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가평군이 주최하고 주관한 “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22일 음악역1939 1층 뮤직홀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된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군민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갖고, 민선8기 우리군 비전인 “힐링과 행복, 하나 되는 가평특별군”을 군민과 함께 축하 하고 도약 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로 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2022년 상반기 인문학 콘서트는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균형 잡힌 삶’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했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 고정패널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전해 주목을 끌었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의 회복 탄력성 적정한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내용을 강연했다. 또한 강연 전 재즈공연과 현악연주를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즐길 수 있는 학습문화를 형성했다. 아울러, 평생교육사업소에서는 “하반기에도 철학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세종국악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타악기의 항해’를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7월에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신나는 전통 타악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여주시 예술인이자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타악 연주자 김소라를 주축으로 타악 연주자 현승훈과 피리 연주자 오초롱, 아쟁 연주자 김성근, 피아노 연주자 김단비가 무대에 올라 타악기 연주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원초적이고 강렬한 울림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흔들리는 풀잎들’, ‘흥’, ‘물결’, ‘달빛이 머무는 자리’ 등 김소라 앨범의 수록곡들을 총 8개 파트로 구성하고 곡 사이 해설을 곁들여 생경하지만 쉽게 다가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젊은 연주자들이 내뿜는 한국 전통음악의 멋과 신선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국악 무대로 준비했다.”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에서 ‘동네방네영화관 – 차에서 영화보자 시즌3’를 진행한다. 자동차영화관은 지역 내 영화관이 없어 영화 관람을 위해 타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여주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일간 진행되는 자동차영화관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준높은 작품 6편을 마련했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준비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를 3D 캐릭터로 구현한 ‘극장판 윌벤져스:수상한 캠핑대소동’, 공룡을 소재로 한 ‘다이노 마이프렌드’,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마이 리틀 포니’의 6번째 극장판 시리즈 ‘극장판 마이리틀포니:새로운희망’ , ‘애니멀 체인지’ 등이 찾아온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그린 '문풀' 등을 상영한다. 특히 이번 자동차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지난 6월과 7월 두달 간 관내 어린이집 과 유치원 8개소 12회, 어린이 25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했다. 현장학습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이용 교육, ▲동화구연, ▲자율 독서, ▲도서 검색 및 대출·반납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동화구연은 허석희 동화구연가와 사)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재능기부로 생동감 있게 책 이야기를 들려주어 어린이들이 그림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고, 책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워진 도서관 문화를 체험하며, 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청송군 주왕산에 피서객들을 위한 이동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청송군지부는 지난 7월 22일 주왕산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과 건전한 피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7월 22일부터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동문고에는 약 2,000여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청송군민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도 도서대출대장에 이름과 연락처, 도서의 제목을 기재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운영기간 중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는 헌책을 피서지 이동문고로 가지고 가면 1인당 2권까지 새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알뜰도서 교환시장도 운영된다. 송순회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가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마음 편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청송군의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하동향교는 하승철 군수의 취임을 기념하고자 22일 향교 대성전에서 전교 및 장의, 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는 박명환 전교가 민선8기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손수 지은 고유문을 고하며 시작됐다. 박명환 전교는 고유문을 통해 “민선8기 하동군수 당선자가 중책을 맡아 사리사욕을 버리고 민심을 공경하며, 전심전력해 소임을 완수하고, 성현의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의를 갖춰 성현 앞에 고한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6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하동향교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중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전통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고유제는 민선8기 군수의 취임을, 중대사가 있을 때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행사인 ‘고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향교 측이 판단해 개최했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29일 14시, 깡깡이생활문화센터 1층 대평마을다방(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로 27번길 6)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한 영도 모델 개발' 연구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보고회는 작년 영도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 결과이며 영도구 내 고립 위험에 처한 주민들의 실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영도만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문화예술 통합형으로 구성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번져나가는 사회적 고립감을 문화예술로 완화하는 방안으로 작년 운영된 똑똑똑 예술가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내 예술인과 다양하게 협업하여 문화예술을 활용한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연구보고회는 ▲이초영 별일사무소 대표의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한 문화예술 통합형 커뮤니티케어 영도 모델 개발 연구 보고 발표와 ▲ 안희정, 윤정애 예술가가 참여한 2021년 똑똑똑 예술가 사례 발표 및 ▲배은석 고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 최찬훈 영도구의원, 김혜정 부산건강도시지원단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과정에서 청년 위주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의사결정 주체인 ‘청년 안성문화해봄기획단 스테이 안성멋쟁이’의 참여신청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10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청년 안성문화해봄기획단 스테이 안성멋쟁이’는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이 지속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선정된 청년들은 시가 기존에 보유한 풍부한 역사 및 문화자원들을 발굴해 현시대에 맞게 사업으로 기획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며 캠페인 기획과 홍보 지원 활동 등도 맡게 된다. 특히 청년이 원하는 꿈을 실현하며 살고 싶은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로컬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일자리를 창출해 안성시의 청년 정주인구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할 중심축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문화도시에 관심 있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해당되며, 안성시 단체와 조직 및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자는 우대요건에 속한다. 또한 꼭 청년이 아니더라도 사업 기획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은 ‘운명’, ‘엘리제를 위하여’, ‘월광 소나타’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베토벤의 일생 중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신비로운 마술과 재미있는 연극 해설, 성악가의 노래를 통해 선보이는 가족 공연이다.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이번 공연을 관람하러 간다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가곡,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온 가족 공연 나들이 추천작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의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고령문화원 소규모 공연 사업이 19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관내 어린이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공연은 국악공연팀‘울토리’의 초청기획공연으로 진행되었고, 사업의 목적은 한국전통문화의 메카라 할 수 있는 고령의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우리음악과 전통악기를 알고 이해하여 우리의 전통음악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는 것이 이 공연의 목적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연을 함께 한 고령의 어린이들이 본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과 보다 친근해져 우리의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