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8월 6일 우당도서관 북카페에서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동시가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네 번째 이야기가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특히 제주 출신 작가를 초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 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현택훈 작가는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 '기억에서 들리는 소리는 녹슬지 않는다', '제주어 마음사전' 등 다작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공공기관 및 학교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및 시 창작 강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 동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아카데미 Connect A.T.P.’를 운영한다. ‘2022 찾아가는 무대예술 아카데미 Connect A.T.P.(Art Tech People)’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아트센터, 세종시문화재단, 부평문화재단, 강릉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리문화재단, 대구서구문화회관 등 총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예술 행정·무대 기술 분야 진출을 위한 기초 교육, 직무역량 교육을 통한 미래 창작 환경 준비 및 관리·운용 실무 습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음향·조명·영상·기계 등 파트별 부스 전시 및 신기술 체험존 운영, 분야별 네트워킹 데이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7월 31일 24시까지이며,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예술 단체 및 기관 종사자, 무대예술 분야 신진인력 또는 예비인력의 많은 과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 30분에 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김목인 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목인은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번역과 집필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음악가이다. 최근 7월 5일 발표한 신규 4집 앨범 ‘저장된 풍경’은 팬데믹으로 멈춰진 시기를 지나온 과정과 심리적 풍경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7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리는 '김목인 여름밤 콘서트'는 탐라도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5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제주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마련된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 탐라도서관은 “저장된 풍경은 좋은 의미로 간직된 풍경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마음속에서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오래된 장면의 뜻도 담고 있다.”는 “김목인의 말처럼 '김목인 여름밤 콘서트' 개최를 통해 제주시민들이 마음속에 저마다의 풍경을 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의 형성을 돕고자‘어린이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8월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동물,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요’라는 주제로 환경과 더불어 사는 지혜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오는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탐라도서관은“방학 기간에 어린이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 한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주간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전쟁과 평화”라는 국제적,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기와 토론을 통한 갈등과 다툼, 화해와 용서에 대한 독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섯 사람', '나무 도장' 등 주제에 적합한 4권의 도서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운영된다. 한경도서관에서는“앞으로도 농어촌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의 대상을 밀양시 정재헌 작가의 ‘호박형 다기 세트’가 차지했다. 경남도는 지난 14일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의 최종 수상작 92개 작품을 발표했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92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장려 10점, 특선 12점, 입선 5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되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밀양시 정재헌 작가의 도자분야 ‘호박형 다기 세트’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문양기법으로 청화백자의 맑고 투명한 유약의 색상 완성도가 돋보이며, 담백하면서 화려한 느낌의 작품으로 탁월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군단체상은 최우수에 김해시, 우수에 진주시·밀양시, 장려는 창원시·통영시·양산시가 각각 차지했다. 자세한 심사결과는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15일 개최했으며, 출품된 모든 작품은 15일부터 17일까지 창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인문학 프로그램'신중년 인생 2막 자서전 쓰기 과정을 6개월간의 긴 여정 끝에 마무리했다. 이에 자서전을 출간한 11명의 신인작가들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2022년 7월 20일 10시에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들은 자서전 쓰기 강좌를 2022년 2월부터 7월까지 수강하며 그 간의 삶의 여정을 반추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각고의 노력으로 퇴고와 교정을 거쳐가며 뜻깊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더불어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수업을 연계하여 종이책 출판과 함께 전자책 출간으로 작가들은 한층 더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작가들은 생애 첫 자서전을 쓰면서 치열했던 삶을 정리해보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수강후기를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작가 데뷔 첫 자서전 출간을 축하하며 내년에는 1인 1책쓰기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새로운 인생목표를 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들의 자서전은 다음과 같다. △강정화 '살아온 모든 시간이 이야기가 됩니다' △김미란 '그리워해도 괜찮아' △ 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청미랑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으로 ▲북(Book)캉스!펀(Fun)캉스! (1~4학년) ▲그림책과 떠나는 여행(1~2학년) ▲책과 떠나는 여행(3~4학년)을 운영하고, 역사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구석 1열(1~3학년) ▲미디어 속 숨은 역사 찾기 수업(4~6학년)을 진행한다. 이 강의들은 모두 온라인(ZOOM) 비대면 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우리 가족 디저트A/B 프로그램은 청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독서 장려를 위하여 한 달 동안 꾸준히 매일 독서하고 기록하는 ▲한 달 독서 챌린지와 청미도서관 도서를 대출하고 캡슐 뽑기 기회를 얻는 ▲무엇이든 뽑아 보살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청미도서관과 함께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12일 후계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인회가 함께한 제31회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회원 및 가족과 주요내빈을 모시고 농업인 단체간의 유대관계 확립 및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한동안 개최를 못하다가 4년 만에 다시 재개된 행사로 명랑운동회, 회원 화합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내실 있고 열정적인 화합한마당의 자리가 되었다. 개회사에서 윤상헌 회장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결집 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후계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하였다. 또한 살기 좋은 농촌. 미래농업 육성 등 8대 정책과제를 통해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농업인과 시민의 소통공간이 조성되고 농업인 단체간의 유대와 회원간에 친목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2022년 이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주, 설봉공원에서는 이천시민과 함께 하는 도자 라쿠가마 소성 체험이, 설성 성호호수에서는 2022년 설성 연꽃 소풍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고유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문화자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자기 체험에서는 도예인들과 직접 라쿠가마 도자기를 구워보는 프로그램, 도자기에 다육식물을 심어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설성 연꽃 소풍 행사에서는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과 연잎을 이용한 연잎밥, 연잎인절미, 연잎수육, 연잎에이드 등 여름 건강식을 맛보며 힐링 푸드 테라피를 즐길 수 있었다. 이밖에도 이달 23일 이천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천청년예술인 영화 음악 콘서트’, 장호원‘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등 이천시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