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28일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의 저자 임서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포천시 올해의 책’ 연계 사업으로 임서경 작가 강연을 포함해 ‘올해의 책’ 6권의 작가 강연을 포천시도서관(중앙, 소흘, 일동, 선단)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임서경 작가의 강연으로 자녀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 작가의 고향이 포천시여서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포천출신 작가 강연을 많이 개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해 다음달 16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으로, 각 부문 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1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지역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동부도서관에서 우리 마을 인문학특강 '제주4‧3을 말하다'를 7월 13일, 7월 20일 저녁 7시에 동부도서관 시청각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강연은 일평생 4.3 연구에 몰두해온 언론인이자 4‧3중앙위원회에 소속되어있는 김종민 위원이 맡게 되었다. 강연의 첫 번째 시간에는 '제주4‧3의 개요⌟에 대하여 알아보고 두 번째 시간에는 '법정에 선 4‧3⌟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일제강점 말기부터 시작해 1947년 3‧1 발포사건, 4‧3 진상규명운동사 등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본 강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6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도 전체의 역사인 동시에 우리 마을의 역사인 제주 4‧3을 재조명하고 당시 마을 주민들이 끊임없는 항쟁을 통해 ‘역사와 삶과 문화가 깃든’이 마을을 지켜왔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번 특강이 후손들에게도 마을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에서 개최한 제9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이 큰 관심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 475점, 동시 193점 총 66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림부 90점, 동시부 44점이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그림부 최우수에는 세서귀초등학교 2학년 김서윤학생의 ‘감귤꽃이 피었습니다’, 동시부 최우수에는 인천광역시 첨단초등학교 6학년 김가현학생의 ‘설레임’이 선정되었다. 제9회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의 수상명단은 감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11월 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하는 감귤박물관 어린이 문예대회 공모전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제주감귤이 갖는 문화적 가치가 지역사회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감상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오페라 클래스”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감상형)에 선정된 사업이다. 오페라 클래스 교육은 테너 김현동(위드플래닝펌)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대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장르별 공연 관람 예절까지 오페라 작품을 감상·분석 등을 통하여 오페라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8월 2일 ~ 9월 6일 매주 화요일 1기(오후 2시), 2기 (저녁 7시) 2시간씩 5회 강의와 리얼리티 오페라 콘서트 “여인의 향기” 감상 공연도 준비된다. 모집 인원은 기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서귀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6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3, 4, 5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2022년 토요 힐링 콘서트는 서귀포관악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모든 시민이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7월 공연은 지난 공연들과는 달리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소극장이 아닌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앙상블 구성이 아닌 전 단원이 오케스트라로 공연에 참여한다. 정기연주회 와는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공연 중 곡과 어울리는 풍경 영상을 제공해 음악의 쉬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서귀포관악단 트레이너 김동원이 진행한다. 첫 번째 곡은 자크 오펜바흐의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서곡을 연주한다. 두 번째 곡은 자폐성 장애를 지닌 김유환 피아니스트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2악장”을 연주한다. 자폐성 장애인은 서정적인 표현이 힘들고, 다른 연주자와 커뮤티케이션을 이루기 어렵다는 편견을 극복하고자 모차르트의 곡 중 가장 서정적인 이 곡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사)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보존회에서 주최·주관하고 함안군‧함안군의회에서 후원하는 ‘2022 함안군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사업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공연이 지난 26일 오후 1시에 함안박물관에서 열렸다. 군물이란 전통시대 군악의장으로 대군물(大軍物)에 대한 기록은 함안군수로 지냈던 채원 오횡묵이 적은 함안 총쇄록에 기록돼 있으며, 그 기록을 바탕으로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을 재현해냈다. 대군물 내용은 아라대왕 행차, 대군물 행렬, 조서낭독, 천신무, 오방깃발 춤, 봉황기 대깃발 춤, 봉황고 가락, 마지막으로 전통무예팀의 전통무예 시연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을 본 한 관람객은 “우연히 박물관을 들렸다가 공연을 보게 됐는데. 색다른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이런 공연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에도 참가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제주 대표 여름 행사인 '2022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의 출연 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 및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장르별 공연,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3명 이상이 출연하여 공연할 수 있는 도내 문화예술단체로, 모집 분야는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예술 등이다. 선정 단체는 장르별 공연을 펼치게 되며, 소정의 출연보상금과 현장 운영,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28회째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이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실력 있는 관내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 단체와 무용수들의 우수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제주아트센터는 '2022 무용인 한마음 축제 in 제주'를 7월 29일 19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용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춤다솜무용단, 인후무용단의 한국무용, 국립발레단, 김선희발레단의 발레공연과 더불어 LDP무용단, 모던테이블의 현대무용으로 구성된다. 본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티켓 가격은 R석 20,000원, A석 15,000원, B석 10,000원이며, 예약은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족 등은 50%, 단체 및 문화사랑 회원, 문화패스(13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무용인 한마음 축제 in 제주'는 제주아트센터 기획초청으로 2019년, 2021년에도 개최돼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2006년 ‘몸·춤·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북캉스·여름’을 주제로 7~8월 두 달간 '제5회 한경도서관 북(BOOK)큐레이션'을 운영한다. 한경도서관은 2021년 9월부터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서가 정기적으로 최신 트렌드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맞는 도서를 선정·전시·제공하는 '주제가 있는 북(BOOK)큐레이션'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북 큐레이션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게 여름휴가 및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휴가휴식 #여름방학 등을 키워드(주제)로 마련했다. 또한 8월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적 순간들을 돌아볼 수 있는 #역사여행 등도 관련 키워드에 포함했다. 도서관은 키워드별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총 72권의 도서를 한경도서관 1층 로비 및 2층 북카페에 전시하고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을 원할 경우, 기본도서 대출 5권 이외에 특별 대출이 5권까지 가능해진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북 큐레이션 구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독서를 매개로 체험 및 소통을 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다시 찾는 일상 속,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2022 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독서캠프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캠프 일정은 독서 가족 25팀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7월 30일)은 ‘가족과 함께 되찾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가족 독서캠프 입소식 ▲독서 골든벨 ▲한밤의 과학캠프 ▲우리 가족 행운의 별자리는? 등이 운영된다. 이어 둘째 날(7월 31일)에는 ▲아침 운동 및 별도봉 산책 ▲퇴소식 순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친다. 특히 이번 2022 가족 독서캠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새로운 일상을 맞이함에 따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