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대덕문화관광재단 1층 로비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과전시회 ‘판화로 새긴 마음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판화! 마음을 색칠하다-행복을 새기다’의 결과전시회로, 대덕구 중장년 구민 10명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직접 제작한 판화와 부채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실크스크린 판화와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한 부채, 요녕석에 전각한 도장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의 감성과 예술성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시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판화! 마음을 색칠하다-행복을 새기다’는 지난 6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차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판화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행복을 깨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새여울커뮤니티센터에서 노년층(만60세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도서관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2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토닥토닥 고창, 치유 책 읽기’는 오는 26일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부 박동욱 교수의 특강 ‘漢詩와 사연으로 읽어보는 조선시대 가족이야기’를 시작으로 군립도서관과 장애인 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예쁜 그림책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우리의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치유’로 정했다”며 “그림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문화사회재단 후원으로 창립돼 27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전라북도 기념물인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에서 우리나라 청자의 도입과 기술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자료가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는 지난해 1차 발굴조사를 통해 벽돌가마(전축요) 1기, 진흙가마(토축요) 4기, 건물지 2동 등이 확인됐다. 유적은 10세기 후반부터 운영되어 벽돌가마에서 진흙가마로 변화되는 과정이 층위별로 잘 나타났으며, 대형건물지가 확인되는 등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기념물(2022년1월14일)로 지정됐다. 올해 2차 발굴조사는 초기청자 가마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남쪽과 서쪽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새로운 벽돌가마 1기와 진흙가마 5기, 건물지, 공방지 등이 추가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 벽돌가마는 시흥 방산동, 용인 서리, 진안 도통리 유적 등에서 모두 1기만이 확인됐으나,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에는 벽돌가마가 최소 2기 이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진흙가마는 잔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특히 3호 가마는 잔존높이가 최대 1.2m에 달하고 5차례 이상 보수하여 사용했다. 아궁이(火口)는 석재를 이용하여 축조했는데, 내부의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야간 개장과 함께 ‘만G의 기념관 대~탈출!’을 진행한다. 더위가 찾아온 7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기념관의 광복사, 기념탑, 전시관 등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딘가에 숨겨진 정답을 찾기 위해 정해진 시간 내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의 전시해설을 듣는 것에서 벗어나 가족과 머리를 맞대고 탐색과 관찰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고, 전시물도 살펴보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아가며, 소정의 기념품도 받아가는 일석사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7월 27일 단 하루,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벌어지는 ‘만G의 기념관 대~탈출!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꿈꾸고 있어, 10대 작가 되기’진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꿈꾸고 있어, 10대 작가 되기’는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로서 청소년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재 작가가 총 5회에 걸쳐 무료강연을 진행한다. 김은재 작가는 2015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갈래’, ‘십 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 카페’, ‘10대에 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강좌는 1차시·2차시에 진로탐색을 주제로 △내 꿈을 찾는 방법 △내 성격 유형 파악하기 △내 MBTI에 맞는 진로 찾기, 3차시부터 5차시에는 작가교실을 주제로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 심리학으로 캐릭터 만드는 법 △멋진 플롯으로 시놉시스 쓰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글 쓰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미취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아동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5개 강좌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7월 14일에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눈물바다'의 작가인 서현의 특별강연이 이뤄져 시민들과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최근 강연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높았던 만큼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도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냄과 동시에 아이들의 사고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지난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5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연주하기 위해 “From the New World(신세계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성악가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김재민의 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출발선에 서 있는 시기에 오늘 음악회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의왕시는 백운밸리 지역 내 독서환경 구축을 위해 백운커뮤니티센터 4층에 조성한 백운호수도서관을 오는 19일부터 22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운호수도서관은 지난 5월 개관하여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를 운영시간으로 하여 운영하였으나, 평일 야간 및 일요일에도 운영을 늘려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시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7월 19일부터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9시부터 18시’에서 ‘9시부터 22시’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8월 중에 청소년과 취업준비생들이 독서 및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을 추가 설치하고, 주말 운영방식도 현재 토요일 운영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운영하는 것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도서관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청소년이나 직장인 등 낮 시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숭고한 기중 2부 '마음의 끈'을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기증’을 통해 발전해 온 미술관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숭고한 기증' 전시 시리즈 (총4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고, 지난 3월 '가나아트센터 이호재 기증 작품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기증작품전 '마음의 끈'이라는 전시명은“기증자들의 사랑이 이중섭미술관을 통해 만인에게 전해진다.”는 것에 연유하였으며, 전시되는 작품들은 장욱진, 송영방, 김한, 박고석, 박수근, 고영우 화가의 작품 총 36점이 전시된다. 이중섭미술관은 2002년 이중섭전시관을 시작으로 현재 이중섭 원화 60점을 포함해 소장품 334점을 갖춘 이중섭을 대표하는 작가미술관으로 거듭나기까지 기증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신옥진 대표를 포함한 총 5명의 기증자와 기증 작품이 소개된다. 고(故) 송영방 화백은 이중섭과 같은 화가로서 이중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2004년에 이중섭의 초상화 작품 두 점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2022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2022년 여름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오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총 3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인‘그림책으로 만나는 생각놀이터’는 ▲‘자기긍정’에 대해 질문 및 생각하기, ▲‘동물권’에 대해 질문 및 생각하기, ▲‘희망 및 환경’에 대해 질문 및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인‘내가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는 ▲ 바다에 관련된 추억을 나누고 바다 비누 만들기, ▲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알아보고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 체험 시간으로 준비했다. 세 번째 테마인‘매체로 활용한 토론과 글쓰기’는 ▲사물의 관찰을 통해 내용을 생각하고 상상하며 글감을 찾는 방법, ▲ 글쓰기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나만의 책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독서교실 수강 학생 중 모범적이고 독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및 제주시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