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연합청년회에서는 26일 애월읍 종합경기장에서 제16회 제주시 연합청년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김한규 국회의원, 홍경수 도연합청년회장과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 및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제주시가 지원하고 제주시 연합청년회가 주관한 행사로 3인 4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투호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청년회원들 간의 소통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상황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며, “일상 회복을 위하여 청년 회원과 지역주민이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꿈꾸었던 가치와 이상을 시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연합청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교 여름방학기간 동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3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주제로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교실에서는 초등 학년별로 ▲1~3학년, ▲4~6학년 반을 나눠 각각 정해진 주제도서를 함께 읽는다. 친구들과 책을 낭독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독서교실 4회차 수업에 모두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독서교실 외에도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콩닥콩닥 하트놀이, ▲나랑 숲이랑,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고민상담소, ▲그림책 연극 놀이, ▲미술로 여행 “나도 작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덤 속 역사 이야기, ▲무한상상 창의+놀이수학, ▲신나는 경제의 세계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여름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책읽기를 응원하기 위한 ▲여름방학 독서빙고 행사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 홍그림 작가의 ▲그림책 '조랑말과 나' 원화전시, ▲인형극 '아빠가 된 늑대' 공연을 운영한다. 인형극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문화도시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6일까지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평창군 문화리더로 활동할 평창 어울림 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평창 어울림 합창단은 서울대학교,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전북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역량 있는 정원영 지휘자가 공모를 통해 위촉되었다. 평창군에 거주하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앨토 등이다. 실기 오디션은 자유곡 1곡 시장 및 음역 테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울림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매주 이루어지는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비롯해 관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평창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문화를 매개로 지역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일상이 행복한 평창, 살고 싶은 평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문화 전문인력(창의문화농부)으로 양성하기 위한 창의문화캠퍼스 노지바당학기 교육생를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서귀포 시민 및 생활권자가 신청이 가능하고 서귀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노지바당학기는 총 6개 대학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48명으로 대학별 8명 모집한다. 교육기간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5회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고 적용해가는 문제해결 기반(PBLProject or Problem-Based Learning)의 프로젝트 교육과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료한 교육생에 한하여 향후 문화도시 사업 현장 투입은 물론, 타 인력 양성기관과 파트너십 구축 등 통해 향후 활동을 연계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창의문화캠퍼스 노지봄꽃학기 인문학 콘서트가 로컬리티, 미래세대 및 자연생태 등 주제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김민희, MBC 환경다큐멘터리 전문 PD 김진만 등 주요 연사를 초청하여 총 4회 개최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역사·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유·무형 노지문화 자산을 발굴하여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어제의 유산, 오늘의 보물-미래문화자산"시민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미래문화자산 선정화 사업은 급격한 지역 사회 변화와 개발로 사라져가는 유․무형의 노지문화자원을 시민 스스로 제안·발굴을 통해 사라져가는 일상의 노지문화 자원을 보존·재생·활용(콘텐츠화)하기 위한 시민 주도의 문화 보존 캠페인이다. 한편, 지난해 남원읍 망장포, 서홍동 지장샘 등 5건(15개) 노지문화자원이 미래문화자산으로 선정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잊혀져가는 소중한 일상의 문화자산을 미래 세대에 전달하기 위하여 미래문화자산 선정은 물론, 세대 간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제작되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지난 23일 양평역 광장에서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사진 30여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회원 및 보훈단체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현장을 찾는 군민과 학생들에게 직접 전시 사진들을 설명하고 태극기를 나눠 주며,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성환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6.25전쟁을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쟁의 아픔을 모르는 전후 세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6.25전쟁이라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안보 정신을 일깨우며,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에서는 위령제, 선양단 행사 지원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 후원,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의 모체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시작한 전국민화공모전을 모델로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되었다. 특히 민화 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되는 일반부와 달리 학생부는 민화를 교육하고, 민화 꿈나무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번 심사에는 현대민화 작가인 김지숙 심사위원장을 비롯하여 성혜숙 광주 전통민화협회 회장, 오슬기 한국민화뮤지엄 관장이 참여했으며, 공정을 기하고자 이전과 다름없이 학생의 이름, 학교, 지역 등의 상세 정보가 생략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었다. 김지숙 심사위원장은 이번 학생부 공모전에 성인부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민화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민화대전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고등부 대상을 받은 윤지우 (용인 동백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클림트의 키스’와 민의 만남'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작품과 민화라는 두 가지 상이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 만족, 희망도서 활성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희망 도서 신청에서 대출까지의 소요 시간이 15일에서 3일 이내로 단축돼 주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신청이 가능한 서점은 관내 지역서점(대성서점, 알파서점, 별책다방, 일글책) 총 4개소이다. 신청방법은 이천어울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방문할 서점을 선택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도서 준비 알림문자(SMS)가 도착하면 해당 서점으로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지역서점에는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한 경영난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에게는 보다 편리하게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괴산문화원에서 ‘초·중·고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원 및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으로부터 ‘괴산사랑’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글짓기 작품을 제출받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6명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한 학생은 글짓기 부문 괴산북중학교 안해인 외 3명, 그림그리기 부문 보광초등학교 신윤서 외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수 회장은 “매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개최해 우리 지역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괴산사랑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음악극 '나포리 다방'을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이다. 오랜 세월 동네를 지키며 한때 누군가의 아지트였던 서울의 근현대 발전사와 정서를 담고 있는 실존 장소인 ‘나포리 음악다방’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지역민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청춘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소통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창작 음악극으로 각 세대와 계층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내 정서적 공감을 이루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미래를 향한 전진을 힘차게 시작하는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공립예술단체 우수작품을 많은 도민이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