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장기간 거리두기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을 위해 자연 소재인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마음치유프로그램 ‘나는 플로리스트를 운영한다. 한국 플로리스트협회 플로리스트 1급 사범인 김영분 강사의 진행으로 꽂꽂이, 테이블 장식, 꽃바구니, 화병꽂이 등 원예아트 작품을 만들고 가꾸며 아름다움을 감상해 볼 수 있는 활동들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1기 ▲플로리스트 2기▲우리 가족 플로리스트 ▲어르신 플로리스트로 수강신청은 6월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모집한다. 한편 어르신 플로리스트(매주 금, 4회)는 전화 접수를 병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원예활동으로 운동효과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원예 활동으로 그동안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예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6월 13일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프리미어프로 기초교육'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17명의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본 사업은 편집의 기본을 익히고 예제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간단한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진행하였다. 수강생 이모씨는 “유튜브 채널을 위해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어도 교육을 해주는 곳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제공되어 기본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편세환 원장은 “프리미어프로 교육이 단순히 편집 강의로 국한되지 않고, 수강생들이 미디어 전반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수료생들이 지역 내 미디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6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예회관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르별 예술 감상 능력을 함양하도록 구성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에 진행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단법인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와 함께 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험을 홀로그램과 연극적 표현으로 구현하고 이를 플레이백 시어터로 무대에 올려 교육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공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각 나라의 랜드마크와 인물 및 상징물 찾기 △여행지별 키워드 선정과 스토리텔링 △타블로를 활용한 즉흥 장면 만들기 △연극적 움직임과 소리를 활용한 창작물 촬영 △홀로그램을 활용한 영상구현 △결과발표 공연개최 등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 화요일부터 7월 31일 일요일까지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을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상주의의 대표작가로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빈센트 반 고흐'는 ‘불멸의 화가’, ‘태양의 화가’로도 불리며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사람이다. 약 10년의 짧은 작품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반 고흐는 900여점의 회화와 1,100여 점의 스케치를 남겼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극심한 가난과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등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특유의 선명한 색채와 격렬한 붓터치로 불꽃같은 열정을 쏟아 부었던 그의 작품들은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의 크기, 색감, 질감을 원작처럼 재현한 레플리카 전시로, 반 고흐가 1880년부터 1890년까지 제작한 약 60여점의 작품을 시기별로 만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의 작품과 더불어 '반 고흐'가 머물던 프랑스 아를의 다양한 풍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유적지에서‘2022 전국 정약용문화제 심벌마크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삶을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상징한 이미지 65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시는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작품을 선정 후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해 총 54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 1등 수상자는 김서진(서울 마포구)씨로, 거중기와 도르래를 활용한 디자인에 교육적이고 친근한 컬러를 더해 전체 투표인 수의 30%를 득표하며 1등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한 문명우 정약용과장은 “대학생과 군인 및 일반 시니어분들을 포함한 모든 수상자들에 축하를 드리며, 1차 및 2차 심사 후 시민투표를 거쳐 공정하게 순위를 걸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정약용문화제 홈페이지 로고로 사용되며, 제36회 정약용문화제 기념티셔츠 및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 2023년 달력 이미지 등 정약용문화제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유아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하남인형극장'을 개최한다. '하남인형극장'은 하남시 어린이집 유아 약3,000여명의 모집을 완료하여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30회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장소는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예술 공급을 위해 ‘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안미디어센터’가 선정되었다. 본 공연은 국내 유일 ‘한국인형극협회’가 참여하며 소속 극단 4곳이 함께 한다. 참여 작품은 '커다란 순무 인형극연구소 인스' 러시아 민화 커다란 순무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재창조한 이미지 복합극, '이야기 파시오 극단 마루한' 사물가락과 한지 인형으로 풀어낸 어린이 마당극, '스틸의 환상놀이터 인형극단 소리'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따뜻한 인형극, '배고파 별비612' 수레 무대와 조립식 세트에서 이루어지는 숲속 동물 인형극 등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은 생애주기별 보편적 복지실현을 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유아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나아가 지역기반 어린이공연예술축제의 기틀 마련으로 ‘문화복지 하남시’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기여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강좌인 ‘우리집으로 찾아온 예술’을 30일부터 운영한다. ‘우리집으로 찾아온 예술’은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작품과 연계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총 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영상을 통해 제주도립미술관 소장 작품인 손아유 작가의 '색의 위치', 김현숙 작가의 '향기로 말을 걸다', 오석훈 작가의 '드로잉', 변시지 작가의 '폭풍 속으로'를 감상하고 이와 연계된 만들기 체험이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도내 초등학생이다. 상반기 어린이미술학교는 강좌별 50명씩 총 200명의 수강생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다양한 수강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강의내용, 일정, 수강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메뉴 내 소개 자료와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한란전시관 수국수국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제주도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산수국을 주제로 한다. 오름이나 계곡에 가득한 산수국은 양수국과 다르게 소박한 꽃 형태를 지니며, 토양 산도에 따라 꽃 색깔이 빨갛고 파라거나 흰색을 띄어 여름철에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애란인이 소장한 산수국 약 70점을 선보인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고온다습한 제주도의 특성과 잘 맞는 산수국 전시회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2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부모교육은 영·유아 양육자에게 북스타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아이와 양육자가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연령별 그림책 선정 및 읽기 방법, 디지털 시대, 책읽기의 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전통육아의 현대적 응용 이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도서관 관장, 과학저널리스트 등 전문화된 강사진이 수업을 펼친다.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를 배려하여 아이와 동반참석도 가능하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12~39개월 유아 대상 책놀이, 5~7세 대상 책놀이, 다문화 책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9월부터 진행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울러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경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11일 부문별 예선, 12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조아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김은경(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최세론(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인 구미시장상에 나경희(도송중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