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오늘 7월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맨스밴드와 모노플로의 로맨틱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코맨스밴드와 모노플로 두 밴드의 콜라보 콘서트로 그간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쉽사리 접하지 못하였던 대중가요 콘서트이다. 데뷔 13년차 탄탄한 보컬 사필성을 리더로 한 코맨스 밴드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올라운드 플레이어’ 들로 듣기에 편안하지만 강력한 ‘풀 어쿠스틱’ 소리를 구사하는 밴드이다. 이들은 '단발머리', '김광석 메들리'등 친숙한 곡으로 문경시민들과 1부 공연을 함께할 예정이다. 공연의 2부는 모노플로가 진행한다. 인디밴드인 모노플로는 장르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색을 입힌 음악으로 소통하는 당찬 밴드이다. 그래서 모노플로의 공연을 보게 되면 그들의 독특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다. 이번 공연에서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Lonly night'등 신나는 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한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문경시는 7월 1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문경에서 영화 '외계+인 1부'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제작을 담당했던 케이퍼필름 제작사 김성민 PD와 봄내영화촬영소 문루도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젊은 세대들의 화합의 장으로써 MZ 공무원을 포함해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화 '외계+인' 제작과 관련하여, 지난 2020년 8월 문경시는 제작사 케이퍼필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촬영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했으며, 2021년 1월까지 6개월 이상 문경새재·가은오픈세트장 및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등에서 촬영하는 등 문경과의 인연이 깊다. 영화 '외계+인'은 '암살', '도둑들', '전우치', '타짜'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7년만의 신작으로 인기배우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등이 출연하며, 하나의 스토리를 1부, 2부로 나누어 구성하여 외계인과 인간의 만남, 현대와 고려시대를 넘나드는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화 '외계+인'은 우리 문경을 메인 촬영지로 제작된 아주 특별한 영화이다.”며, “앞으로 우리 문경시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 16일 중학교 지역으뜸인재육성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활동에 제한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거운 외부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고인돌의 숨겨진 비밀 ▲마한 모호비리국의 왕릉 아산 봉덕리 고분 ▲중생대 백악기 화산폭발로 형성된 병바위 ▲노을대교와 고창 갯벌과 같은 다양한 테마로 (사)고창문화연구회 이병렬 박사와 함께 걸으며 흥미롭게 배워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사회시간에 배웠던 고인돌과 같은 우리 고장의 모습을 직접 다니며 설명을 들으니 고창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역탐방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우수한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 유적을 가진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우 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29일 이틀간 ‘2022 문화공동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공모를 받는다. ‘문화공동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고창군에서 활동하는 문화공동체를 대상으로 참여자들이 원하는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유형은 ▲신규형(1년 미만 활동) ▲성장형(1년 이상 활동)으로 나뉜다. 선정된 문화공동체는 전문가 컨설팅과 회계교육 이수 후 신규형은 최대 200만원, 성장형은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공동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과 사업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후속 지원 구조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관계망을 확장하고 문화를 나누는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가족센터에서는 7월 16일 15시 왕피천 공원 내 문화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으로 빨간코, 끼리 쇼!쇼!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부족한 울진군민들의 공연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진행되었다. 공연은 총 3부로 댄스와 마술의 결합, 광대공연, 저글링 공연 등 관객과 함께 즉석에서 긴장감과 유머를 고조시키는 코미디퍼포먼스와 즉흥 상황극으로 이루어져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에 참석한 부모와 자녀 300명 가족은 함께 웃고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앞서 6월 연극 ‘애기똥풀’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울진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울진에서 개최될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응원하는 희망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추진했다. 3일간 작성된 응원메시지는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시에 메인전시물로 전시될 예정이며 경북도체 기간 동안 울진을 방문하면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울진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23개 시군 선수단뿐 아니라 경북도민체전을 응원 온 많은 분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기운을 이어받아 내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며“2023년 울진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역 경제회복은 물론 경북도민이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광명시 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및 광명시 청소년 공모전으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미디어 전문가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작품을 만들어보고 배워가며 자기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미디어 행사이다.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0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은 만 9세부터 만 24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6일에서 9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광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광명시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공모전’은 만 9세부터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6일에서 10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18편의 작품을 시상하고, 총 70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광명시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은 13편 작품을 시상하고 총 30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 26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손서영 청소년미디어 기획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팽성 내리문화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여름테마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평택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슈퍼오닝 농산물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축제에 참가한 내․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축제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100만 평택 특례시를 위해 슈퍼오닝 농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포장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더욱더 발전시킬 계획이고 평택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개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제주시 소재 코오롱스포츠 솟솟리버스 제주점에서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 반지롱 노지스토어 프로그램 운영 결과인 ‘해녀의 잠수’를 선보인다. 반지롱노지스토어 사업은 마을 자생단체 예래동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업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코오롱스포츠와 협력하여 재고 원단 및 의류 제공받아 지난 4개월간 교육을 통해 전통 해녀복 어깨말이(양철조끼)를 모티브로 한 조끼 10벌 등 16개 작품을 만들어 선보인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어깨말이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했다. 제작에 필요한 원단과 부자재 등은 코오롱스포츠에서 제공한 재고품을 활용하였으며 과거 해녀들이 본인의 헌 옷에서 만들기 시작한 본래의 취지와 일맥 상통한다. 또한, 국내 라이징 아티스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패브릭 아티스트 정희기 작가도 함께 한다. 정희기 작가의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삶을 패브릭 아트로 표현하였으며 코오롱스포츠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전시의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전시 준비 기간 동안 정희기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이중섭미술관 문화아카데미'나 사는 곳 미술관 탐방'을 6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이중섭미술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중섭 화가와 지역예술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난 6월 수강생 20여명을 모집하여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이중섭, 변시지, 현중화, 이왈종 등‘제주를 대표하는 작가별 예술세계와 근현대 제주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5개 강좌를 운영하였고, 강의 이후에는 서귀포시 관내 공사립 미술관 2개소(기당미술관․왈종 미술관) 현장 탐방을 함께 진행하였다. 강좌별 세부 주제로는 ▲한국전쟁과 근현대 제주미술사, ▲이중섭과 서귀포의 특별한 인연, ▲폭풍의 화가, 변시지의 제주화풍, ▲먹빛으로 구가한 소암 현중화의 예술, ▲제주 생활의 중도 서귀포 왈종으로, 각 강좌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4시간 걸쳐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참여 소감으로“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