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5~17시,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 2에서 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진로 탐구생활' 강연을 운영한다. '청소년 미디어진로 탐구생활' 강연은 2022년 공공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도서관의 청소년 대상 진로독서 프로그램 중 1번째 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미디어교육 리부트”의 저자이자 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육 전문가인 작은숲 미디어 교육연구소 대표 박명호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디어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진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강의한다. 강의는 “스마트폰으로 자기소개 영상 만들기”, “영상 기획안 및 콘티 작성하기”, “브이로그 촬영 기법을 배우고 오프닝 영상 만들기”, “영상 편집 기법을 배우고 시사회 시간 갖기”를 각각 주제로 하여 4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강좌의 접수는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김포시 관내 청소년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여름 독서교실 '인권으로 상상력 기르기'를 운영한다. 장덕현 강사가 맡게 될 이번 수업은 아동인권을 비롯하여 인종주의적 차별과 성 역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인권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의 인권과 자신의 인권의 연결점을 찾고, 지식에 대한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편견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7월 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5명을 모집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풍무도서관 문화교실(3층)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도큐멘타 경남 II – 형평의 저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큐멘타 경남 II – 형평의 저울》은 100년 전 경남 진주에서 시작된 형평운동을 조명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공유하는 아카이브형 전시이면서 동시대미술기획전이다. 1923년 4월 25일 진주 대안동 진주청년회관에서 80여 명의 백정들과 지역 활동가들이 모여 ‘형평사(衡平社)’를 창립한다. 형평사는 저울(衡)처럼 평등한(平) 사회를 만들자는 단체(社)를 뜻한다. 1894년 갑오개혁을 통해 제도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한 세상이 열렸지만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불평등한 세상이었다. 그 중에서도 백정은 가장 천하디 천한 신분이라 노동자와 농민들에게도 차별과 혐오를 받는 대상이었다. 그래서 형평사는 주지(主旨)를 통해 백정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없애고 공평(公平)과 애정을 사회와 사람의 바탕이라 선언한다. 전시는 ‘형평운동의 역사’와 그 정신을 이어 활동하고 있는 ‘형평운동기념사업회’, 그리고 백정의 아픈 삶을 ‘예술’로 담아낸 문학, 삽화, 영화 등을 소개하는 아카이브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천시는 ‘송내 영화의 거리 상인회’에서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양일간 ‘한여름 밤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내 영화의 거리 상가 번영회에서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협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월 14일에는 고전 명작 등 야외영화를 상영하여 볼거리를 제공 하고 7월 15일에는 다양한 물품판매와 각종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 버스킹 공연을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00여 개 점포로 이루어진 상점가인 송내 영화의 거리 상인회는 그동안 지역 상권의 발전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어르신 밥한끼 대접행사 등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광용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후원과 도움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민과 상인이 하나되는 행사를 통하여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지층(공간389)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을 주관한 고강문화쌀롱은 2020년부터 문화 소외 지역인 고강동에서 활동하는 청년 모임이다. 지역 내 청년 및 주민 문화생활 활성화와 세대 간 교류를 위해 3번의 공연과 2번의 전시회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유치원생부터 청년, 중장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공연을 함께 즐겼다. 특히 공연이 열린 공간389는 지역 내 청년들이 낡은 공간을 직접 꾸미고 만들어 나간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활동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거나 실제로 음원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공연팀 '윈더벨', '김차곡', '아웃오브캠퍼스', '숨비' 4팀의 가수들이 참여했으며, ‘너가 좋아할 영화 OST’ 라는 공연 주제에 맞춰 감명 깊게 들은 영화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40여 명의 관중들이 참석하여, 가수 '윈더벨'이 부른 BeeGees의 Hol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전 국민 노래장기자랑 프로그램인 KBS1 TV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12일 오후 4시부터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 ‘전국노래자랑 경주시’ 편은 코로나19 극복과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예선에는 200여 팀이 3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1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전국노래자랑 녹화팀 관계자는 “이번 예선에는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경주시편은 아주 재미있는 노래자랑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12일 진행될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는 초청가수로 김용임, 진성, 한혜진, 신승태, 양지원 씨가 출연하며, 사회는 작곡가 이호섭 씨와 아나운서 임수민 씨가 맡는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영되며, ‘경주시’ 편은 오는 9월 중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성남시 중원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3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합창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합창단에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합창단 활동의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4월부터 중원구 가정복지과와 성남시 시립합창단, 교향악단, 성남문화재단, 공보관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 형식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제작한 콘텐츠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는 곡을 선정하여 그동안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합창단과 성남시립예술단의 감미로운 협연을 배경으로, 가사에 집중한 스토리가 있는 중간중간 코믹 요소를 곁들여 고된 사회생활을 견디는 50대 중년 남성의 좌충우돌 고난 극복기적 드라마가 눈길을 끈다. 또한, 합창곡은 성남시 최초로 합창단과 성남시립예술단(합창단,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진행하였고, 전문 배우가 아닌 중원구청 직원들이 배역을 맡아 열연 하는 등 성남시 문화예술을 아낌없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원구여성합창단 송미희 단장은 “ 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합창단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인삼산업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형수 국회의원과 조직위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주 최초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인삼산업 재도약의 발판 마련 및 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 관계자 및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엑스포 성공다짐 인삼심기 퍼포먼스’, 2부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성공다짐 인삼심기 퍼포먼스는 세계지도 형태로 만들어진 흙에 각 대륙 및 나라별 인삼모종을 심으면서 세계로 나아가는 풍기인삼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토론회 전 인삼엑스포의 주 목적인 풍기인삼의 세계화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공표했다. 2부에는 인삼유전체 정보 해독을 완성한 서울대 양태진 교수가 좌장으로 한국인삼협회 장휘재 팀장의 ′고려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성공을 위한 전략′과 고려인삼학회 김시관 이사의 ′인삼산업 발전방향 및 미래전략′이라는 주제 발표 후 △(사)고려인삼학회 김시관 이사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감상 교육 '타악기로 만나는 클래식이야기'의 수강생을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 및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각 20명씩 3기수로 운영될 예정이고, 1기는 8월 6일~9월 3일, 2기는 9월 17일~10월 22일, 3기는 10월 29일~11월 19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클래식 및 교향곡, 발레음악에 대한 강의, 음악감상 및 작품소개, 체험 및 실습 등이며 마지막 4차시에는 지역 예술단체인 ‘오퍼커션앙상블’의 연주를 감상하고, 그동안 실습한 연주곡을 강사들과 함께 직접 연주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소통능력,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3~6학년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4~17일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2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꾸려진다고 밝혔다.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이슈를 적극 반영했다.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 ’나부터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지역민과 학부모 주도로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체험은 △아이비 행잉 플랜트 △추억을 담는 종이 액자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3종으로 구성했다. 서문주차장 연지길 일원에서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체험비용은 무료다.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체험 부스 인근에 설치된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축제와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