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서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성산읍에서 펼쳐지는 제1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2022년 제1차 서귀포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은 축제기간 중 순간 최대 예상 관람객이 1천 명 이상이거나, 축제 장소가 산 또는 수면인 곳, 축제기간 동안 불, 가스, 폭죽을 이용할 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날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서귀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임에 동시에 휴가철을 맞을 맞아 많은 수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소·시설 등의 관리자 및 조직 임무에 관한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관항 사항, 안전사고 위험요인별 대책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내용 및 수습대책이 적절한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제1회 성산 조개바당 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에 앞서 사전 검토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 극단가람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연극·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10”을 오는 8월 1일 ~ 8월 7일 오후 1시 ~ 5시(4시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연극과 뮤지컬에 꿈은 있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연극과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하면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서울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뮤지컬과 연극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네 번째 시리즈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박재홍 리사이틀을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21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부조니 작품 최고해석상과 실내악 특별상을 포함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일찌감치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와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루빈스타인, 에틀링겐, 힐튼 헤드 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했다. 콩쿠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연주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박재홍은 만 15세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후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지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국제무대에서의 명성을 쌓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특별히 아끼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슈만의 피아노를 위한 아라베스크 C장조 Op.18, 피아노 소나타 제1번 F-sharp단조 ‘대소나타’ Op.11 스크랴빈의 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마을의 고유한 노지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문화도시 책방데이"운영 확대를 위한 추가 참여 책방을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지난 6월 25일 책방데이 행사 첫 시작으로 서귀포시 소재 독립 서점 5개소에서‘책, 로컬에 머물다.’주제로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추가 선정된 독립서점은 문화도시센터와 문화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마을문화 공간 지정은 물론,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진행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기간 동안 참여한다. 서귀포시 소재한 독립 서점으로 월 기준 15일 이상 영업을 하고 시민 참여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책방이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마을 고유성과 지역성이 녹아 있는 독립 서점이 마을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는 7월 1일부터 4차산업 혁신기술이 가져올 디지털 사회 적응을 위해 미래 IT기술을 직접 교육 및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4차 미래산업 체험관 ‘상상놀이터’를 조성하여 오픈한다. 4차 미래산업 체험관‘상상놀이터’는 도서관 2층 디지털자료실을 리모델링공사를 통하여 새단장했다. 체험관은 코딩, 로봇프로그래밍, 3D디자인, 드론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과 2D의 객체가 3D로 표현되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공간과 3D 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3D프린팅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체험공간에서는 AR/VR 기반 '컬러링 체험', 터치형 가상현실 '스포츠 및 융복합 교육', 사용자가 직접 손으로 터치하여 서구 지역 명소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반응형 콘텐츠 '터치! 서구산책'등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지역문화 홍보 및 체험형 교육·놀이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7월 1일부터 독서연계 코딩교육으로, 코딩을 리드하는 미래 인재로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연구원이 7월 5일 ‘허왕후 도래길을 경남의 특화된 콘텐츠·관광상품으로!’라는 주제로 브리프를 발행했다. 김태영 선임연구위원은 연구원 정책소식지(G-BRIEF)를 통해 매력적인 스토리가 콘텐츠화·관광상품화 되면, 관광객 유치 증대뿐 아니라 연관사업 동반성장, 고용창출, 지역브랜드 구축 등 지역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때문에 허왕후 스토리자원의 특화된 콘텐츠 및 관광 상품화를 제언했다. '삼국유사'가락국기 등에 아유타국의 공주 허왕후는 김수로왕을 만나기 위해 바다를 건너 붉은색의 돛을 단 배를 타고 금관가야에 도래했으며, 김수로왕에게 자신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라 소개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허왕후의 출신에 대해 학자별로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고 있으나 지난해 김해문화재단에서 ‘과학으로 본 허왕옥 3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허왕후가 인도 북부 아요디아에서 망산도(가락국 남쪽에 있는 섬)로 건너온 것으로 분석했다. 기록과 구전에 따라 콘텐츠 창출 성공 사례로 조선시대 신분 차이를 극복한 러브스토리 ‘남원의 성춘향과 이몽룡’ 이야기와 인도의 영원한 러브스토리 ‘샤 자한과 뭄타즈 마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주말 개최된 ‘2022 유구 섬유축제’가 7천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유구 섬유축제는 ‘섬싱인유구’라는 주제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유구읍 유구전통시장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개막 첫날에는 4천 명, 둘째 날에는 3천 명이 섬유의 고장 유구를 찾아 유구직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구 섬유축제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패션쇼 ‘패션의 밤’에서는 유구에서 생산산 원단으로 제작된 60여 벌의 의상이 아름답고도 화려하게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다양한 섬유 판매 및 체험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추억을 쌓았고, 유구전통시장에서 열린 요리 경연대회는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유구 섬유산업의 재도약 가능성을 엿봤다”며, “앞으로 축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축제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소리터 7월 특별 기획공연 국팝(POP)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를 7월 16일(토) 오후 3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거꾸로프로젝트'는 ‘옛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라는 의미를 모토로 국악 속에 잠재된 다양하고 독창적인 음악적 재료를 활용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국악을 지양하는 전통 창작 음악 그룹이다. 창작국악을 기반으로 21년 조선판스타 TOP5 4위를 차지한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한국소리터에서는 21년 악단광칠의 공연에 이어 올해에도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의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 7월 16일 국팝(POP)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 공연은 평택 국악의 명인 지영희 선생님을 기리며 만들어진 지영희홀(569석)에서 열리며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특별할인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28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32회 일본 유바리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 제주를 담은 단편영화 2편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안선유 감독의 ‘꼬마이모’는 집안의 골칫거리 꼬마이모 지란과 그런 이모를 세상에서 제일 멋지다고 말하는 열두 살 조카 소영의 찌릿찌릿한 ‘가슴’을 다룬 성장 영화다. 오유찬 감독의 ‘그렇담, 안녕히’는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서현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에 가던 도중 우연히 짝사랑하던 홍규를 만나 제주여행을 하며 그려가는 이야기다. 이 두 작품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품 당 2,000만 원씩 지원받았다. 지난 3년간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영화 5편이 유바리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유바리국제영화제는 도쿄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판타스틱영화제이며 스페인 ‘시체스’,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유바리국제영화제는 홋카이도의 탄광촌이던 유바리시가 폐광을 하게 되자 지역개발을 위해 만든 영화제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7월 1일 세계명차 다도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여 분야별 전문가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개설하였다. 교육생들은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11회에 걸쳐 차 문화의 이해부터 다구 용어를 익히는 등 기초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이번 교육이 전문 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