐, 풍선아트와 같이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여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에는 줄타기 공연, 뮤지컬갈라쇼 공연과 더불어 일반 시민, 학생들로 구성된 각종 동아리팀들의 공연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등 구민들이 다 같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과 열린마음으로 즐겨주신 구민 여러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산청군 재부산청군향우회가 회원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9회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부산시 금정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기채 재부산청군향우회장과 향우회원, 이재근 산청군수를 비롯해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정준 2023산청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산청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향우들은 지역별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화합 한마당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제58차 정기총회를 진행, 고향발전 기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특히 산청군과 산청엑스포조직위 관계자들은 올해 9월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개최 예정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향우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채 회장은 “우리 향우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산청인의 긍지를 가슴속에 품고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복합문화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발한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소한글’ 추천도서 독서감상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달 주제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도서 5권을 추천하는 ‘사소한책(사서들의 소소한 책꾸러미)’의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도서는 매월 초 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 도서관 밴드(Booking~대덕구 도서관), 소식지 및 도서관 방문 시 사소한글 참여안내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6월의 사소한책은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아죠!’를 주제로 ▲최고의 체력(클레어 데일) ▲과식하지 않는 삶(이시구로 세이지) ▲수면의 과학(헤더 다월-스미스) ▲마흔 체력이 능력(최수희) ▲이기는 몸(이동환)의 5권이 선정됐다. 사소한책을 읽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매월 1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특정한 주제의 추천도서를 함께 읽고, 짧은 형식이라는 주제와 내용에 내용에 공감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에서 6월 10일 오전 9시 30분, ‘영화에게 인생의 지혜를 묻다’를 주제로 '도서관 지혜학교'를 개강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인문심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주제로 인문학의 가치와 철학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는 8월 26일까지 계명대학교 이용훈 강사를 주임교수로 총 12회 운영되며, 영화예술사에서 뛰어난 작품 감상 및 영화 속 인문학의 의미를 살펴보고, 나만의 영화 비평집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3년 연속 선정된 도서관 지혜학교는 지역의 인문학 전공 주임교수와 진행되는 고품격 인문학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고, 인문학의 지혜로 삶을 성찰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콘서트오페라 ‘피델리오’'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피델리오'는 음악 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불리는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이다. 남장을 하고 감옥에 갇힌 남편을 구출한 귀족 부인의 실화를 다룬 장 니콜라 부이의 희곡 '레오노르 또는 부부의 사랑'을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피델리오는 남편 플로레스탄이 교도소에 갇히자 그의 아내 레오노레가 남편을 구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교도소의 보조 간수로 들어가면서 사용한 극 중의 가명이다. 충의(Fidelity), 충실과 정절을 뜻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이날에는 △아,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O Gott, welch' ein Augenblick!) △황금에 눈이 멀지 않은 사람도 있지요(Hat man nicht auch Gold beineben) △신이시여, 이곳은 어찌하여 이다지도 어두운가요(Gott, welch Dunkel hier!) 등 주요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2018년 국립오페라단 '마농', 2019년 국내 초연 '윌리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는 부산 최대의 공연예술축제, 제19회 부산국제연극제가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해운대문화회관, APEC나루공원, 하늘바람소극장, 공간소극장, 열린 아트홀, 소극장6번출구, 레몬트리소극장과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네이버 TV 등)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한국과 콜롬비아, 스페인, 독일, 핀란드, 스위스, 이스라엘, 영국 등 8개국 70작품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제19회 부산국제연극제는 “부산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 스미는 예술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었던 거리극 경연 프로그램 ’다이나믹 스트릿’을 APEC나루공원,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진행해 관객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청년지원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청년지원 챌린지, 청년연극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공연예술단체의 작품을 발굴 및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공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전시 중 다섯 번째 전시, 제6회 이현미 개인전이 6월 11일 ~ 6월 26일까지 개최된다.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을 줄곧 해오고 있는 작가 이현미 작가는 캔버스에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57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여강의 주변을 담은 풍광과 잔상들을 작가의 상상력과 해석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재생산해 낸 작품들이다. ‘여강의 산책길’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스케치에서부터, 구상작품과 설치작품, 그리고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표현했다. 4계절 시시때때로 변하는 여강의 표정은 이현미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여강 주변 여주의 여러 명승지와 문화재들은 이현미 작가에게 특별한 작업의 소재로 작용한다. 개나리들이 노란 물감으로 물 드리며 아름답게 피어난 여강길을 걸어보면 새벽녘 모락모락 피어나는 물안개가 나를 설레게 하고, 한여름에 장대비가 내리고 난 뒤, 강월현 정자 위에서 강가를 내려다보면 안개 속에 한 쌍의 오리가 유유히 노닌다. 그 풍경은 홍세섭의 ‘유압도’를 떠 올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가문잔치’ 특별전과 연계한 ‘나의 결혼 이야기’ 프로그램을 10~11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전을 후원한 제주문화원 회원들이 각자의 결혼사진과 예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관람객의 궁금한 점을 풀어준다. 10일은 오전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제주문화원 서근숙, 양정희 씨가 들려주는 결혼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 오후 3시에는 김원순 씨가 관람객에게 직접 자신의 결혼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제주문화원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가문잔치’ 특별전은 5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박물관 별관(수눌음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노정래 관장은 “이번 전시를 도와주신 제주문화원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의 민속문화를 지키고 알릴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11일 예선과 12일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부문별(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 입상자를 가리게 되며, 부대 행사로 11일 18시 30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국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박록주 추모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