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9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동아리 모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그동안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싶거나, 실제 운영할 때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이 독서동아리를 실제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독서모임 꾸리는 법'(유유출판사)의 저자인 원하나 작가가 저자직강으로 진행하며, 세부 내용으로는 독서모임의 의미와 기능, 책 고르는 법, 독서모임 독서법, 규칙과 팁 등을 나누고 실제 '소설처럼', '가재가 노래하는 곳', ' 이게 정말 나일까?', '마당을 나온 암탉' 도서를 이용하여 발제하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기간은 6월 27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를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독서동아리를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궁금한 분이라면 이 특강을 통해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25일 오후3시부터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 어쿠스틱 힙합 공연과 매직쇼를 볼 수 있는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6월 11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열린 첫 공연은 페이스 페인팅과 버스킹 공연, 관내 생산품 전시·홍보 등이 마련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일상 회복을 즐기려는 주말 나들이 인파와 콘서트 관람객들이 어우러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소요별·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개장 소식도 있어 콘서트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는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친구, 연인,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1박2일 코스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6월 18일, 북구 화명도서관이 장미공원 일원에서 ‘휴(休)도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휴(休)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독서를 즐기는 경험을 선사하고 독서 저변을 확대하고자 제3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이동식 서가 운영 △타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행사에서 참여한 A씨는 “‘감정’을 다룬 도서를 읽어보고 깊게 사유해 본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개최될 낙동독서대전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명도서관은 오는 9월 3일에도 ‘일상으로 들어온 예술’을 주제로 △이동식 서가 운영 △페이스 페인팅 등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휴(休)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제3회 낙동독서대전 본행사를 만덕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10일부터 7월15일까지 45일간 팔달구청에서 한국 사진작가 협회 수원지부 회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수원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의 사진들이 전시되며, 다 수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푸르른 자연환경, 아름다운 건축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진 46점을 즐길 수 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문화 예술 전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사진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사진을 감상하며 새로운 경험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6기 ‘경상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심의위원 28명을 공개 모집한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연면적 10,000㎡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는 건축주가 건축비의 일정 비율을 건축물 미술작품의 설치에 사용하거나 설치 비용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경상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는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따라 설치할 미술작품의 공공성, 안전성, 예술성 그리고 건축물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감정․평가하여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미술작품 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제5기 심의위원회 구성부터 미술작품 심의위원 모집 방식을 관련기관‧단체 추천제에서 공개모집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위원선정 단계에서 심의위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방식의 공정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에서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의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유엔젤보이스는 개막공연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올드보이' OST, '미션' OST인 넬라판타지아 등 유엔젤보이스만의 특별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08년 창단되어 ‘평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유엔젤보이스는 클래식뮤지컬 보컬그룹으로 노래, 춤, 연기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서 헤럴드로부터 별 네 개를 받은바 있으며 여러 편의 드라마 OST를 부르기도 했다. 또 파리, 불가리아, 체코 등 해외 한국 대사관 초청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LA디즈니홀에서의 공연으로 현지 한인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캐나다 동계올림픽 기념 초청공연은 뿌듯한 감동으로 기억되고 있다. 2022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은 6월 23일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개막 한 시간 전부터 평화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가 흥겹게 울려 퍼졌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8일 무안 상동 들노래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무안 상동 들노래 시연행사, 모내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이날 아이들은 논에 들어가 들노래를 부르며 우리 전통방식의 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동 들노래는 상동마을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모심기와 논매기 작업을 하며 부르던 노동요로써 지난 2001년 제28회 남도문화제 으뜸상과 개인연기상(보유자 고윤석)을 수상하고, 2002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공로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2006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무안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김산 군수는 “매년 시연행사를 개최해 우리군의 대표 무형문화재인 상동들노래와 모내기 등 전통방식의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연미마을회와 함께 ‘연미 문화마을 동시, 동요로 태어나다’를 연미문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오라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동시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수업 후 총 98개 작품을 제출받고, 6월 10일 관계전문가 4명을 위촉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성악가 강혜명을 중심으로 지역 작곡가들이 참여해 마을을 주제로 한 동요 및 가곡으로 작곡할 예정이다. 최종 작곡된 작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연미 문화마을 축제에서 오라초 학생들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동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미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연미마을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마을회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문화사업이다. 연미마을회에서는 기록화사업, 연미마을 박물관화 사업, 생활문화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7월 한 달간 '한 여름밤의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한 여름밤의 문화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평생학습의 기틀을 마련하는 공예 문화체험이다. 이에 '자연에서 온 색(色)' 프로그램을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9:00~21:00에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자연에서 온 색(色)'은 천연염색 원단과 첨연 섬유를 소재로 전통 바느질 기법을 활용하는 소품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어촌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2022년 독서아카데미" 2부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바쁜 현대 사회에 치이고 갈등에 지친 시민들이 일상적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서아카데미’ 2부에는 편상범 작가가 참여해 지친 마음에 위안과 혜안을 주는 철학 강연을 진행한다. 편상범 작가는 4주간 우리에게 친숙한 철학자와 정신분석학자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와 지혜를 전한다. 특히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참여자들과 철학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애월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독서아카데미는 문학·역사·철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의 공모사업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